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욜날 보았다.
책을 보고 느꼈던 글의 진실됨이라 해야 하나.
영상을보며 다시한번 느꼈다.
글 자체가 스님의 삶이었다는 것을.
주인을 잃은 물건은 빛이 사라진다는 스님의 말씀이 와 닿긴하지만..
책이 절판된 것은 많은 아쉬움으로 남는다.
세상에 빚진 말들 이라 하시며 절판해 달라 하셨지만..
스님의 삶이 세상의 빚은 아닐텐데 말이다...
다시한번 법정스님의 대단함을 느꼈다.
다다음주엔 법정스님의 책을 읽어야겠다.
Posted by SADBL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