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一番の宝物 (Ichiban no Takaramono (Yui ver))


2사분기..4월에 시작 했던 엔젤비트.
예고영상만으로 굉장한 기대감을 일으키며 기다리게 했지만...
(작가가 클라나드를 썼던 마에다 쥰 이라는 사람이라는데..난 잘 모르겠음.-_-)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개연성도 그닥 없어 뵈고-_-
내용도 별 특출난게 없어서 내 기준으로는 그럭저럭인 작품이었지만.
방영전 기대감이 너무나 컸던 탓일까.
굉장한 혹평을 듣고 말았다.
그나마 이 노래가 있었기에 많은 사람들이 아쉬움을 달랠 수 있었던듯 하다.

솔직히 이 가수가 부른 op였던가 알케미 라는 노래는..
왠지 밋밋하게 들렸었는데
이 노래랑 Little Braver를 들어보면 그때의 느낌이랑은 전혀 달랐다.
내지르는 목소리도 맘에 들고.
요즘 줄창 듣고 있다.

顔を合わしたら喧嘩してばかり
카오오아와시타라 켄카시테바카리
얼굴을 마주치면 언제나 싸움만 했지

それでもいい思い出だった
소레데모 이이오모이닷타
그래도 좋은 추억이었지

きみが教え てくれたんだ もう恐くない

키미가 오시에테쿠레탄다 모- 코와쿠나이
네가 가르쳐 주었지 더이상 무섭지 않다고

どんな不 自由でも

돈나 후지유-데모
아무리 부자유스럽더라도

幸せは掴める だから

시아와세와 츠카메루다카라
행복을 붙잡을 수 있을 테니깐

ひとりでもゆくよ

히토리데모유쿠요
혼자서라도 갈거야

例え辛くでも

타토에 츠라쿠데모
아 무리 괴롭다 하여도

きみと見た夢は 必ず持ってくよ

키미토미타유메와  카나라즈 못테쿠요
너와 함께 꾼 꿈을 반드시 가져갈거야

きみとがよかった ほかの誰でもない

키미토가요캇타 호카노다레데모나이
너와 함께 있는 것이 좋았지 다른 누구도 아닌

でも目覚めた朝 きみは居ないんだね

데모 메자메타아사 키미와 이나잉다네
하지만 눈을 뜬 그 아침엔 네가 보이질 않아

ずっと遊んでれる

즛토 아손데레루
언제까지나 놀고 있을 수 있을 것 같은

そんな気がしてた

손 나 키가시테타
그런 느낌이 들었지

気がしていただけ わかってる

키가시테이타다케 와캇테루
내가알게끔 해주어 알게 되었지

生まれてきたこともう後悔はしない

우마레테키타코토 모- 코-카이와시나이
태어난 것을 더 이상 후회 하지는 않아

祭りの後みたい

마츠리노아토미타이
축제가 끝난 다음 같아

寂しいけどそろそろ行こう

사미시이케도 소로소로이코-
쓸쓸하지만 슬슬 떠나자

どこまでもゆくよ

도코마데모유쿠요
어디까지든 갈 거야

ここで知ったこ と

코코데 싯타코토
여기에서 알게 된 것

『幸せ』という夢を叶えでみせるよ

『시아와세』토유- 유메오 카나에테미세루요
『행복』이라고 하는 꿈을 이루고 말거야

きみと離れても

키미토 하나레테모
너와 떨어지게 된다 해도

どんなに遠くなっても

돈나니 토오쿠낫테모
아무리 멀어진다 하여도

新しい朝に あたしは生きるよ

아타라시 이 아사니 아타시와 이키루요
새롭게 찾아오는 아침을 나는 살아갈 거야

ひとりでもゆくよ

히토리데모 유쿠요
혼자 서라도 갈거야

死にたくなっても

시니타쿠낫테모
죽고 싶어 질 지라도

声が聞えるよ

코에가 키코에루요
목 소리가 들려오지

死んではいけないと

신데와이케나이토
죽어선 안 된다면서

例え辛くても 寂しさに泣いても

타토 에 츠라쿠테모 사미시사니 나이테모
아무리 괴롭다 하여도 외로움에 눈물 흘린다 해도

心の奥には 温もりを感じるよ

코코 로노오쿠니와 누쿠모리오 칸지루요
마음 깊숙한 곳 에는 따스함을 느낄 수 있어

巡って流れて

메굿테 나가레테
반 복하면서 흘러가는

時は移るいた

토키와 우츠루이타
시간이 바뀌었지

もう何があったか 思い出せないけど

모- 나니가 앗타카 오모이다세나이케도
이제 무슨 일이 있다 하더라도 떠올릴 수 없지만

目を閉じてみれば 誰かの笑い声

메오 토지테미레바 다레카노와라이고에
눈을 감아 보면 누군가의 웃음소리

なぜかそれが今

나제카 소레가 이마
어째서인 지 그것이 지금

一番の宝物

이치방노타카라모노
최고의 보물

[출처] Ichiban no Takaramono |작성자 Yuka



Posted by SADBLUE

2010/07/07 17:28 2010/07/07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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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BD발매만 해라!!!

한달을 굶어서라도 사주겠음!!!

Slayers, Metallica, Megadeath, anthrax(?)
솔직히 마지막 밴드는 잘 모른다.-_-
그러나!! 앞의 세 밴드가 한 무대에 섰다는것 만으로
이건 사야 하는거다!!!
언제 나오려나...ㅠ_ㅠ
이 앨범.. 목빠져도 기다려주마.ㅠ_ㅠ.

Posted by SADBLUE

2010/06/29 10:26 2010/06/29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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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드디어 내 손에!!!

    Tracked from Clean out. As if nothing had happened... 2010/11/05 11:21 Delete

    왔구나 Big4..ㅠ_ㅠ그나저나...토욜밤 늦게나 집에 들어갈텐데...일욜 낮에 5시간!!!봐주마.ㅠ_ㅠ

드디어 하가렌이 끝났다.
아직 마지막 에필로그 한 편이 남아 있긴 하지만..
본 이야기는 모두 끝났으니 완결로 봐도 되는거겠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저 스탶롤이 없는 이미지로 올리고 싶었으나...
저 사진이 나오는 에피소드가 당췌 몇편인지 기억을 못하니.-_-;;

작년4월부터 다음주까지 1년 3개월동안 정말정말 재미있게 봤다.
리메이크 한다는 정보를 봤을 때 부터 손꼽으며 기다리던 작품이었던 만큼
본 스토리의 마지막을 본 후 너무나 시원섭섭했다.
다음달쯤 나올 단행본이 아마 마지막편이 되겠지..
일본에선 이미 완결이 났으니까.

무엇에 이끌려 단행본까지 사가며 빠져들었는지는 모르겠지만.
가슴뭉클하고 찡 했으니 정말 재미 있게 본게지.
일욜의 낙이 사라졌다.
월욜이 온다는 짜증을 이제 무엇으로 달래야 하는가...ㅠ_ㅠ

올 해 1월 작품중 최고로 꼽는 듀라라라 도 이번주에 끝났고...
2사분기 신작들도 대부분 1쿨 짜리라 거의 다 끝나가는 중인데...
7월 작품들이 얼마나 이 아쉬움을 채워줄 수 있을지....

ps. 이 제목은 그 옛날 푸른하늘이란 그룹의 마지막 앨범에 들어있는 노래의 제목이다.

Posted by SADBLUE

2010/06/27 21:22 2010/06/27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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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dblue.com 등록 완료.

장삿꾼들이 소유하고 있던 sadblue.com을 가비아 낙장 서비스를 이용해 구입 했다.
운이 좋았던거겠지.?
sadblue.com
sadblue.net
sadblue.org
위의 3개 도메인 보유-_-v

Posted by SADBLUE

2010/06/23 18:50 2010/06/23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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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타고 모란역 가기.

일요일.
날씨.. 구름이 좀 있긴 하지만 자전거 타기엔 좋을거 같단 생각에
과감히 이사가기로 한 모란역까지 자전거를 타고 가보까 하는 생각에 자전거를 타고 나갔다.
손저림이 없다는 에르곤 그립으로 바꾼기념이기도 했고...
후후...
타기 시작한지 20분만에 소나기가 내리고.-_-
출발할때에 챙긴 500mm게로레이 두개에.
1시간동안 비 피한다고 마신 5800원짜리 스무디 값이 아까워서.
끝까지 가보기로 했다.-_-

어허허...진짜...내가 즈질 체력임을 온몸으로 다시금 느꼈다-_-
갈 때에는 정말 가벼운 마음으로 페달을 밟았다...
바람도 맞바람이 아니라서 정말 가볍게....
그.러.나....
오는길은 주금이었다.-_-;
이미 이사갈 집에 도착을 했을 때 달린 거리가 33km...
내가 좀 타볼까 하고 오래 탔을때의 거리가 35km(구로 -> 합수부 -> 선유도 -> 여의도 이렇게 한바퀴)임을 감안하면...
내 체력은 바닥을 기고 있었던거다....
거기에 소나기가 지나가고 햇빛까지 쨍쨍!!
한강엔 맞바람 쌩쌩!!...Orz..
아 정말 힘들다...-_-

그나저나 에르곤그립-_-;;
손저림이 없기는 쥐뿔이!!!
물론 좀 더 오래 탈 수 있게는 해주지만...없지는 않더구만.-_-!!
이 구라쟁이들.-_-!!

근데 집을 계약 하고 집에 와서 지도를 보면서...
이정도면 좀 무리 해서 자전거 타고 다닐 수 도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했었다..
오면서 비웃어줬다.-_-피식...-_-
내 저질 체력을 어찌 보고........~_~;

ps.삼성역 합수부에서 탄천으로 가는 길은 상당히 좋지 않다.-_-;
요즘 가끔 보이는 돌로 깔아놓은 인도를 달리는 듯한 느낌이다.-_-;

Posted by SADBLUE

2010/06/20 18:17 2010/06/20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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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ll 한계


내가 원하는 나의 모습과 니가 필요로 하는 나의 모습이 같지가 않다는 것
잘못된 건 아니지 않나요
미안할 일 아니지 않나요
그런데 왜 또 그렇게 자꾸 날 몰아세우는 건데
도대체
뭐를 더 어떻게 해

난 몇 마디의 말과
몇 번의 손짓에
또 몇 개의 표정과
흐르는 마음에

울고 웃는 그런 나약한 인간일 뿐인데 대체 내게서 뭐를 더 바라나요
내가 줄 수 있는 것 그 이상을
줄 수 없음에 미안해 해야 하는 건 이제 그만 둘래요.

달라졌구나 참 많이도 변했구나
난 여전히 그대론데 넌 달라져버렸어
근데 혹시 한번 쯤 반대로 생각해 본 적은 없었나요

난 몇 마디의 말과
몇 번의 손짓에
또 몇 개의 표정과
흐르는 마음에

울고 웃는 그런 나약한 인간일 뿐인데 대체 내게서 뭐를 더 바라나요
내가 줄 수 있는 것 그 이상을
줄 수 없음에 미안해야 하는 건 이제 그만 둘래요.
빼곡히 들어선 의미라 하지만 나에겐 공허하기만 한
일방성의 무의미함
방랑과 방황의 차이

난 몇 마디의 말과
몇 번의 손짓에
또 몇 개의 표정과
흐르는 마음에

울고 웃는 그런 나약한 인간일 뿐인데 대체 내게서 뭐를 더 바라나요
내가 줄 수 있는 것 그 이상을
줄 수 없음에 미안해 해야 하는 건 이제 그만 둘래요.


Posted by SADBLUE

2010/05/22 09:44 2010/05/22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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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도 좋고. 집에서 애니나 볼까 라고 생각 하고 있었는데.
아무래도 부모님 눈치가 보여서
(장가는 아무나 가나...여친도 없는데 어쩌라고..난 루저인걸-_-)
집에 있기 너무 힘들다싶어서 자전거 타고 회사로 피난 왔었다.
밀린 일이나 해볼까 싶어서...
그러나 일은 하기 싫어지고 옥션에서 무이자 16개월에 혹해서 스피커셋이나 뒤지고 있고.-_-;
결국 회사 온지 1시간 반 만에 자전거 타러 나가려 한다..

갑자기 너무나 한심하다고 느껴졌다.
왜 이러고 사는가 싶기도 하고.

갑자기 짜증이 만땅이다...
날씨도 좋은데 말이지...

Posted by SADBLUE

2010/05/21 16:25 2010/05/21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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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를 보았다.

이 글은 모든 내용에 관해 서술 하고 있으므로
내용을 알고 싶지 않은 분은 그냥 가주시길 바랍니다.



아...이 영화...누가 잔잔하다 말을 하는가...
영상만으로는 잔잔한게 맞다.
그러나 내용은 절대 잔잔한 내용이 아니다.
보는 내내 불편했고
보고 나서도 불편했다.

책을 읽다가 읽기 어렵다 불편하다는 느낌은 있었지만
영화가 이런 느낌을 주는 것은 처음이었다.
새벽까지 일 하다가 늦게 퇴근 한 상태라 상당히 피곤했음에도 불구하고
(그렇다고 영화보다 자는 일은 없지만.-_-)
너무나 신경쓰이고 불편해서 존다는 생각조차 할 수 없었다.-_-

할머니가 시를 배우고자 강좌를 듣기 시작하고
시상을 찾기위해 이리기웃 저리기웃 하며 소소한 일상을 그리는 영화인줄 알았다.
그러나.
영화의 시작은 어느 여중생의 자살이다.
내 생각으로는 영화의 주된 흐름은 여중생의 자살사건이며
이 사건의 시간의 흐름속에 주인공 할머니의 모습이 겹쳐지거나 같이 흘러가거나 하는 식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고 생각이든다.

여중생의 자살 이유는 남자 동급생들에 의한 성폭행.
그 동급생 중 하나가 할머니의 외손자다.
이 사건의 얘기가 퍼져나가는게 두려운
학교 관계자들과 가해자측 학부모.
그리고 언론사 기자.

이 영화는 전체적으로 시를 좋아 하는 남자들 외에 다른 남자들은
흔히 말 하는 늑대 라는 속성을 지닌 속물로 표현을 하고 있다고 느꼈다.

할머니가 그 소녀의 자취를 우연히 쫒게 되는것인지.
의도적으로 쫒게 되는것인지...
소녀의 발자취를 더듬어 가는 내용에서 점점 강하게 받았다.
할머니가 보살피는 회장의 앞다르고 뒤 다른 모습.
훌라후프를 하는 외손자의 모습.
매수되어진 기자의 모습.

그리고 결국 할머니는 외손자를 비롯한 학생들을 고소하게 된다.
고소하는 모습은 나오지 않는다.
그러나 암시 하는 내용들이 마지막을 가득 채운다.
갑자기 피자를 사주는 모습.
엄마를 오라고 했다는 이야기.
외손자에게 몸을 깨끗이 하라고 계속 강조하고 발톱을 깎아주는 모습.
경찰에 연행되어 가는 모습에도 꿋꿋이 베드민턴을 치는 모습.
경찰이 우리누님 대단해요 라고 계속 외치는 모습.
이정도면 할머니가 신고한것이겠지.

내가 남자 였기 때문에 위의 내용들이 불편 했던것이 아니라.
개연성이 좀 부족 했다고 해야 하나.
(나중에 생각했을 때엔 할머니가  자살한 여중생의 감정과 동일한 감정을 느끼고 있었던건가 라는 생각이 들긴 했지만 영화를 보는 중엔 그런 생각을 할 수가 없었다.)
여튼....
볼때도 불편 보고 나서도 불편...난해한 영화였다.~_~




Posted by SADBLUE

2010/05/16 21:54 2010/05/16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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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혈강호 작가 양재현님이 쓴 글이랍니다.

2차 출처는 파코즈 입니다.
http://www.parkoz.com/zboard/view.php?id=express_freeboard&no=450501

저도 만화책을 다운받아 보는 사람입니다만..
이런 글을 볼때 마다 마음이 아픕니다.
물론 소장하기 위해 사는 단행본들도 있지만 말입니다..
이것을 이유로 다운 받아 보는 행위가 정당화 되지는 않겠지요...
그렇다고 대여점에서 대여를 해서 본다고 해도
그 돈이 작가들한테 가지도 않고 말이지요.
개인적으로는 대여점 등록제를 해서 지금 대여요금에 1~200원 정도 더 올려서
작가들에게 돌려주는게 맞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위에서 말씀드렸듯이 저도 다운 받아 보는 사람이고 대여점에서 책을 빌려보는 사람입니다.
다만 아무 생각 없이 올라와 있으니 본다 또는 왜 돈을 내고 봐 인터넷에 다 있는데 라는 단순한 생각보다는..
조금이라도 그 그림을 그리는 분들의 입장을 좀 생각 해 주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안녕하세요? 날림작가 양재현 입니다.

이곳은 제 와이프 아이디로 종종 들어와서 글을 읽곤 하고 있습니다.

늘 열강을 사랑해주시고 질책해 주시는 독자분들께 우선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최근들어 적은 분량과 연이은 원고 펑크로 인해 많은 분들이 분개하고 계신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초 심을 잃었냐...정신이 글러먹었냐... 배가 부르냐... 김성모씨를 본받아라...등등

많이 반성하게 하는 글들 정말 감사히 잘 읽었습니다.(절대 빈정댐이 아닙니다.)

일단 최근 저희의 상황을 먼저 말씀 드리겠습니다.

전 극진씨는 열강과 브레이커 스토리 두개에 전념하고 있고 저는 오로지 열강만을 그리고 있습니다.

종종 게임과 드라마등을 이유로 저희가 나태해졌다고 하시는분들께는 오해라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드라마는 제작사의 이유로 백지화 된지 오래이고 애니는 언제 제작될지 어떤 형태로 만들어질지

기약도 없는 상태입니다.

온라인 게임은 초기 설정때만 저희가 관여하지 지금은 전혀 관여하고 있지 않습니다.

그런데 왜 만화 연재가 늦어질까요?....

맞 습니다. 저희의 정신 상태가 문제가 있습니다.

도저히 지금의 한국만화판에서 연재를 한다는게 힘이 나질 않는 상태입니다.

초심으로 돌아가서 첨같은 마음으로 다시 해보려해도...그때는 노력과 운과 신의 가호가 있다면

권 당 10만부를 팔수 있는 시장이었기에 힘이 나는 노력이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아무리 발버둥쳐도 3만5천부가 최고 시장이네요.

그 3만5천부가 저희가 세우고 있는 기록입니다.

다른 만화는 1만부도 안팔리는 시장입니다.

영챔프를 보시는 분은 아시겠지만...연재작품들의 단행본 발행일이 다들 비슷합니다.

1년에 3권정도밖에 안나옵니다.

1년에 3권뽑는데 보통 4천부 내외로 팔고 있습니다.

팔린 부수의 10%가 인세입니다. 4000*400원=160만원입니다.여기서 1/3은 스토리작가의 몫입니다.

4달 그려서 80만원의 인세가 들어오는 시장이 지금 한국 만화시장의 평균치 입니다.

물론 원고료도 있습니다.

보통 작가들의 원고료가 페이지당 4만5천원에서 5만원 수준입니다.

평균적으로 24페이지 정도를 소화하고 있으니까 108만원의 원고료를 한달에 두번,

그러니까 216만원을 원고료로 받는게 되지요.

언뜻 보시기엔 괜찮은 돈 처럼 보입니다.

그런데 원고 한회하는 데 절대로 혼자서 다 소화할수가 없습니다.

어시스던트나 문하생의 도움을 받아야지요.보통 2~3명의 어시들과 일하고 비용을 지불 합니다.게다가 요즘은

컴퓨터로 작업을 하는데 전기세가 한달에 30만원..여름에 에어컨까지 돌리면 60만원정도 훌쩍 넘어갑니다.

그럼 정말 남는게 없지요.

종 종 일본작품은 빨리 나오는데 너희들은 뭐냐 라고 하시는분들도 계십니다.

많이 그리면 더 많이 벌게 아니냐 라고 말씀 하시지요.
그런데 2~3명이서 한달에 60페이지 그리는게 생각처럼 쉬운 작업이 아닙니다.게다가 이제는 만화판이

어 렵다보니 문하생수도 점점 줄어들고 있습니다.

10~20명씩 한작품에 매달리는 일본 작품과 비교하면 분명히 무리가 있습니다.

돌아가서 열강의 이야기를 하자면 처음엔 1년에 4권이 나왓는데 지금은 3권정도가 평균입니다.

처 음 1년에 4권나올때 한회 30페이지 연재를 한건 화실서 두문불출하면서 보름중에 12일을 일한 결과입니다.

집에도 안가고 말이죠.

솔직히 지금은 그렇게 일을 할 수가 없습니다. 가정이 있기 때문이죠.
저는 절대 그림을 잘그리는 작가가 아닙니다. 손도 무척 느린 편 입니다. 컴퓨터로 일하면 더 빨라질거라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신데 그건 문하생 없이 혼자서 일할수 있는 환경이 되어가는거지 원고를 더 빨리

할수있는 환경은 아니란것을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오히려 작업 속도는 두배이상 느려졌습니다.

그럼에도 문하생을 구하기가 힘드니 혼자서 할수 있는 작업방법으로 컴퓨터를 택할 수 밖에 없습니다.

가정도 지키면서 늘어난 작업량을 감당하면서 극진형과 스토리까지 같이 고민해야 되는 상황은 열강

초반처럼 많은 분량을 만드는데 분명히 무리가 있다는걸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게 다가 지금 전극진씨와 저의 건강 상태는 아주 좋지 않은 상태입니다.

의사가 직업을 바꾸라고 권고하는 지경이니까요.

그 렇다보니 원고량이 많을 수가 없습니다.

희망이라도 있고 돈이 되는 분야라면 많은 고료로 사람이라도 많이 부리면서 건강도 지키고 일하겠지만 지금

제 고료는 어시비와 화실 유지비만으로 한푼도 남지 않는 고료 입니다.(절대 엄살이 아닙니다.)

그래서 남는돈이 4달간 그린 열강 한권의 3만5천부의 인세입니다.

그게 지금 저희의 현실입니다.

열강 온라인 로열티가 없다면 벌써 열혈강호를 접고 다른 직업을 택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엄 살떨지말고 일본작품처럼 많이 그리라고 하시는 분들께는 쓸데없는 변명처럼 들리겠습니다.

그런데 여러분들이 잘알고 계시는 원피스..나루토...아이실드21...이런 만화들 얼마나 팔릴거라 생각하십니까?

정말 초 히트작들이지요.

5 만부를 못넘습니다.나머지 일본만화들은 2만부도 안팔립니다.

이런 시장이 정상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원피 스 5만부 팔아봐야 제작비도 안나오겠습니다.

지금 일본에서 잘나가고 있는 한국작가들 만화 한국서 얼마나 팔리는줄 아십니까?

역시 2만부도 안팔립니다.

극진형이 나름 초심으로 새작품 해 보고 싶어서 심혈을 기울인 브레이커 역시 8~9천부 수준입니다.

솔직히 의욕이 안생기는게 요즘 저희의 실정입니다.

초심으로 돌아가려해도 출판에 의욕이 없는 출판사와 어떻게 해도 책을 사주지 않는 독자들의 답답한

현실이 우리의 머리를 쥐고 흔드니 좋은 이야기가 잘 안나옵니다.

동료 작가들은 일본으로 가서 다시 도전하라고도 하고....어떤 작가들은 아무리 어려워도 한국에 남아서

자존심을 지켜달라고도 합니다.

마음이 갈피를 못잡고 있습니다.

같 이 잡지에서 연재하던 작가들은 일본으로 가서 노력끝에 최소 저희의 5배 이상의 결실을 이루어 내는것을

보고 있자면 아무리 초심을 외쳐봐도 마음잡기가 힘이 듭니다.

푸념이 길었습니다.

아무튼 이런 현실속에서 마음 고생을 하다보니 좋은 모습을 보여 드리지 못하고 있다는걸 답답한 마음에

두서 없이 적었습니다.

답 답하지만 한줄기 희망도 없는 시장이지만 그래도 좋게 완결을 보려고 노력중에 있습니다.

이제 곧 16년을 연재한 것이 됩니다.

긴 시간을 달려오다보니 많이 지쳤습니다.

부족한 능력으로 큰 이야기를 벌리다 보니 능력에 한계에 부딪히기도 합니다.

조금만 넓은 아량으로 지켜봐 주십시오.

빠른 시간안에 회복해서 좋은 완결을 짓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지금 이시간에도 극진이형은 앓아 누워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 원고의 분량을 맞출수가 없었음을 말씀드립니다.

두서없는 장문의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반성하고 노력하겠습니다. 부족하지만 계속 응원 부탁 드립니다.

2010년 3월8일 새벽...답답한 맘에 주절거린 날림작가 였습니다.


------------------------------------------------------------------------------------------------------------
AC3KOREA 자게에서 퍼온 글입니다.
저게 사실이라면... 만화가들 정말 힘들군요.. 열혈강호면 국내에서는 가장 잘나가는 만화중 하나인데..
이게 다 만화방이랑 스캔본 때문일까요?...
나루토는 안보지만 원피스는 집에 소장도 해놨는데 원피스 판매량도 생각보다 많이 적네요

Posted by SADBLUE

2010/05/01 14:40 2010/05/01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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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 01

join의 유리한점.
block 단위의 io에서 유리하다.
ex) 1만 개의 row를 select 할 경우.
1. 정규화 되지 않은 통 테이블
code status  name   date
4byte, 4byte, 20byte, 10byte : 38 byte block size
38byte * 10000 = 380k

2. 간단한 정규화가 된 테이블 1, 2
code name
4byte, 20byte : 24 byte block size

code status date
4byte, 4byte, 10byte : 18byte block size

1은 총 10개. 2에서 1만 row select
18byte * 10000 + 24byte * 10 : 180.24kbyte

join 쿼리 작성시 주의 할 점.
먼저 drive in이 되는 테이블의 data 가 먼저 상수화 되고 치환이 되기 때문에
data범위를 줄일 수 있는 쪽을 먼저 drive in 하게 한다.

outer join을 하게 된다면 무조건 outer join이 걸리지 않은 테이블 부터 drive in 된다.
따라서 위에 언급된 data범위를 줄일 수 있는 쪽이 먼저 drive in되지 않을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한다.

Posted by SADBLUE

2010/04/13 23:37 2010/04/13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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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카와 언더 브릿지

사람의 마음을 바다라고 한다면
분명 그 물은 탁할것이다.
수면의 잔물결에 이름을 붙인다면
그것은 기쁨이나 분노가 될까...
아니.
이 바다는 그런 말로는 너무 얕다.
이 깊은 바다의 바닥에,
무엇이 살고 있는지 알고 싶다면
탁한 물 속에서 눈을 뜨고
밑으로...
차갑고 무거운 물을 끊임없이 차는 수 밖에 없다.
자신이라는
인간을 알고 싶다면...
설령 바닥이 없을지라도...

아라카와 언더 브릿지 2권 ep.바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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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10 02:06 2010/04/10 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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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소라누님.

역시 씨디에서 듣는 소리와 라이브로 듣는 소리는 천지 차이다.
건반이 눌리는 소리와
기타 현이 하나하나 울리는 소리..
그리고 소라누님의 목소리.

나이가 들어서 일까나...
씨디에 비해 살짝 더 허스키하게 들리는 느낌.?
그래도 여전한 가창력. 역시 소라누님.ㅠ_ㅠ

작년 봄 콘서트의 내 나름 베스트는
넬의 한계 그리고 나를 사랑하지 않는 그대에게
이번 콘서트의 내 나름 베스트는
아멘 과 믿음.

아멘은 영상이 없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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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09 00:31 2010/04/09 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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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이 시점에 정말 절절하게 와 닿는다.
미친 쥐 한마리가 51조 쇼핑 하면서 국방비를 깎아 먹고 있는게 참으로 개탄스럽다.
출처 : http://clien.career.co.kr/cs2/bbs/board.php?bo_table=image&wr_id=3064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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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07 16:55 2010/04/07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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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다시 봐도 감동...
언제 봐도 감동..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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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06 19:12 2010/04/06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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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웹표준..크로스 브라우징...

참...가슴이 아프다...
sms화면 개발 하면서 디자이너와 기획자들과 서로 맘 상해 가면서
내 의지를 관철 시켰었는데...
이제와서 다시 되돌려야 할 줄은 꿈에도 생각 못했다.
무한 테이블로 이루어진 html을 div로 싹 다 엎어 가며 작업을 했었는데...
다시 테이블로 돌려야 하다니...

현재 개발된 sms를 위젯 형식으로 iframe으로 옮기는 작업을 하고 있는데...
제휴사의 브라우져가 호환모드로 동작 해 버리면 답이 없는것이다.;;
아...정말....

제휴사가 doctype만 선언 해 줬어도...이렇게 까진 않되는건데...
짜증 만땅...의욕 상실....덕분에 주말 출근 당첨이다...
간만에 나와줘야겠다.Or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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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15 17:39 2010/03/15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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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클리앙 자게 : http://web2.ruliweb.com/ruliboard/read.htm?num=114902&table=society_news&main=cmu&left=m
머니투데이 쥐박이 법정스님 추도 기사..

기사 내용중에.....

이 대통령은 법정스님의 저서들을 항상 추천도서 1호로 꼽아 왔으며, '조화로운 삶'의 경우 지난 2007년 말 일독을 권하면서 "산중에 생활하며 느끼는 소소한 감성과 깊은 사색을 편안한 언어로 써서 쉽게 읽히면서도 많은 생각을 하게 한다"고 추천 사유를 밝혔다.


조화로운 삶이란 저서는 없음-_-
맑고 향기롭게 라는 책의 출판사가 조화로운 삶....
아 병신쥐박이...
전에 그리스 경제 위기 관련 브리핑 할때에 그리스는 어딨는지도 모른다고 하더니만-_-
부시 전 대통령과의 회담때부터 줄창 무식을 자랑 하더니만....
이번엔 또 무슨 오해라고 변명 할테냐....
기독교 빠돌이시키..걍 조용히나 있지....

Posted by SADBLUE

2010/03/12 11:57 2010/03/12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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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hool Days (스쿨 데이즈)..

전에도 막장이라는걸 느꼈었지만....
이건 정말....싸이코들의 향연이었다.;;
다 보고 나서....결론을 알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기분 드럽네 라는 생각이 들었다...
아...
이건.;;;
막장데이즈 라는 말이 괜한게 아니구나...
화이트 앨범 따위는 애교 구나 라는 생각이 들 정도니...허.;;
뒤져보니 마지막회 12화는 방영 금지 까지 됐었다던데..
하.;;
잠자기 직전 기분이 나빠졌다...~_~

Posted by SADBLUE

2010/03/01 22:42 2010/03/01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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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형제.

회사내에 영화동호회에서 보기로 한 영화였다.
솔직히 강동원 이란 사람이 나온 드라마라던가 영화를 본 적이 없기 때문에
젊다는 이유 하나 만으로 별로 땡기는 배우는 아니었다.
그러나 의형제를 보고 나서 좀 긍정적으로 바뀌었다.



감독의 인터뷰를 보면 영화같은 설정을 갖는 두 남자의 의리를 그린 따뜻한 영화 라고 말을
한 기사가 있다.
분명 두 남자의 의리를 경쾌하게 그려냈다.
무거운 주제를 갖는 영화인데다가...
강동원의 역할은 웃음이라곤 없는 역인데다 말투또한 착 가라 앉은 메마른 톤의 목소리로 일관된다. (물론 중간중간 격한 연기들은 예외다.)
(메마른 톤의 목소리인데 발음이 조금씩 새는 것 처럼 들리는 것은 불만이었다.)
여기에 송강호의 능청스러운 연기가 이러한 분위기를 살짝살짝 전환시켜준다.
덕분에 영화는 너무 무겁지도 그렇다고 너무 밝게 가지도 않는다.

그래서 마지막의 엔딩이 너무나 따뜻해 보였는지도 모르겠다.
여기엔 무미건조했던 강동원의 목소리가 감정이 담긴 목소리로 바뀐것도 한 몫 했을 것이다.

근데 내 관점에서 봤을 때엔 우리나라가 직면한 몇 가지 문제들과
감독의 북한에 대한 생각이 담겨있는게 생각이든다.
  1.  국정원에서 짤린 송강호가 흥신소를 차리고 주로 하는 일은 사람찾기.
    그런데 해외에서 시집온 여자들을 주로 찾는다.
  2. 그런 여자들을 찾는 장소는 주로 공장. 노가다판 등이다.
  3. 도망간 여자들의 배후자들은 농민과 망나니다.
  4. 이 부분은 좀 스포일러 이려나...
    당의 지시인줄 만 알고 명령 받은대로 움직인 강동원은 나중에서야 진실을 알게 되고 허탈해 한다.
  5. 결국 강동원과 송강호는 행복해진다.
우리나라에 시집온 여자들의 문제 : 어려워 보이는 농촌의 모습과 돈으로 여자를 사서 재혼을 한 망나니의 모습이 확실하게 대비된다.
이런 현실에서 불법노동자들이 일 하는 곳에 가서 도망간 사람을 찾고
막으려는 외국인들에게 불법체류를 논하며 무시를 하는 모습.

여자를 찾아서 농부에게 데려다 주고 일을 마무리 하는 동안
외국인 엄마와 한국인 아빠 사이에서 나온 아이들과 놀아주는 강동원의 모습.
그리고 결국 송강호도 망나니에게 시집온 여자는 그냥 보내주게 된다.
엄마가 외국인이란 이유로 소외계층으로 자라는 2세들의 문제또한 우리나라는 심각하다.

당의 지령이 아닌 명령을 따른 강동원의 모습은
잘 알려지지 않은 북한 내부에 대한 감독의 생각이 아닐까 싶다.
군부세력이라던가 권력 세습에 대한 문제들로 체제에 대한 관리가
제대로 되어지지 않고 있는게 아닌가 하는 의구심들.

그리고 마지막으로 해피엔딩은
결국 남.북은 같이 가야만 한다 라는 뜻으로 다가왔다.

솔직히 별로 기대 하지 않았기 때문인지는 모르지만.
상당히 재미있게 봤다.
송강호는 머 말 할 필요도 없는 배우고...
강동원이 나온다고 하면 눈길이 한번 더 가게 될거 같다 =)

Posted by SADBLUE

2010/02/24 23:22 2010/02/24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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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아..정말. 최고다.
외국 해변 사진에서만 보던 에메랄드 빛 바다를 우리나라에서도 볼 수 있다는 사실이 놀라웠다.
날씨도 정말정말 좋아서 외투를 걸치지 않고 가볍게 돌아다닐 수 있었다는 것도
너무 좋았었다.

좋은 사람들.
맛있는 음식들.
올 한 해의 시작이 즐겁다.

친구들 정말 재미 있었어!
다음에 또 갈 수 있었으면 좋겠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날아가는 비행기에서 한 컷.
사용자 삽입 이미지
유리의 성 이라는 유리공예 공원 입장권.
음..머 그럭저럭 볼만 했다능...
근데 밖에 전시 해놓은 것들은 찍고 나면 이게 먼가 하는 사진들이 대부분-_-
사용자 삽입 이미지
유리의 성 재크와 콩나무.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제주 오설록 차 박물관.
유리의 성 앞에 있는 식당에서 점심을 먹고..
(점심 먹은 식당...음식은 맛있었다..근데 40분 넘게 기다린건 정말 좀 그랬다.-_-)
후식으로 여기에서 파는 녹차 아이스크림을 먹기 위해 왔다.
쌉사름 하니 중독될 듯 한 맛이었다..근데 너무 비쌌다..Orz..

사용자 삽입 이미지
자동차 박물관 입구에 있는 벤츠300 SL.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아침에 숙소에서 인나자마자 카메라를 들고 베란다에 나왔는데...
트럭 뒤에 말을 묶고 상당히 천천히 지나가는 광경을 목격했다.
그렇게 천천히 갈거면 타고 가던가...
매연을 말 얼굴에 바로 뿌려가메 저게 뭐 하는 짓인가 하는 생각이 들었었다.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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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 삽입 이미지

보라! 저 투명한 바닷물을!!
너무너무 아름다웠다. 정방폭포.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정방폭포 해변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천지연 폭포로 가는 산책로.
정방폭포가 더 인상깊었다.
천지연 폭포는 맘에 드는 폭포 사진이 없어서 패스.-_-;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제주 삼방산 앞에서 일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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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 삽입 이미지

삼방산 해변가에 위치한 용두머리.
늦게 도착 하는 바람에 제대로 보진 못했고...
저녁놀이 진 이쁜 하늘을 건질 수 있었다.ㅡ,.ㅡ;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우도 서빈백사 해변.
정말정말 이쁜 바다였다.

Posted by SADBLUE

2010/02/22 22:40 2010/02/22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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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ck.

좋다.
노래도 좋고 애니도 좋고 만화책도 좋았다.
애니를 보고 OST를 들으며 만화책을 봤다.
역시. 무엇인가에 도전하는 내용으로 되어 있는 것들은 좋다.
카난보다 더 재미 있게 봤다.
진작 볼걸 그랬다...

Posted by SADBLUE

2010/02/15 01:46 2010/02/15 0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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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aan 카난.

정말이지....화려한 성우진 이란 말이 아깝지 않게 너무나 재미 있게 봤다.
과거에 집착한다 라고는 말하지만 결국 자신만의 눈으로 세상을 보고 판단하는 자.
알파르도.(사카모토 마야)
사용자 삽입 이미지
공감각 이라는 오감이 모두 하나로 연결되어 초인적인 능력을 지닌 주인공 카난.
이 능력은 사람의 기분이나 생각을 색으로 보여주거나
음압으로 느껴지기만 하는 소리를 들을 수 있다거나 할 수 있다.
덕분에 자신만의 생각이 아닌(머..자신이 느낀 것들이긴 하지만..-_-; 있는 그대로를 보는 것이 아닌.)  이타적인 생각을 하는 주인공. (사와시로 미유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 둘은 과거 canaan 이라 불리는 같은 이름을 가진존재다.

내용은 이둘의 총싸움이다.-_-;
내용을 누설 하고 싶진 않으니...
여튼...
에바 파 를 보고 사카모토마야의 연기에...역시나! 라는 생각을 갖고 있던중에.
이 애니의 알파르도 역을 하는 것을 보고 멋지구나! 라는 생각을 다시 한번 하게 되었다.
그리고 가장 멋진 광년이 량 치이 역을 해준 타나카 리에.!!
그러고 보니 쵸비츠의 치이 와 이름이 같네.-_-;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아 정말 멋졌다.-_-
로미누님의 카리스마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멋진 악역의 카리스마를 보여주었던 사카모토 마야.
제대로 미쳐주었던 타나카 리에 덕에 정말 몰입 해서 볼 수 있었다.

주인고의 미유키치 도 나쁘진 않았는데...아니 꽤 괜찮게 들렸다.
그러나 위의 두 사람이 너무나 멋지게 연기를 해주었던 것이다.-_-

간만에 월척을 낚은듯한 기분이다.

Posted by SADBLUE

2010/02/13 16:52 2010/02/13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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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사와코짱..ㅠ_ㅠ

어흑...
느므 이쁘자나..ㅠ_ㅠ
정말 일주일 내내 사와코짱 기다린다..ㅠ_ㅠ
야노찡과 치즈루가 사와코를 느므 좋아서 어쩔 줄 몰라 하는 기분을 느끼고 있다..*-_-*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Posted by SADBLUE

2010/01/21 01:26 2010/01/21 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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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d captor sakura bd.

훗....놀고 있던 1테라 하드로 갈아 끼우고 바로 다운 걸었다 ㄲㄲ
아직 10기가가 남았다능...Orz..
1.2메가의 속도로 받았는데도 이틀이 넘게 걸렸다...80기가..Orz..
근데...화면이 왜 이래 흔들리는거냐.;;
그래도 간만에 호에 들으니 좋네...우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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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18 23:37 2010/01/18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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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ite Album 아..이 뭥미..

정말...이 개막장 주인공...
아무리 미연시가 원작이라지만....이건 머....~_~;;
진짜 내 애니인생 10년 동안...이래 주인공 욕하면서 본 애니는 첨이다...
그리고 그렇게 욕 해감서 끝까지 본 애니도 첨이다.-_-;;
정말 두 여 주인공의 성우들이 연기를 너무 잘 해줘서...
하루히의 성우 히라노 아야.
말이 필요 없는 미즈키 나나.
거기에...로미 누님까지...*-_-*
로미누님 너무 멋져.ㅠ_ㅠ


이 노래는 클라이막스에 두 히로인의 듀엣곡.
좋다.
청순한 유키도 좋지만...
똑똑하고 딱 부러진 리나짱이 진리.-_-b
아...어제 두 편만 보고 자야지 하고 시작한게..
3시까지 끝장을 보고 말았다.-_-
덕분에 회사에서 계속 집중 못하고..Orz..
오늘은 일찍 자야지...

아..리나짱이 눈에 밟힌다...-_-;

Posted by SADBLUE

2010/01/05 20:42 2010/01/05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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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내내 애니보다.

토렌토 사이트에서 시간마다 새로고침 해가며
올라오는 블루레이 애니를 족족 받아가메 복습과 새로운 애니를 접하며 보냈다.-_-;
마크로스 프론티어, K-on을 복습 했고...
카논, 쿠루네코, 화이트 앨범을 새로 접했다..
아 쿠루네코...웹에서 4분 정도의 짧은 애니로 방영되는거라는데..
정말 잼께 봤다.

화이트 앨범은 진작 볼걸 하는 생각이-_-
노래와 성우가 좋아서..ㅡ,.ㅡ;
우유부단한 성격의 하렘물 인듯 한....원작이 미연시라니 말 다 한거겠지만서도-_-

카논도 우연히 BD립 버전으로 다 구해서 보게 된...
그럭저럭 봐줄만 했음.

아 이렇게 정초는 시작 됐고...
체력은 돌아오지 않을 뿐이고-_-
재활 훈련이라도 해야 하는걸까.-_-;;

Posted by SADBLUE

2010/01/03 21:38 2010/01/03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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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역시 블루레이란 좋구나....

K-on 블루레이 립을 구했는데....
후반부터 1~2초 정도 소리가 늦다.-_-;
그럼에도 불구하고 너무나 깨끗한 화질이 거슬림을 상쇄해 준다...
아..역시 블루레이는 좋구나...
에바 서와 파 나오면 아주..정말 심각하게 고민 해 봐야겠다.
후....지름은 지름을 부르는 것인데....
큰일이다...Orz..

Posted by SADBLUE

2009/12/27 21:51 2009/12/27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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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견한 생각.

이번 크리스마스는 금.토.일 3일을 쉬게 되더라.
그래서 길고 긴 연휴...(그래봤자 주말에 하루 더 했을 뿐이지만.ㅡ,.ㅡ;)
뭐 할까 생각 하다가 계속 눈에 밟히던 책을 보기로 맘을 먹고...
자그마치 두 권이나 사왔다...
열라 두꺼운 책으로-_-;

유시민의 청춘의 독서 와
법정스님 법문집 한사람은 모두를 모두는 한 사람을.

원래는 청춘의 독서와
고 노무현 대통령의 마지막 저서인 진보의 미래 를 사오려 했지만.
법정스님 법문집 이란 부제에서 무소유가 자꾸 겹쳐 보이는 바람에
이 책을 집어들었다.

이번 연휴에 한 권이라도 읽으믄 다행이고.-_-;
다음 한 권은 신정 연휴에 보려 생각 중이다.

정말 거의 두달만에 3일 연속으로 집에 들어왔다.
그 사이 만화책 신간도 쏟아져서...8권을 빌려왔다.
스킵비트 23권. Seven Seed 15권, 너에게 닿기를 9권 마왕3권, 아이쉴드34권
해황기41권, 마제 34권, 코바토1권...
자 이제 음악을 들으며...
신나게 읽어보자...!!

기다렸어..사와코짱..ㅠ_ㅠ

ps. 만화책 보려 맥주도 사왔다. 크하하.

Posted by SADBLUE

2009/12/23 21:55 2009/12/23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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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락 짓기는 했지만..

일의 흐름을 타야 제대로 마무리 할 수 있을 것 같아서.
계속 일을 하는 중이다.
머리와 마음은 계속 무겁기만 하다.
주말 출근에 대해 아무런 생각이 없게 된 요즘은...
이게 먼가 하는 생각도 들지 않는다..
원래 바보가 점점 더 바보의 나락으로 빠져가는건 아닌가 하는 생각까지도 들지를 않는다..
큰일이다.
일단 철야 준비를 하고 오긴 했지만...
아무래도 그냥 들어가지 싶다.
그리곤 낼 하겠지...

아...
요즘 이런 생활 패턴..정말 싫다...
어서 손 털자...


Posted by SADBLUE

2009/12/20 17:21 2009/12/20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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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분간 정신 없을 듯.

다음주 까지는 확실히 정신 없을 듯 하고...
이벤트를 하게 된다면 확실히 그 후에도 계속 모니터링 하니라
정신 없을 듯 하다.
내년엔 어찌 될런지....

회사 생활 한지 나름 좀 됐다고 생각 했는데...
병특 중간에 군대 가네 마네 하던 시점 이후로 제일 힘들었던 한 해였다.
덕분에 흰머리도 부쩍 늘었고...
더 삭아보이게 되었다...Orz..

회사의 솔루션 진행 방향이 내 생각과는 정 반대로 진행되고 있어서...
이해를 못하니 깝깝해져 가기만 한다.
이노무 회사는 웃기는 소리만 해대고...
일단 올 해는 안정화 위주로 진행 한다고 했으니...

내 맘대로 우리 솔루션을 재해석 해서 맹가보고 싶은데...

여튼...
계속 무리중...이 프로젝트 끝나고 쓰러지는거 아닐까 라고 심각 하게 걱정될 정도로...
난 살고 쉬고 싶지 말이다...
프로젝트 끝나면 계속 배째고 칼퇴에...
주말마다 온천투어를 해주시겠어!!
기다려라 온천!!

Posted by SADBLUE

2009/12/13 15:28 2009/12/13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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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정말 대박 웃었다...
이거에 이은...오늘의 명언....
여자는 별만큼 많고....별만큼 멀다....Orz..

출처는 파코즈.!
http://www.parkoz.com/zboard/view.php?id=images2&page=1&sn1=&divpage=16&sn=off&ss=on&sc=off&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84928

Posted by SADBLUE

2009/11/29 14:48 2009/11/29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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