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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 본게임의 시작.

신혼여행은 당일날 하나투어와 동일한 패키지로 계약 하는걸로 마무리가 됐고...
그래도 20마넌 날아간것 같다...Orz..
드디어 집구하기의 시작이다....

모아 놓은 돈이 없어 좋은집을 구할 순 없을테지...
근데 까페같은데에 올라온 집들 보면...후..ㅠ_ㅠ
부동산 가 봐도 비슷한 수준일텐데...
걱정이 태산이다..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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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05 11:12 2012/07/05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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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 to the 붕...Orz..

제일 먼저 한 결혼 준비가 신혼여행이었다.
(예식장 잡는거 빼고..ㅡ,.ㅡ)
근데 이런 날벼락이....여행사 부도란다...
계약금 20만원도 다 받을 수 있을지 모르겠거니와...
덕분에 우리가 가려 했던 리조트의 풀빌라가 모두 예약이 다 되어서 갈수가 없게 되었다.
이놈들 참....
집 말고는 다 되었네 탱자탱자 하다가 갑자기 발등에 불이 떨어진 격이니..
머리 아프다...~_~
아옭....
산책하기 좋은 코사무이 리조트를 열심히 찾아봐야겠고나...
찾아도 예약이 될랑가..Or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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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6/15 17:50 2012/06/15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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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자전거를 팔다.

애물단지로 전락해버린지 1년이 넘은 나의 자전거.
추억도 많고. 손때도 많이 묻어 있는 애마였는데...
엄한 주인 만나서 고생도 많았고...
젊잖아 보이시는 분이신데 잘 해주시길 바라며.
나중에 가끔씩 사진보며 추억을 해야겠다.
잘가라. 나의 자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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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6/11 11:32 2012/06/11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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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 후 둘쨋날

아직도 회사 입구에서 내 자리에 들어가는게 낯설다.
회사가 별 다를거 있겠느냐마는.
몸이 익숙해져 있던 분위기와는 다른
이 회사만의 분위기가 느껴지기 시작해서인지..
아직은 많이 어색시럽다.
좀더 바둥바둥 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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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6/04 10:37 2012/06/04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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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누군가의 죽음에 눈물이 난다.

어느날 갑자기 들려온 작은 외삼촌의 간암 말기 소식.
이미 상태가 말기인데다가 폐등으로 전이가 제법 되는지라 손을 쓸 수 없다는 소견.
어렸을 때 자상한 웃음으로 나와 동생을 살갑게 대해주셨었는데...

날을 잡아서 좋은 일 앞두고
장례식장은 가는게 아니라는 엄니 말씀에...
나 결혼 전에 외삼촌이 돌아가셔도 우리집 식구들은 갈수가 없다.
그래서 겸사겸사 큰외삼촌 댁에 같이 가기로 했는데
도착해서 오랜만이라고 인사를 나누고 마당에서 잠시 얘기를 하고
식사도 같이 할 때 까진 괜찮았다....

그런데 헤어지면서...
네 잔치에 갈 수 있을지 모르겠구나 하시는데...
정말 눈물이 핑 돌았다...
눈시울이 붉어져서 오셔야지요..꼭 오셔야지요 라는 말 밖엔 할 수가 없었다...
외숙모도 우시고...
엄니, 동생 다 울고...
에휴....
오는 내내는 물론이고 지금도 그 생각만 하면 눈물이 나올라고 그러네.....

몇년 전. 큰 외숙모 돌아가셨을 때에는 덤덤 했었는데...
어렸을 적 좋은 기억이 남아 있는 분이라 그런지...
그냥 슬플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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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09 15:44 2012/04/09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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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인가를 선택 한다는것이...

한 두번도 아니고..
매번 할때마다 묘한 여운을 남긴다.
이번 선택도 어떻게 보면 답답하고 모자란 결정일 수도 있는데...
정론적인 질문에 대한 대답을 하나도 할 수 없었으니까.

그러나 정체되고 있다는 느낌을 계속 받아왔고...
그에대한 답답함인지라...

몇년 후에 걍 있을걸 이란 후회 하지 않도록
열심히 해야겠다.

무거운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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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04 13:39 2012/04/04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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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도 이런 날이 오는구나..

날 잡았다.
10월 20일 12시.
천호역 엘 웨딩홀.
ㅡ,.ㅡ;
아직 많이 남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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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29 17:17 2012/03/29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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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후...역시...잘한 결정이라도...

착찹하고 아쉬운 느낌은 사라지지 않는구나...
사표 수리되고 오늘까지라서
회사 동호회에 마지막이라고 쪽지를 보냈는데...
참...
아쉽고...허전하고 그러네...
그 사람은 더 하겠지...

우리 이 아쉬운 만큼 더 잘 살아봅시다.
사랑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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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24 14:57 2012/02/24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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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후 잘 됐다 라는 생각이 들긴 하는데.

내 사람과 같이 회사를 다닐거라 생각 했었는데...
해당 부서에 쓰레기 실장과 파트장들 덕분에
회사를 그만두게 되었다.
쓰레기들이 지들 밥그릇 지키겠다고 지들 맘에 안들면 감정적으로 일 처리 해서
회사다니게 하기 힘들게 만들어 사표를 쓰게 만든다.
진짜...
내 너네들 최후를 꼭 보고야 말거다. 개쓰레기들.

첨에 얘기를 들었을 때에는...
당장 때려치라고 물론 지금도 이렇게 된 것에는 잘 됐다고 생각을 하지만..
사표 수리 되었단 얘기를 들으니 마음 한켠이 싸 한게...
좀 그렇더라...
이래저래...
안타깝기도 하고...
그런 쓰레기들이 회사를 버젓이 다닌다는 것도 열받고...
후...
잘 되긴 했는데...
착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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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20 10:37 2012/02/20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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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무섭다 -_-;

동생 차를 몰고...
백운호수까지 왕복을 했는데....
골목은 정말 무서웠다 -_-;
아아.-_-;
운전은 나랑 안맞는 걸까 -_-;
차를 어떻게 해야 하는걸까 -_-;
아옭.;;;
고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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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19 20:52 2012/02/19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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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 후 교육....-_-

저번주부터 이번주까지 퇴근 후 7시부터 10시까지
 Object C 교육을 듣고 있다.
아..정말 사람 피곤하게 만드는거다 퇴근후 교육이라는게.....~_~

6시 이후 느긋하게 할 수 있었던 일마저
낮에 다 처리를 해야 하고.
여기 수업은 수업대로 나가야 하고..-_-
욕심이 좀 컸던걸까...
아 정말 힘들다 -_-;

월,화.목 수영
수욜은 재활 운동
결국 월.화.수.목 오전에는 운동을 하고 일과를 마친 후
다시 교육...-_-;
내 회사를 다니기 시작한 이래 이렇게 바쁘고 피곤하게 다닌적이 없었던것 같다 -_-;
2주후 이 다음 과정이 있다는데...
다음에 좀 여유 있을 때 들어야겠다...
엄청난 체력을 요한다..Orz..
힘들고 피곤하다...Or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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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06 18:57 2011/12/06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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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턴가...

눈에 자꾸 눈물이 맺힙니다...
나보다 더 힘들 당신이기에...
웃어도 울고 있을 당신이기에...
그래서 당신 앞에서 눈물이 나질 않는가봅니다.

사람은 누구나 소리내어 웃는 만큼의...
눈물이 마음에 고인다....

당신의 웃음이 내 마음에 눈물이 되어 흐릅니다...

오늘도 당신을 생각하며 기운을 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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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1/20 19:47 2011/11/20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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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청 사칭 보이스 피싱

아우 이 개*노무 시키들.
사건번호 0130 박창식 명의도용사건
이런 전화를 받았다.
당근 의심 할 수 밖에 없지 이런건.
그래서 구글링 했더니 역시나.
발신번호가 02-3480-2000 번.
위 번호는 검찰청 대표번호가 맞다고 함.
전화 해서 확인 해봤음.
그러나. 수신 전용 번호라서 발신이 안된다고 하니
위의 번호는 그냥 차단 시켜야겠다.
근데 그 시키들
내 주민번호 뒷자리까지 다 알고 있다는거.ㅠ_ㅠ
아옭.ㅠ_ㅠ
기분 디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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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1/03 10:51 2011/11/03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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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

헤어지잔 얘기에도 바로 눈물이 안나왔었는데...

전에 한번 얘기 했었죠...
난 믿음 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내가 당신한테 믿음을 주지 못했단 얘기를 듣게 되니...
억장이 무너지네요...
내가 잘못한거겠죠...
다 내 잘못인거죠...

그저 내 잘못인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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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31 14:50 2011/10/31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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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의 새벽 작업.

마치자 마자 바로 재활치료에 맛사지.
집에 오니 2시 반 쫌 넘었던가...
한참동안 누워도 잠이 안오더니만...
5시 좀 넘어 잠들었다가 7시반? 8시쯤 깨서..
11시까지 있다가...
잠이 오려나 하며 걍 자야지 했는데.
금방 잠들어버림 -_-;
피곤하긴 했납다.
오늘도 뒹구르르...애니나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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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23 11:10 2011/10/23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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뜬금 없는 술자리.

아...
정말 이렇게 술을 마실 수도 있구나 라고 생각이 들었다.
집에 가는길...
얼마 남지 않는 동네 친구중 한명이 여친과 지나가다 나를 본거다...
(그 친구의 여친 집이 내 집에 가는 길에 있다 -_-)
언젠간 함 보겠네 라고 생각은 하고 있었지만...
이렇게 보게되니 참..기분 묘하데 ㅋㅋ

간만에 보는거 내가 살라고 했더니만..
결제를 해버리는 바람에 -_-;
담에 내가사마 하고 헤어졌다 후후...

이제 점점 동네 친구들이 사라져간다...
결혼하고 다들 이사를 하는거지...
2년 전만 해도 자주는 아니더라도.
최소 분기에 한번씩은 봤었는데...
이런거에서도 점점 나이가 먹어감을 느끼게된다.

뭐...그런거지....후후...
그렇게 익숙해져만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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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13 00:42 2011/10/13 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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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만의 부산.

금요일 밤에 내려가면 좋겠으나...
재활치료 때문에...-_-;

이번엔 사진 안찍고 걍 바닷가서 보려고 준비중이다.
낮에 내려가서 자리 잡고 죽치고 있어야 할텐데...
걱정이다..-_-;

다른데 구경은 거의 못할테니.
그냥 바람쐬고 불꽃놀이 구경 간다 쳐야 하네..
몬가 아쉽다.

생각을 좀 정리 해야 할텐데..
정리가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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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10 11:51 2011/10/10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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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단증상.

전화기를 만지작거린다.
걸어놨던 비밀번호를 풀었는데...
바로 나오는 화면이 낯설다.

화면을 볼 때마다
전화 버튼을 누르고 그 사람의 번호를 눌러야 할것 같은데..
문자 버튼을 누르고 그 사람에게 문자를 보내야 할것 같은데..
눈물로 뿌옇게 변하는 시야가 막아준다.

밥 잘 챙겨 먹으라는 마지막 당부에...
아무 맛도 느낄 수 없는 빵을 꾸역꾸역 먹었다.
그리고 사진을 편집했다.
제대로 나온 그 사람의 사진이 한장 도 없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자꾸만 보게된다.

아무 생각 없이 누워만 있으면
그 사람의 우는 모습이 머리속에서 떠나질 않는다.

이제 하루.
아직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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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02 11:52 2011/10/02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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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 하고 오는 길.

슬픈 예감은 언제나 빗나감이 없다.
이를 악물고 참았다.
그 사람 앞에서 울지 않도록.
이제 그 사람의 흔적을 지워야 한다.
내가 흔들리지 않도록.
이게 내가 해줄 수 있는 마지막이다.

사랑합니다.
온 마음 다해서 당신을 사랑했습니다.
더 행복하세요.
내가 사랑한만큼. 당신이 아파한만큼.

당신을 만나 너무 행복했고 즐거웠습니다.
나보다 더 좋은 사람 만나 꼭 행복해지시기를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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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02 00:11 2011/10/02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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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립니다.

차가운 가을 바람이 시립니다.
하늘을 바라보는 눈이 시립니다.
당신을 바라보는 눈이 시립니다.
당신을 바라보는 마음도 시립니다.
가을인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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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9/30 12:59 2011/09/30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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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답답이들...

자신이 없으면 서비스 런칭을 하지 말던가..
이랬다 저랬다 나중에 문제 될 수 있다는 점을 말 해도..
(물론 까칠 하긴 했다)
그걸 인정하는게 그렇게 힘든거야?
자신의 문제점도 인정 못하면서 무슨 서비스를 하겠다고...
아 답답이들.

덕분에 오전 내내 쌈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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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9/20 11:54 2011/09/20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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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눈물은...

흘러서 모두 내 마음속에 있습니다.
잊지 않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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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9/10 23:10 2011/09/10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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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

내가 있어도 힘들고...
없어도 힘들고...
다만...
없다면 익숙해질때 까지 힘들겠지...

내가 계속 있는다면....
있는 만큼 힘들어질테고...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일까....

덧.
사랑해서 헤어진다는 말은 그저 나약한 사람의 변명이며 자위인줄로만 알았다.
근데 지금은 이해가 되기 시작했다....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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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9/04 00:07 2011/09/04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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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너무 아파서...

이런 힘든 고민을 하도록 만든 것 만으로도 너무나 미안하고 마음이 아파요...
당신의 그런 모습에 가슴 한켠이 턱 막혔어요....
어떤 선택을 하시던간에 나는 최대한 당신을 위한 행동을 할겁니다...
당신의 생각이 아닌
내가 당신을 생각 하는 마음으로...
내가 당신을 생각하는 만큼 행복해 질 수 있도록...
그러니까
우리
슬픈 생각은 하지 말아요...
당신은 당신이 행복해질 수 있는 생각만 하면 되는거에요.
어떻게든 후회와 아픔이 남는다고 하면
어떻게든 덜 아프고 덜 후회 할 수 있는 선택을 하는거에요..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당신의 선택을 믿고 같이 하는겁니다.

잊지마세요...
당신의 행복만을 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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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9/02 00:16 2011/09/02 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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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겪어봐야 아는거겠지...

막연히 그렇겠지 라고생각 했던것과
실제로 그 일에 대해 체험을 하게 되면 그 갭은 정말 어마어마한 경우가 많았다.
이번 일도 마찬가지....
잠도 못자고 뒤척이며 고민해봐도...
역시나 이건 답이 없음에....

머리털 나고 처음으로 느끼는
무거운 중압감.
마음속 깊은 답답함.
경솔했던 짧은 생각.
눈물이 날 정도로 초라해지는 내 자신.
그리고 무엇보다 미안함.

너무너무너무 미안해서
눈을 똑바로 보며 얘기를 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미안함을 내색하는것 조차 미안해서
아무런 일 없는 듯 웃으며 얘기를 해도
웃을수록 가라 앉는 마음이 너무나 무겁게 다가온다...

미안해요..
정말 뭐라 할 수 없을 만큼 미안해요...
그리고 미안한 마음을 몇 겹을 애워쌀 정도로 사랑합니다.

Posted by SADBLUE

2011/08/05 13:45 2011/08/05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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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본가로.

사당 집이 전세로 내놓은지 3일만에 계약이 되버렸다 -_-
그 전세금과 내 전세금을 합해서 좀 더 넓은대로 이사가기로 했는데...
과연 그 금액에 나온 집이 있을까 -_-
더군다나 10월에 이사를 해야 하는거라...
난감하닥 -_-;
집에 미리 들어가기엔 내 짐이 느므 많고 -_-;
아 갑자기 머리아파졌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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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01 11:28 2011/08/01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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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가 싫다...

잘 마르지 않은 눅눅한 빨래를 게는 찝찝함
그래서 싫다.

잘 마르지 않은 눅눅한 수건으로 몸을 씻는 찝찝함...
그래서 싫다.

잘 마르지 않는 땀을 손으로 닦는 찝찝함...
그래서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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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18 09:32 2011/07/18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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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금 느끼는 이 무능함.

간만에 무능함에 서러움을 느꼈다.
너무 나태했던게지...
아니네...
늘 나태했던거구나..
이젠 책임감좀 갖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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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6/15 15:07 2011/06/15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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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신내로 벌레잡이 가다.

후후.
어제 씨 없는 청포도를 샀왔는데.
상태가 너무너무 않좋아서 씻다 말고 그냥 다 갔다 버렸더라지...
점심 먹은 시간이 애매해서 혹시라도 배고파질까봐 사왔던건데...
아...씻으면서 너무 짜증나서 씻던 물이 아깝고 내 시간이 아까워서...
걍 다 버려버리고 짜증난채 참이 들었는데...

어이 없는 아침 전화에 웃어버리고 풀렸다 후후.
모란에서 연신내까지 바퀴벌레 약 뿌려주려 갔다왔다 ㅋㅋㅋㅋ
아...
이래 착한 사람이 아닌데 말이지...ㅋㅋㅋ

Posted by SADBLUE

2011/05/22 15:50 2011/05/22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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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바람.

따뜻한 바람에 물방울이 실려온다..
어지러운 마음에 무거운 바람이 불어온다...
단지...
이게 시작인거겠지...

Posted by SADBLUE

2011/05/09 15:39 2011/05/09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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