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에게 닿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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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퐁을 산 기념으로
애니를 복습중이다.
출퇴근시간에 하루에 3~4편 정도 씩 보는데...
듀라라라, 카난에 이어 너에게 닿기를을 보고 있다.
아..정말...
보는 내내 입가에 웃음이 떠나질 않는다.
신데렐라 스토리의 모습을 딴 일본 애니 전형적인 자아를 찾아가는 형식의 스토리 라고 해야 하나...

굉장히 긍적적인 사고방식을 갖고 있는 주인공 소녀 사와코..
그러나 호러틱한 분위기를 풍기면서 링에 나오는 귀신 사다코 라는 별명을 갖게 된다.
덕분에 자연스래 주위사람들에게
껄끄럽고 다가가고 싶지 않은 사람으로 인식이 되게 된다.
실제 자신과는 전혀 다른 이미지로 보여지면서 생기는 오해들. 소문들..
고등학교에 진학하면서 카제하야와 치즈루 아야네 등과 만나면서
자신의 생각을 전달하는 법
사람과 어울리는 법들을 익혀가면서
본래의 장점이 보여지면서 점점 빛을 발하는 사와코의 이야기.

뻔하다면 뻔한 이야기지만
이야기의 전개라던가 장면들이 너무나 따뜻한데다
학창시절의 이야기다보니 풋풋하고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들로 채워져있다.
(물론 일본이다보니 우리랑 다른 환경들 자체는 어쩔 수 없겠지만 말이다.)

갑자기 찾아온 가을은
사와코의 웃음으로 따뜻하게 보내야겠다...Orz..
그저 내 상황은 현시창일 뿐이고...ㅠ_ㅠ

Posted by SADBLUE

2010/10/01 10:52 2010/10/01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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