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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4/08/03 2024 여름 휴가 by SADBLUE

2024 여름 휴가

주행 거리가 200km도 안되는 아이오닉 EV로 다니다가
택시 이력 있는 아이오닉5를 싸게 구해서 가는 첫 여행 이었다.
덕분에 충전 걱정 안하고 늘 충전 하던 휴계소를 그냥 치나치는 것은 너무 행복 했다.ㅠ_ㅠ

주행거리가  걸어진 기념으로 욕심을 내서 고성 저 북쪽 까지 가 보기로 했다
반암 해변으로 정하고 출발을 했다.
1. 마실
설렁탕, 매운 시레기 된장국을 먹어봤는데
다른 메뉴들도 더 먹어보고 싶었다. 기회가 된다면 또 가서 먹어보고 싶은 곳.
사장님도 친절 하시고 반찬들도 맛있었음.

2. 반암해변
몽골텐트를 빌리면 그 바로 뒤로 차를 댈 수가 있는 주차장 구조와
사람이 없어서 너무 좋았었던 첫 인상이...
바닷물에 들어가면서 좌절로 바뀌었다.
놀지 못한 것은 아니었으나 물에 들어가고 2m정도만 들어갇도 내 목까지 깊어지는 수심이라 마냥 놀기는 불안했다.
더군다나 해파리도 생각볻다 자주 출몰하였고 물도 차가워서 좀 힘들었다.ㅠ_ㅠ
스노클링 좋아 하는 사람들이라면 물이 맑고 사람들이 적어서 좋을 듯.

3. 외옹치해변
수심도 적당하고 파도도 잔잔하고 아이들 놀기는 딱 좋다는 느낌.
물 자체는 맑은데 뭔가 가루 같은 것들이 부유 하면서 탁해 보이는 상황이었다
외해 쪽에서 바지선 띄우고 뭔가 공사를 하는 것 같았는데 그 영향인 것인지 알 수는 없었다.
다만 바닥에 돌들이 많아서 물 속에서 걸어다닐 때 조금 힘들다.

그리고 우리가 갈 때에 바람이 어찌나 쎄게 불던지...
외옹치 해변 갔을 때에 세워 놓은 파라솔이 날아다니고
단단히 고정 시킨 파라솔의 살들이 다 휘어버렸다.
공영 주차장에 잠시 주차 해놓고 있었는데 바람 때문에 차가 휘청 거리기도 하고...
무서웠다.;;

여튼 이번 여름 휴가는
1. 충전 걱정 없이 다녀 너무 행복했다.
2. 둘 째가 찬 물에 내성이 없어서 오래 놀지 못한다..ㅠ_ㅠ
3. 다음엔 거제도를 꼭 가보고 싶다!

Posted by SADBLUE

2024/08/03 23:51 2024/08/03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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