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라군 샤이타네 바디.


내 생일날 덕구한테 받은 책들중 하나.
이제서야 읽었다.
불행 이란 책을 읽는데 너무 오래 걸려서.-_-;
어찌됐든. 이 책은 이틀.퇴근 시간에 읽는 것만으로 끝냈다.
우로부치 겐 이라는 작가가
기존의 설정 그대로 다른 이야기를 쓴것이다.
지금 OVA로 만들어진 로베르타 이야기도 좋지만
이 소설도 OVA로 만들어줬으면 하는 바램이 생겼다.
책을 읽는 내내 애니에서 들어왔던 케릭터의 표정이나 목소리들이 같이 연상되면서
정말 훌렁훌렁 넘어갔다.
보는 족족 머리속에서 그림이 그려졌으니...
거의 마지막에 레비의 SM복장 일러스트도 매력적이었고..*-_-*
꼭 이 책도 영상화 해주기를 바라며...

Posted by SADBLUE

2010/07/30 09:28 2010/07/30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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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라군...

언제 였더라.
2007년 1월로 나와있군.-_-
정말 미친듯이 몰아봤었다.

시니컬한 대사...
일본 애니 특유의 정체성에 관한..
애니를 보고 만화책도 사기 시작했지 아마...

1년도 전에 본 애니를 갑자기 포스팅 하는 이유는..
아는 사람에게 추천을 해주고...스킵스킵 해서 보다보니...
1기.2기 한편씩 맘에 드는 영상들이 생각나서...

1기중 가장 맘에 드는 에피소드...
록과 라비가 같이 인양작업을 하다가
생각의 차이로 인해 감정의 골이 생기고.
그 감정을 풀어가는 에피소드.
그중에 가장 마지막 씬들...
형식상 체포되어 끌려가는 경찰차 안에서 서로 담배불을 주고 받는 장면...
내가 봤던 어느 영화의 키스씬보다 멋지게 느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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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기에서 기억에 나는 에피소드는...
이쁘장한 쌍둥이 이야기....
어린아이를 살인병기로 만든 상황에 맘상해 하는 록...
상냥한 마음을 처음으로 느껴봤던 것인지...
나중에 같이 피크닉을 가자고 하지만....
결국은 복수를 당하고 만다...
파란 하늘과 어린 아이의 붉은 피가 너무나 대조적인...
그래서 더 이쁘게 느꼈던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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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이의 마지막 대사는 하늘이 이쁘다...
정말 하늘은 이쁘게 나타나있다...

Posted by SADBLUE

2008/07/24 00:53 2008/07/24 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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