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이 필요 없는 원피스.
저번주 부터 다시 보기 시작 했다..~_~;;
회사동료 한 사람이 빌려달라고 해서 1권에 손을 댔다가....
역시 빠져 나올 수 없는...원피스의 나락으로...Orz...
거의 10년간 연재한 만화책인만큼 에피소드가 많지만 그중에서도 나는
알라바스타 왕국 이야기가 제일 마음에 든다.
그 국왕의 마인드도 맘에 들었고...
목욕탕에서 루피 일행에게 머리를 숙이며 고마워 하는것을 주변에서 말리자
'권위란 옷 위에 입는 것이다. 옷을 벗고 있으니 이 나라의 국민으로서 정말 감사 하고 싶다.'
라고 말을 한다..(정확하지는 않지만 비슷하게 말 했다.-_-)
울 나라 정치인들중에 이런 인물은 정말 없는것이냐...;ㅁ;
루피의 정신세계가 가장 강렬하게 빛나는 이야기 이기도 했고...
가장 최근의 에피소드인 유령섬 이야기가 완결 될때 까지는
원피스 최고의 에피소드로 꼽고 싶다...
물론 그 후로도 별볼일 없다면 계속 최고겠지..=)
Posted by SADBL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