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Results for 'SADBL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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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6 POSTS

  1. 2010/07/14 허기. by SADBLUE
  2. 2010/07/13 밥. by SADBLUE
  3. 2010/07/11 이사 완료. by SADBLUE
  4. 2010/07/10 이사준비. by SADBLUE
  5. 2010/07/07 一番の宝物 (Ichiban no Takaramono (Yui ver)) by SADBLUE
  6. 2010/06/29 제발 BD발매만 해라!!! by SADBLUE
  7. 2010/06/27 마지막 그 아쉬움은 기나긴 시간속에 묻어둔 채. by SADBLUE
  8. 2010/06/23 sadblue.com 등록 완료. by SADBLUE
  9. 2010/06/20 자전거 타고 모란역 가기. by SADBLUE
  10. 2010/05/22 Nell 한계 by SADBLUE
  11. 2010/05/21 갑자기 자신이 너무 한심하다고 느껴졌다. by SADBLUE
  12. 2010/05/16 시 를 보았다. by SADBLUE
  13. 2010/05/01 열혈강호 작가 양재현님이 쓴 글이랍니다. by SADBLUE
  14. 2010/04/13 DB 01 by SADBLUE
  15. 2010/04/10 아라카와 언더 브릿지 by SADBLUE
  16. 2010/04/09 역시 소라누님. by SADBLUE
  17. 2010/04/07 노대통령 - 부끄러운줄 알아야지 - 국방개혁 2020 연설 by SADBLUE
  18. 2010/04/06 언제봐도 감동. 슬램덩크 9분만에 다시보기. by SADBLUE
  19. 2010/03/15 후...웹표준..크로스 브라우징... by SADBLUE
  20. 2010/03/12 아..이노무 쥐시키...이런 실소로 실수를 만회하려는건가. by SADBLUE
  21. 2010/03/01 School Days (스쿨 데이즈).. by SADBLUE
  22. 2010/02/24 의형제. by SADBLUE
  23. 2010/02/22 제주도. by SADBL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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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 2010/02/13 canaan 카난. by SADBLUE
  26. 2010/01/21 아우...사와코짱..ㅠ_ㅠ by SADBLUE
  27. 2010/01/18 card captor sakura bd. by SADBLUE
  28. 2010/01/05 White Album 아..이 뭥미.. by SADBLUE
  29. 2010/01/03 연휴 내내 애니보다. by SADBLUE
  30. 2009/12/27 아..역시 블루레이란 좋구나.... by SADBL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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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밤샘은...악의 축이다.-_-

금요일 새벽..
내가 담당하는 서비스가 장애가 나서...
밤 새서 장애 처리 하고...
토욜날 또 다른 서비스에서도 장애..Orz..
덕분에 주말인데 쉬지도 못하고...
주말 계획도 다 틀어지고..후...

일욜은 공부좀 해 볼랬더니...
지치고 피곤해서..늘어지기만 하고...
비가 와서 빨래는 잘 안마르고...
아아....

이번 주말은 최악이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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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03 23:37 2010/10/03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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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에게 닿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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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퐁을 산 기념으로
애니를 복습중이다.
출퇴근시간에 하루에 3~4편 정도 씩 보는데...
듀라라라, 카난에 이어 너에게 닿기를을 보고 있다.
아..정말...
보는 내내 입가에 웃음이 떠나질 않는다.
신데렐라 스토리의 모습을 딴 일본 애니 전형적인 자아를 찾아가는 형식의 스토리 라고 해야 하나...

굉장히 긍적적인 사고방식을 갖고 있는 주인공 소녀 사와코..
그러나 호러틱한 분위기를 풍기면서 링에 나오는 귀신 사다코 라는 별명을 갖게 된다.
덕분에 자연스래 주위사람들에게
껄끄럽고 다가가고 싶지 않은 사람으로 인식이 되게 된다.
실제 자신과는 전혀 다른 이미지로 보여지면서 생기는 오해들. 소문들..
고등학교에 진학하면서 카제하야와 치즈루 아야네 등과 만나면서
자신의 생각을 전달하는 법
사람과 어울리는 법들을 익혀가면서
본래의 장점이 보여지면서 점점 빛을 발하는 사와코의 이야기.

뻔하다면 뻔한 이야기지만
이야기의 전개라던가 장면들이 너무나 따뜻한데다
학창시절의 이야기다보니 풋풋하고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들로 채워져있다.
(물론 일본이다보니 우리랑 다른 환경들 자체는 어쩔 수 없겠지만 말이다.)

갑자기 찾아온 가을은
사와코의 웃음으로 따뜻하게 보내야겠다...Orz..
그저 내 상황은 현시창일 뿐이고...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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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01 10:52 2010/10/01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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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좋아 하는 성우를 꼽는다면.
미유키치와 하나자와 카나와 이 사람이다.
사카모토 마아야.
목소리는 정말 내가 고등학교 때 들었던 목소리 그대로...
콘서트 내내 그 목소리 였다.
아...좋다.ㅠ_ㅠ

나중에 실제로 사카모토 마아야의 콘서트를 볼 날이 있을까..
꼭 한번 보고 싶다.

근데 프로필 보니 키가 정말 작구나.;;
작아보이긴 했는데.-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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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다..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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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9/19 14:14 2010/09/19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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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하 오뎅국 두넴비.;;

갑자기 오뎅국이 생각나서
다음주는 오뎅국을 해 먹자 라는 생각에.
당직을 서고 이마트 가서 오뎅 한봉다리 사고...
아래 수퍼에서 무와 양파 하나씩 사서
국물 우려내고...
오뎅을...봉다리 전부 다 넣었더니만..크헤헤.;;
물을 너무 많이 넣었던건가...
끓이면 물이 줄어들 줄 알았는데...
건더기들이 위로 다 올라오면서...
뚜껑에 붙는 놈들도 나오기 시작 ㅋㅋㅋ
잠깐 열었다가 닫아야지 했다가...
국물이 계속 넘쳐서 결국 중간 크기 냄비 추가 해서
덜어냈는데...
그 냄비에도 한 2/3 ...아하하.~_~;;
다음 주 월욜까지 먹겠다....후후.~_~;;

아...난 왜 양 조절을 못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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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9/12 02:16 2010/09/12 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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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와시로 미유키.

사와시로 미유키

요즘 정말 관심이 가는 성우다.
목소리는 어떻게 들어도 이 사람이구나 라는걸 알 수 있을 정도로
다양한 목소리는 아니지만 연기의 폭이 넓은 배우다.

피타텐 주인공인 초등생 남자역부터.
아라카와 언더 더 브릿지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목장(?) 여주인에...
스트라이크 위치즈에 나오는 츤데레 메가네 페리느까지.
카난에서 사카모토마아야와 타나카리에에 좀 밀린 감이 있었지만.
그 외에는 내가 본 애니들 중에서 그녀의 존재감이나 연기를 무색하게 할 만한
그런 애니는 보지 못했었다.

내가 꼽는 미유키치의 최고의 작품은
로젠메이든에서의 신쿠였다.
도도하면서 카리스마  넘치는 신쿠의 목소리는 정말
케릭터를 제대로 살렸다고 생각한다.
그러고보니.
로젠 메이든에서의 라이벌이라 할 수 있는 스이긴토역이...
타나카 리에 였었네..
여기선 밀리지 않았었는데...
어째서 카난에서는 밀리는 느낌이었을까.-_-;
타나카 리에는...역시나...멀 해도 밀리는 감이 없어....
미칠듯한 존재감!!!

최근에 연기를 한 바케모노가타리의 스바루도 상당히 괜찮게 보았다.
그래도 조연이다 보니 아무래도....-_-;

지금 하고 있는 애니들 중에서
HighSchool of the Dead에서 부스지마 사에코 란 케릭을 하고 있는데...
여기서 또한 멋지다..우훗...*-_-*
(머 애니 자체는 극우 성향이라는 평이 좀 많긴 한데.-_-)
매 분기마다 목소리를 들을 수 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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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9/03 00:11 2010/09/03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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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and A 아다치 미츠루.

아다치 옹이 크로스 게임을 연재 하는 중간부터 시작 했다고 하는 작품이다.
Q짱과 아츠시 뜻일까.
Q짱은 주인공 아츠시의 죽은 형. 유령으로 등장.

일단 느낌은 미소라 + 터치의 오마쥬?
야구가 아닌 스포츠물은 보통 평범한 내용을 보여주고 있는 아다치가
육상이라는 운동으로 야구만큼 잘 되는 결과를 보여줄 수 있을지가 기대된다.

다만...위에서도 말 했듯이.
야구가 아닌(러프를 제외 하고) 운동을 소재로 그려진 작품들이
그다지 성공하지 못했던걸로 봐선...(아다치의 야구 주제 만화들과 비교임)
걱정이 된다.
거기다가 미소라에서 실패를 했던...
초자연적인 소재까지 등장을 하니 말이다...

그래서 그런걸까.
시작부터 아다치 특유의 능글맞은 개그들이 많이 나온다.
1권을 본 예상으로는....
결론이 유령인 형이 성불을 하게 될거고...
유령이 조종하면서 발휘 되었던 엄청난 능력은...
결국 네 잠재력이다...나는 끌어 내 줬을 뿐 하면서...
끝나지 않을까 그냥 생각해본다.-_-

어찌됐든...
아다치 옹의 작품 하나가 끝나자마자 다른 작품을 볼 수 있다는 사실이 맘에 든다 =)

ps. 케이옹...졸업식 에피소드에선 정말 울어버릴지도 모르겠다.ㅠ_ㅠ

Posted by SADBLUE

2010/09/01 22:57 2010/09/01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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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움직인다는 것은 살아 있다는 증거...
다만
멋지게 산다거나...
즐겁게 산다거나...
열심히 산다거나...
그런 증거는 아니지....
그저 살아 있다는 것일 뿐...

문득 난 뭐 하고 있는건가...싶다.

Posted by SADBLUE

2010/08/27 02:35 2010/08/27 0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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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갑자기 컴터가 퍼런 화면을 보여주며 복구 불가 판정을 내려주시더라..-_-
가뜩이나 회사에서 짱박혀 잘 곳도 사라지고
가방에 구멍도 제법 크게 나서 가방 사야 하는데..
이러고 있는데 말이지...

어제는 너무 피곤해서 일찍 자야지 하고 있었는데.
맛이 가주시는 바람에 거의 3시까지 잠도 못자고 앞에서 윈도 설치하고 있었다.
오늘도 여전히 일은 많고...
겨우겨우 4시간 채운 수면덕에 버틸만은 하지만
피곤함은 여전하고...

담달에 사게 될  아이퐁 덕에
지출금액이 늘어나고 있는데
가방에 아부지 생신 등등등...
짜증나는 것들과 돈 나가는 일들의 시너지 효과를 받고 있다.
피곤은 덤이다.

아아.
이럴 때엔 혼자 있는게 가끔 쓸쓸하게 느껴지긴 하는데 말이지...
슬슬 가을이 오고있나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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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26 13:43 2010/08/26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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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치 국물 내기.

아...정말 고되구나.-_-
나름 작아 보이는 국물용 멸치 한 봉다리를 사와서 다듬기 시작 했는데.
두시간 반이 홀랑 지나갔다.-_-;;;
덕구군의 블로그에 있던 끓이고 남은 멸치 전자렌지에 튀겨 먹기를 따라 해 볼까...
했지만...
손질하면서 이거 정말 먹어도 되는걸까 라는 의구심이 드는 상태의 멸치들도 꽤
있었던지라....걍 패스 하고-_-;;
무와 파와 멸치를 넣고 잘 끓인다고 끓였는데....
물이 너무 많았던 것일까.-_-;;
물 색이 너무 연하다.;

결국 멸치 손질에...
국물 우려 낸다고 가스렌지를 틀어놓았더니..
땀 삐질... 방 안 온도가 34도란다.-_-
결국 밥 패스 하고 닭시켰다 ㄲㄲ
몸 보신좀 해야지.-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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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21 19:56 2010/08/21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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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정줄 잡아보나.

요즘 계속 정줄을 놓지고 있다..
물론 잡고 있는 시간이 얼마 않되기는 하지만 말이다.-_-;;
어제 씻고 밥을 앉혀놔야지 했는데
빨래 개고 그냥 애니 한편 보고 자버렸다.-_-;
아침에 일어나니 밥을 예약 해 놓은 기억이 없는것이지..허허..
덕분에 미숫가루 한사발 마시고...

왠지 너무 졸린거 같아서..10분 정도 더 걸리는 8호선으로 자면서 가자 했는데..
아뿔싸...
졸다가 강동구청까지 갔네..Orz..
잠실보다 2정거장 더 간거니까...
왕복시간에 갈아타는 시간까지 하면 15분 정도 +.
8호선이 10분정도 늦으니까...
도합 25분 정도 더 걸린거다.~_~
덕분에 회사엔 10분에 도착..Orz..

아...정줄좀 잡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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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17 10:27 2010/08/17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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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use Land

정말. 좋은 내용이다.
가슴 한편으로는 싸 한 느낌이 드는건 어쩔 수 없지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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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16 18:04 2010/08/16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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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백.

쌀이 다 떨어져서 쌀을 사 왔어야 했는데.
토욜날 집에서 반찬을 너무 많이 주시는 바람에.
쌀을 못사왔다.
그래서 저녁 먹을 쯤 해서 중국냉면이 땡기길래
현경을 갔더니만....울나라 냉면밖에 없다길래...
묵밥이나 먹자 했더니...그 가게도 문을 닫고...-_-;;
그래서 걍 아웃백 가서 스테끼를 썰었는데...
결제를 하고나서..
테이블 담당 아가씨가...
빵좀 싸드릴까요 하길래
네 하나 싸주세요. 했다.

그랬더니...
봉투가 작아서 4개 밖에 못쌌어요 하는거다...
허허...
혼자 와서 썰어 먹는게 불쌍해 보였던건가..ㅡ,.ㅡ;
걍 낼 회사가서 간식으로 먹어야겠다..ㄲ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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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15 19:59 2010/08/15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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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역시.

사람이 않하던 일을 하려니...
어버버 해진다.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하지.~_~
답이 안나온다...아하하.~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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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12 23:09 2010/08/12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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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참 좁다.

예전에 병특을 같이 했던 선배를 10몇년 만에 지하철에서 우연히 만났다.
정말 하나도 안변하셨던데 ㅋㅋ

첫 병특회사 망하고 같이 나와서
안양 경실련학원에서 같이 잡일 하면서
같은 회사로 옮기고 소집해제도 같은 날 받은분인데 후후
집이 야탑이라고 하시더군.
1정거장.-ㅅ-;
그렇지 않아도 집에가서 남은 맥주나 빨아야지 그러고 있었는데
예상치못했던 만남에 치킨에 생맥마시고 집에갔다 하하.-_-;

아 정말 세상 참 좁아..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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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11 11:48 2010/08/11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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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e6 ul tag overflow 버그

ie6에서 상위 태그에 width가 없이
width:100% 속성을 갖는 ul태그가 들어가면
화면이 제대로 안나올 수 있다.
ie6 only라고 구글에서 나온다. 미친 ie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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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09 14:50 2010/08/09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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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저씨


회사에서 아저씨 영화 협찬한게 있다고 초대권이 왔단다.
덕분에 회사 아저씨들이 우루루 몰려가서 공짜로 보고 왔다.-_-

비꼬는 감상편.
이 영화의 설정상 레옹과 비교가 안될래야 안될 수가 없다.
레옹과 비교해서 꼬아보자.

1. 대체 원빈은 왜 총을 들었을까.
소녀와의 관계에 대한 개연성이 부족하다.
레옹 무삭제판을 보면 레옹과 마틸다의 감정이 아주 풋풋하게 드러난다.
미성년자와의 사랑 이라는 내용 때문에 삭제되어서
감독판 또는 무삭제판을 보지 못한 사람들이 대부분일테지만 레옹에서의 개연성은 충분했다.
그러나.
여기선 부족하다...
도둑질을 하다가 잡혔을 때에 모른척 한게 미안해서인건가.?
예전의 유행어가 생각났다.
미안해서~

2. 온갖 멋지고 터프한 모습을 다 보여준 원빈...
그러나.
마지막은 왜 그리 쪼잔한가!
레옹은 자신이 킬러생활을 하면서 번 모든 돈을 마틸다 앞으로 해줬다.
후후후...원빈은.?
물건을 훔치던 구멍가게에서 학생용 가방과...
소위 말하는 불량식품 이란것을 가방 가득 넣어주고는...
잘 살수 있지.? 혼자 잘 살아 하고 체포된다.-_-
머냐고 이건.-_-!!
사람죽어나간 그 우중충한 전당포라도 넘겨주던가.-_-
이제 그 소녀는 바람소녀가 되는건가.? (와탕카 바람할매 패러디.-_-;;)

3. 체포되기 직전 소녀에게 외친다...아주 당당하게...
한 번만 안아보자
한 번만 안아보자.....-_-;;
미성년자 성추행이다.-_-


이제 제대로 된 감상.

이 영화는 단 3문장으로 압축이 된다.
For the 원빈
By the 원빈
Of the 원빈. -_-

프라이드 라는 기무라 타쿠야 주연의 드라마를 보면서
아 이건 기무타쿠만을 위한 드라마구나 라는 것을 느꼈었는데.
딱 그 느낌이었다.
더도 덜도 말고 원빈만을 위한 영화였다.
그 옛날 미.사가 소지섭을 위한 드라마였듯이...-_-

중간중간 액션씬은 정말 노력을 많이 했구나 라는 생각이 든다.
연기자들의 연기들도 괜찮았고.
다만 주인공 소녀의 대사처리가 조금 맘에 안들었다.
아직 어리기 때문에 그러려니 하고 넘어갈 수 있는 정도.?

비꼬는 감상에서도 얘기 했듯이.
원빈이 총을 든 이유가 애매하다던가.
주변 인물의 파악이 끝났음에도 불구하고
총을 맞고 지인에게 가 있는 원빈의 수사도 없다던가하는...
스토리상의 구멍들이 좀 보인다.

그리고 마지막에
마지막 보스를 죽이고 나서 원빈의 조명은 바로 머리위에서의 스포트라이트다.
예수그리스도가 그려진 그림들을 보면 표현되어 있는듯한 느낌의.
그리고 한 번만 안아보자 라고 말을 하자
두 팔을 벌리는 소녀의 모습을 약간 뒤쪽에서 비스듬히 위로 올려 찍은 화면이 나온다.
난 이게 예수가 팔을 벌리고 있는 그림이 떠올랐다.
'너의 죄를 사하노라' 원빈이 가을동화에서 한 대사 맞지.?
소녀가 원빈을 안아줄 때에 그런 느낌이들었다.
근데..혼자 잘 살아 는 모냐고...쪼잔한늠...
횽 우리 그러지 말자.-_-

원빈을 좋아하고
욕지거리 난무하는 대사와
유혈낭자한 느와르물이 괜찮다면 보셔도 좋다.
그게 아니라면 그냥 케이블티비나 특선영화 시즌에 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이다-_-



Posted by SADBLUE

2010/08/03 01:02 2010/08/03 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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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큰일이다..Orz..

누워만 있어도 땀이나는 판국에 컴터를 켜놓고 디아를 하고 있다-_-
결국 밥을 해 놨음에도 불구하고
구차나서...닭을 시켰다.-_-
어제 남은 맥주와 함께...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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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01 17:10 2010/08/01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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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시간.

출근시간엔 정말 격한 헤드뱅잉을 하며 존다.
퇴근시간.
졸때도 있고...멍 하니 갈 때도 있는데..
저번주는 불행과 블랙라군 책을 읽으며 퇴근을 했다.
작년 상반기에는 한겨례21을 정기구독해서 보고다녔는데
이게 가끔씩 밀리고 어쩌고 하다보니...
보기 위해 읽는것인지 읽기위해 보는것인지 좀 맘에 안드는 상황이 되어버렸다.
본다고 사놓고 밀린 몇 권의 책들은 머 그렇다 치는데...
한겨례를 다시 정기 구독 한다고 했을 때에 마찬가지의 상황이 또 되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생긴다.

원래 계획은 아이퐁4를 사서 애니를 보고 다니는거였는데...~_~
미친 애플! 미친 개티!!

아직 읽을 책이 두 세권 정도 더 남아 있어서 8월까지는 버틸 수 있을듯 하다.
그 담은 우짜지.~_~;

Posted by SADBLUE

2010/07/30 09:57 2010/07/30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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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라군 샤이타네 바디.


내 생일날 덕구한테 받은 책들중 하나.
이제서야 읽었다.
불행 이란 책을 읽는데 너무 오래 걸려서.-_-;
어찌됐든. 이 책은 이틀.퇴근 시간에 읽는 것만으로 끝냈다.
우로부치 겐 이라는 작가가
기존의 설정 그대로 다른 이야기를 쓴것이다.
지금 OVA로 만들어진 로베르타 이야기도 좋지만
이 소설도 OVA로 만들어줬으면 하는 바램이 생겼다.
책을 읽는 내내 애니에서 들어왔던 케릭터의 표정이나 목소리들이 같이 연상되면서
정말 훌렁훌렁 넘어갔다.
보는 족족 머리속에서 그림이 그려졌으니...
거의 마지막에 레비의 SM복장 일러스트도 매력적이었고..*-_-*
꼭 이 책도 영상화 해주기를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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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30 09:28 2010/07/30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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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밤에 돈쓰기.-_-

아..이 뭥미...
집에 들어가는데 핸폰 배터리가 1칸이었다.
아침까지는 되겠네 생각을 하고 그냥 갔더라지..
씻고 있는데 전화가 왔다..
씻고 나서 보니까 통화가 조금 길어질 수 있는 사람이었던거지...
그래서 예전에 핸드폰 살때 받았던 핸드폰 연결하는 usb케이블을 뒤져봤다.
있구나..옳지 라고 생각하며 연결을 했는데...
더 빨리 떨어지는거였다.-_-;;

인터넷에서 뒤져보니...
단순 Data링크 케이블이라고..Orz..
덕분에 1칸이 남아 있던 배터리는 컴터 연결로 인해서 오링이 나버렸고...
아침에 알람용으로 써야 하는 나로서는 정신이 반쯤 나가버렸다.~_~

이미 시간은 11시를 가뿐하게 넘어주고 있었으며..
주변 편의점은 일회용 충전기 밖엔 없었고...
그나마 핀 수도 맞는게 없었다..Orz..
그래서 결국 택시타고 홈플러스 가서 충전기를 사왔다능..-_-;;

오가는 택시속에서
아 이게 머 하는 짓인가 하는 허탈함이..머릿속을 가득 채웠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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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27 09:51 2010/07/27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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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소리에 잠이 깨다.

그게 새벽 4시였다.-_-
간만에 일욜이라 일찍자자 하고 누운게 11시.
투둑투둑 소리에 눈이 떠져 시계를 보니 새벽 4시...Orz..
왕짜증을 내며 다시 잠들었으나.
설잠을 자다가 6시 알람에 깼다.
아침부터 대박 피곤하다.~_~
월욜 아침인데.~_~

힘들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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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26 10:13 2010/07/26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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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타텐.

언제 봤더라..
정말 오래전에 본 애닌데...


mp3를 뒤지다가 예전에 다운 받아 놓은 OST를 찾게 되었고...
한때 이 OST를 즐겨 들었던터라...
갑자기 애니가 보고 싶어졌다...
더군다나 때마침 사이트에 전편이 올라와 있었던 것이다.
다 받아서...하드에 마냥 굴러다니는것을 지금 1편을 보고 있다.
아....그 때엔 몰랐지만 오늘 성우진을 찾아보니 정말정말 화려한 성우진이다.

남자 주인공에 미유키치
여자 주인공 타무라 유카리
주인공을 사모하는 소꿉친구에 쿠키밍
주인공 라이벌에 유카나 (풀메탈패닉 텟사짱 성우)
아...멋진거다...
더군다나 음악도 밝고 경쾌한 느낌의 음악들이라
둥글둥글하고 이쁜 케릭터들과 잘 어울린다.

아 보고 있으면 절로웃음이 나온다....헤벌레....
아...전뇌 코일 봐야 하는데....
아무래도 이거 먼저 볼듯...헤벌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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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25 22:44 2010/07/25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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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죽한 국물은 나는 않되는겐가.-_-

저번 카레도 그렇고...
오늘 했던 오징어채를 위한 양념도 그렇고...
걸죽하게 되어야 할 것들이 국물이 되어버린다.-_-;;
물론 국물과 걸죽함의 중간 상태로.~_~;;
담엔 좀 더 잘 할 수 있겠지-_-;

그나저나...
오징어채는 걸죽하게 한다고 물엿을 너무 넣어서...
느므 달다.;;
다 먹을 수 있을까.-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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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24 14:41 2010/07/24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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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후 약 2주의 소감.

힘들다.
보통 7~8시간씩 잤던 내가
많이 자야 6시간이라는 열악한(?) 환경에서 살고 있다.-_-
집안일이나 그런건 그렇다 치고 수면 시간이 모자란게 가장 크다.
물론 집에 와서 애니를 안보고 자면 되긴 하는데.-_-;;
머리 감고 말리는 동안 한두편 보는건데 라는생각인지라..
후..
집에 와서 살짝 널부러져 있는 시간을 없애야 하나.-_-
돌아와서의 행동들을 좀 정리 해봐야겠다..
졸리다..Or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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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21 08:52 2010/07/21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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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첫 도전.

카레.-_-;
머...먹을 수 있을 만큼은 됐다.-_-;
물을 더 부을까 말까 하다가 더 부었더니...
좀 묽어져서...약간 국 같은 모습을 하긴 했지만.-_-;;
고기도 야채랑 같이 볶았어야 했는데.
깜빡 하는바람에...-_-;;
여튼 결론은 나쁘진 않았다.-_-;

늦게 일어난 것도 있지만...
청소하고 씻고 하니...
하루가 그냥 훌렁.-_-;;
매주 이래야 하는건가 조금 걱정이 된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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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17 20:22 2010/07/17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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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래.

드디어 첫 빨래.
그.러.나.
흰옷과 색깔 옷을 나누어 하니라 4시간이나 걸리다니.;
그냥 할까 하다가 불림코스로 돌렸더니만..후후-_-
걍 돌릴걸 하는 후회가.ㅠ_ㅠ
그나저나...
냄세는 어쩔껴.ㅠ_ㅠ
다시 행궈야 하나.;;
지식즐 좀 찾아봐야겠다.~_~;
빨래 하니라 2시에 자다니...허허...
오래 살고 볼 일이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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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15 08:57 2010/07/15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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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기.

아침 6시 기상.
씻고 밥먹고 설겆이 하고 7시 15분 쯤 출근.
회사 오면 8시 반 정도.
9시 되면....배가 고파진다...미치겠다.-_-;;
한의원에서 살이 더 찌면 허리에 무리가 가서 않좋을거라고 했는데-_-;
빼지는 못할 망정 더 찔 기미가 보인다..Orz..

뒷자리 누님이
과자나 빵 같은 탄수화물 보단
야채나 과일 같은걸로 웰빙을 하는게 더 싸게 먹힌다는 팁을 하나 주셨다.
오늘은 마트에 가서 오이를 잔뜩 사 가야겠다.-_-

ps. 준오 이 똥깡아지!!!
이삿날 맞춰달라고 문자를 보냈건만
어제도 안온 선풍기..Orz..
더워 죽겄다..이 똥깡아지야..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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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14 09:57 2010/07/14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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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쌀을 얼마나 해서 밥을 지어야 하는지 참 어려운거구나.-_-
월욜 아침엔 밥을 적당히 했는데...
저녁과 다음날 아침에 먹을 밥을 짓는데...참...
애매한 양이 나온거였다.~_~;;
두끼 먹기엔 적고..한끼 먹기엔 많은...;
덕분에 어제 저녁과 아침은 애매한 양으로 밥을 먹고...

아침을 6시 조금 넘어 먹고 출근을 하니...
(1시간 20분정도 소요)
회사 오니 배가 고파지더라....
애매한 양으로 먹은 탓도 있겠지만...3시간 정도 지났으니 배고파질 만도 하다.-_-;

물을 끓여 먹을라고 보리차 티백 30개들이를 샀다.
근데 막상 끓여놓고 보니...
물병이 없네.-_-
다이소 가는걸 밍기적 거렸더니 10시가 넘어 버려서.-_-;
결국 오늘 마트에 가서 살 예정이다.
티백 상자에 2리터에 1봉지라 써 있길래.
주전자가 6리터쯤 들어가서 2봉지면 되겠지 하고 넣었더니...
느므 진하다.-_-.뭥미. 똑바로 설명좀 해놓지-_-!!
담부턴 걍 1봉지를 넣어야겠다.

오늘 사야 할것. (잊지않기 위해.-_-)
1. 물병.
2. 국물 우려낼때 쓰는 조그만 철망(?)
3. 음식물 쓰레기 봉투
4. 빗
5. 김 잘라 놓을 밀폐형 반찬통.
6. 식가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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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13 09:06 2010/07/13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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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 완료.

아 정말 힘들었다.
청소해주는 걸로 해서 계약한 이사는..
역시나 싼게 비지떡...
청소 않해주고 그냥 갔다.-_-;
다음엔 돈 들이고 제대로 해주리다.-_-+

혼자 했으면 정말 며칠 걸렸을 일을
무렁송과 보니가 도와줘서 하루만에 정리가 끝났다.
이자리를 빌어서 다시 한번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

마트에 갔는데 정작 쌀은 안샀고.
샴푸인줄 알았던 놈은 린스였다.

챙겼는줄 알았던 때수건은 집에 있었고
들고왔던 드라이버는 행방불명이다.~_~;

친구가 오늘 보내주기로 했던 선풍기는
오질 않아서 찜통이다.-_-;
밖이 정말 시원하다.-_-;;

내일은 회사를 안가니.
예약을 해 놓고.
일어나서 먹어야지.-_-;

리시버 세팅중인데...
스피커 활성화 시키는 절차가 왜 기억이 안날까.-_-
미친 데논 코랴. 매뉴얼을 좀 올려달란말이다!
열라 느린 미국 홈피에서 받아야 겠냐고!!

열라 더운밤 짜증 이빠이다.-_-

Posted by SADBLUE

2010/07/11 23:04 2010/07/11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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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준비.

아. 빡씨다.
금요일 월차를 내고 청소를 하러 갔더라지.
그런데....
집이 오래되선지 닦아도 티도 안나고.
닦으면 닦을수록 먼지만 더 나오는 것이다.-_-;;
더위에 지쳐서 대충 선을 긋고 싱크대쪽 배선까지 하는데.
꼬박 8시간 정도 걸린거 같다. 밥먹고 머 사러 나간 시간 제외.하고 말이다..Orz..
덕분에 어제는 정말 눕자마자 잠들었다.-_-;;

오늘은 마나책과 씨디를 정리를 했다.
라면상자로 4개 분량..ㅋㅋㅋㅋ
정리 하고 나니 왤케 웃긴지..400권 좀 더 되어뵌다.-_-;;
음악씨디는 라면상자1개 보다 약간 않되었고...

낼 비온다고 해서
피씨랑 리시버는 비 안올때 먼저 옮길라고 둡 한테 부탁 했다.
쩝. 낼 비만 안온다면 걍 무렁송이 옮겨 줬을 텐데.~_~;;
아옭..~_~;

아 이사란 참 힘들구나 란걸 느꼈다.
2년후에 다시 이사를 해야 한다면...아하하.;
미칠거 같다.;;;

그나마 이번 이사는 엄니가 이것저것 많이 챙겨주셔서...
생각보다 신경 들 쓰고 가는 듯..
이사가서 살 집을 내 생각과 내가 살아온 환경과 맞추려다보니
이것저것 사야 하고 챙겨야 하는게 둘러볼 때 마다 하나씩 생긴다.
마트에 가도 생활용품 볼때 마다 사야 할거 같고말이지...-_-;
이사 가고 난 후에 짐 정리 하는 것도 큰일이고...
익숙해 지는건 더 큰일이라 생각이 든다.

덥다 더워.....

Posted by SADBLUE

2010/07/10 20:17 2010/07/10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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