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도 좋고. 집에서 애니나 볼까 라고 생각 하고 있었는데.
아무래도 부모님 눈치가 보여서
(장가는 아무나 가나...여친도 없는데 어쩌라고..난 루저인걸-_-)
집에 있기 너무 힘들다싶어서 자전거 타고 회사로 피난 왔었다.
밀린 일이나 해볼까 싶어서...
그러나 일은 하기 싫어지고 옥션에서 무이자 16개월에 혹해서 스피커셋이나 뒤지고 있고.-_-;
결국 회사 온지 1시간 반 만에 자전거 타러 나가려 한다..

갑자기 너무나 한심하다고 느껴졌다.
왜 이러고 사는가 싶기도 하고.

갑자기 짜증이 만땅이다...
날씨도 좋은데 말이지...

Posted by SADBLUE

2010/05/21 16:25 2010/05/21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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