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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후후..헤드폰 질렀다.-_-;

G82..전에 쓰던 헤드폰을 CDP살때 같이 산거 였으니...
아마 4년 정도 썼나부다...

요즘 이런저런 예기 하다보면 느무느므 암울해지는 일이 많아서...
홧김에 라고 해야 하나...하튼 그런 기분으로 테크닉스 1200 질러버렸다.-_-;;



다행히 전에 쓰던 헤드폰이랑 비슷한 성향이라 소리에 대한 거부감은 없었지만...
착용감은 조금 떨어진다.~_~
오래 쓰고 있으면 눌려서 귀가 아파진다.Orz..

저음부가 꽤 잘 살아주고 중음이나 고음도 어디에 묻히거나 튀지 않고 잘 들리는 점이 맘에 든다.
단 베이스 음이 좀 죽는건가...
아니면 MP3의 한계인건가...
CD로 PC에서 들으면 베이스 소리가 둥둥거리며 꽉 차게 들리는데도
헤드폰에서 그렇게 들리지 않는걸 보면..음.-_-;;
머 하튼 만족.-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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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3/01 10:51 2006/03/01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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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브릴 라빈.

횟수로 2년만인가...3학년 올가가기 전 가을 이소라 6집을 산 이후로
드디어 앨범을 하나 더 샀다.



17세의 나이로 데뷔해 화제를 낳았던 에이브릴라빈...
1집에서 Complicated, Sk8er Boi 같은 노래들을 히트 시키며
우리나라에서도 꽤 많은 인기를 받고 있다.

처음 울나라에 와서 반포에있는 센트럴씨티 공연장에서 공연을 했었다던데...
관람객들이 전부 뛰자....건물이 흔들린다고 태클을 걸었다던!!
내 상식선으로는...공연 사상 처음이 아닐까.-_-;
라빈도 참 당황 했을 듯 하다.~_~

여튼...MP3로 줄창 듣고 듣고 또 듣고 요즘 계속 듣고 있다.
그래서 소장 하자라는 결론을 내리고 샀다...
최초의 세계 투어 ‘The Bonez Tour’ 의 일환으로 3월 23일 한국 공연이 확정된 에이브릴 라빈이 세계 투어를 기념하기 위해 새 앨범 [Under My Skin] 의 투어 스페셜 에디션 이라는 거다..후후
뮤비랑 라이브실황 약간 들어 있는 DVD도 들어있다 하하.

1집은 솔직히 거의 듣지 않았었다...서너번 정도 들었나...
유명한 두세곡 말곤 다른 곡들은 기억 나지도 않는다..
그런데 2집에서 내가 이렇게 빠질줄은 몰랐다...

계속 들으면서 느껴지지만 이번 라빈의 목소리를 들으면서
자꾸 크렌베리즈가 생각이난다..
그들의 깔끔한 음악들과 돌로레스 오레이던 이었나.?
여성 보컬의 독특한 꺾는 다고 해야 하나...그런 면들이 느껴지면서
중.고등학교때에 무지 좋아 했던 크렌베리즈와 겹쳐지면서 이렇게 빠져든게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이제 울나라 나이로 20살이 되어버린 라빈.
1집의 내가 듣던 노래들보다 음악적으로 좀 더 발전된 무엇인가가 느껴진다..(그 무엇이 무엇인지는 나도 잘 모르겠지만 느껴진다.-_-!)

그리고 확실히 CD와 MP3는 너무나 커다란 음질 차이가 난다.~_~
흑..스피커를 가득 채우는 이 CD의 음악...
눈물난다..어흑.;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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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3/01 10:35 2006/03/01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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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있었던 일이다...

신림동으로 출근을 하고 있는 요즘...
점심시간 마다 가는 식당이 있다.

소위 말하는 백반이라는 메뉴를 3500원에 하는 곳이다.
그래서인지 점심시간엔 정말 지대로 사람이 붐빈다.

평소엔 12시 10분쯤 내려가는데 무슨 일인지 칼 같이 내려가자고
과장님이 그러셔서 내려갔더니만...
엘리베이터부터 사람이 밀리더니..
결국 그 식당도 그만큼 더 밀려있었다..

백반 네개요...
주문을 하고는 아직 치워지지 않은 상에 자리를 잡았다...
우리보다 나중에 온 사람들 상을 먼저 치워주는 것을 보고
내가 까칠하게 말했다 여기 먼저에요.
그제서야 치워주는데....

문제는 여기서부터다..
상에 있는 그릇들을 정리 하고 행주로 닦아 주는데...
왠지 하다 만듯한 느낌이 드는 것이었다....
그래서 냅킨을 두어장 뽑아서 문질렀다....그러자..

냅킨이 까맣게 되는거 아닌가!!!

반찬을 들고온 그 아주머니한테 보여줬다..
너무 하는거 아니냐고....

그러자 잠깐 생각 하더니 한다는 말이...

이 상이 원래 그래요....

...
대체 어쩌라는건가.-_-!!
사람도 워낙 많고 바쁘게 움직이는게 보이기 때문에 그냥
다음에 더 잘 닦아주세요 하고 말았지만.

허허 먼지 다 먹고 죽으란 예긴가...

그 이후로 그 상에 숟가락과 젓가락을 내려놓는 일은 없다..젝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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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2/22 22:47 2006/02/22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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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씩 취하고 싶은날...

다음날 속병이나서 쓰러지도록 마시고 싶은날...
그러나 다음날 속병이 두려워 마시지 못하는 이 소심함..

나를 위한거야 라고 자위하며 외면했던 나의 현실들..
피해감으로서 안주하게 된 나의 삶...

내가 하고싶은거야 라고 말 하면서..
정작 아무것도 하지 않고 있는 나태함...

울고 싶다 라는 마음에...
훗..내 눈물은 말라버렸어...라는 거짓말까지....

귀를 막고...입을 막고....눈을 막고...
마음을 닫는다...

마치 아무일 없다는 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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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2/15 11:05 2006/02/15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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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 더 일 하기로 결정.

원래는 1월만 일 하고 쉬려고 했으나...
지름신이 강림하야!!!
2월에도 일을 하기로 결정.-_-;;
24인치 LCD모니터와!!!
본체 업글은 고민을 좀 더 해보고.-_-;;
해도 되긴 하는데...쩝..금액이 금액인지라.-_-;;;
금액도 그렇고..
하드 정리를 않한 탓에...
모든 하드의 요량이 꽉꽉 차 있어서...정리를 먼저 해야 하는데..Orz..
운이 좋아 내일 올라가게 되면...
밤 새도록 씨디를 궈야 하나.-_-;;
글고보니...
준오한테 빌려준 씨디 케이스를 받아야 정리가 될것 같기도 하고.-_-a
후후 모니터를 산다는 기대감에 마음은 이미 용산에 가 있다..우후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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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1/25 19:06 2006/01/25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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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병이 도지다..

올라오는 금요일...
아침에 무엇을 잘못먹은 것일까...
속이 무지하게 않좋다...
옆에 분들이 손 따준다고 따긴 했지만 한순간이었고...
먼가 쑤욱 내려 가는 느낌이 들더니만
계속 배 속이 뜯겨 나가는 느낌이다.
덕분에 어제는 내시경도 간만에 해봤고...
정상이란다.-_-;;염증이 좀 생겼다네.~_~

그러면서 과민성이라고...
스트레스 받지 말고 무리 하지도 말고...아하하
그럼 나보고 일 하지 말고 살라는 예긴가..Orz..

머 하튼...
약을 타오고 먹고있긴 하지만...짭...
역시 건강하고 볼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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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1/15 22:13 2006/01/15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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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산에서의 이틀.

내려온 첫날...2시 반까지 술마시고...
8시까지 출근...
그 여파가 지금까지..Orz..
닷넷이란 넘은...정말...
손도 무쟈게 많이 가고 머가 그리 까탈스러운지...~_~
내일 상경 예정.....
우후후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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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1/05 19:25 2006/01/05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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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이 꼬이다...

연말에 일이 무쟈게 꼬여버렸다..
그나마 아르바이트 계약금액이 예상 보다 조금 더 좋다라는 것이 위안이긴 하지만...
겨울 방학때의 모든 계획이 캔슬 되었다....젠장.
언제부턴가 일이 꼬이기 시작 하더니만...
풀리지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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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1/01 05:02 2006/01/01 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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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의 사회를 보고나서...

난 사회는 안어울린다는 결론을 내렸다.
솔직히 도환이 사회 볼때에는 준비가 부족했었고...
그 다음 사회는 너무 긴장을 했었다.
두번째 결혼식은 무슨 쇼를 하듯이 조명도 뿌려대고.-_-;
그래서 더 긴장 한듯..~_~;;
사회를 진행 하는데 있어서 말투가 좀 어눌하고
목소리가 너무 작다고 두번 모두 진행도우미들 한테 한소리 들었었다.
나름대로 톤을 올린건데말이지..~_~;;

흑..이젠 다시는 사회 보고 싶지 않아...Or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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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2/12 20:43 2005/12/12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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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하하..보고 미치는줄 알았다..;ㅁ;



왼쪽은 츄리닝 이라는 스포츠 신문 연재만화에 케릭터다..
닮은 사람이 있었다니...
아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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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2/08 05:09 2005/12/08 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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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힘들었던 하루...

토요일...
첫 사회를 봤다..
그 전날 긴장해선지 잠도 제대로 못자고...
결국 사회 보면서 찐하게 사고도 치고..아하하.;;
담주에 사회보는 것도 걱정된다..후후
저녁엔 예기치 못한 함을 팔러.-_-;;;
덕분에 그 눈맞으며 함지고 벌벌 떨었다 후후후
거기서 술을 또 만땅.~_~
지금까지 머리속이 빙빙 돈다...~_~
아...술은 이제 마시지 말아야지.~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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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2/04 18:38 2005/12/04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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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겨울 사야 할 것들...

1.헤드폰
2.루미큐브..
3.LCD 20인치 이상....은...여건이 되면.~_~

에..;;
원래는 루미큐브가 1순위였는데....
헤드폰이 맛가면서 순위가 바뀌었다.;ㅁ;

아마..헤드폰은 파나소닉 RP-DJ1210

이 모델을 사지 싶다....
LCD는 델 24인치를 사고 싶은데...
방학때 400을 벌 수 있음 지른다-_-!!
후후후...
할건 태산인데
벌써 놀 걱정을...Or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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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1/28 23:02 2005/11/28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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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므느므 귀여운 애기..;ㅁ;



아하하..마지막이 압권.;ㅁ;
출처는 사진에 써있는데..
preeit.pe.kr이라고 써 있는거 같은데...
접속이 않되네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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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1/28 19:39 2005/11/28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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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 선물

친구의 결혼 선물)
10년 전 나의 결혼식이 있던 날이었다.

결혼 식이 다 끝나도록 친구 형주의 얼굴은 보이지 않았다.
이럴 리가 없는데..... 정말 이럴 리가 없는데.....

식장 로비에 서서 오가는 사람들 사이로 형주를 찾았다.

형주 는 끝끝내 보이지 않았다.
바로 그 때 형주 아내가 토막 숨을 몰아쉬며

예식장 계단을 허위적 허위적 올라왔다.
“철환씨, 어쩌죠. 고속도로가 너무 막혔어요.
예식이 다 끝나버렸네....” "왜 뛰어왔어요.

아기도 등에 업었으면서..... 이마에 땀 좀 봐요.”

초라한 차림으로 숨을 몰아쉬는 친구의 아내가

너무 안쓰러웠다
. “석민이 아빠는 오늘 못 왔어요. 죄송해요.”

친구 아내 는 말도 맺기 전에 눈물부터 글썽였다.

엄마의 낡은 외투를 덮고 등 뒤의 아가는 곤히 잠들어 있었다.
친구가 보내온 편지를 읽었다.

~철환아, 형주다. 나 대신 아내가 간다.
가난한 내 아 내의 눈동자에 내 모습도 함께 담아 보낸다.
하루를 벌어야지 하루를 먹고 사는 리어카 사과장사가 이 좋 은 날, 너와 함께할 수 없음을 용서해다오. 사과를 팔지 않으면 석민이가 오늘 밤 분유를 굶어야한다
. 철환이 너와 함 께 할 수 없어 내 마음 많이 아프다.

어제는 아침부터 밤 12시까지 사과를 팔았다.

온 종일 추위와 싸운 돈이 만 삼 천 원이다.
하지만 슬프진 않다.

잉게 숄의 을 너 와 함께 읽으며 눈물 흘렸던 시절이

내게도 있었기에 나는 슬프지 않았다.
아지랑이 몽기몽기 피어오르 던 날

흙속을 뚫고 나오는 푸른 새싹을 바라보며

너와함께 희망을 노래했던 시절이 있었기에

나는 외롭지 않았다.
사자바람 부는 거리에 서서

이원수 선생님의 를 읽을 수 있으니 나는 부끄럽 지도 않았다. 밥을 끓여먹기 위해 거리에 나 앉은 사람들이

나 말고도 수천 수만이다.

나 지 금, 눈물을 글썽이며 이 글을 쓰고 있지만

마음만은 너무 기쁘다.
“철환이 장가간다.... 철환이 장가간다.... 너 무 기쁘다.”
어제 밤,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밤하늘의 오스스한 별을 보았다.

개 밥그릇에 떠 있는 별이

돈보다 더 아름다운 거라고 울먹이던 네 얼굴이

가슴을 파고들었다.
아내 손에 사과 한 봉지 들려 보낸다.

지난 밤 노란 백열등 아래서 제일로 예쁜 놈들만 골라냈다.

신혼여행가서 먹어 라. 철환아, 오늘은 너의 날이다.
마음껏 마음껏 빛나 거라. 친구여....

이 좋은 날 너와 함께 할 수 없음을 마음 아파해다오.

나는 항상 너와 함께 있다.



해남에서 형주가>


편지와 함 께 들어있던 축의금 만 삼천 원....

만 원짜리 한 장과 천 원짜리 세장....
형주가 거리에 서서 한 겨울 추위와 바꾼 돈이다.
나는 겸연쩍게 웃으며 사과 한 개를 꺼냈다.

“형주 이 놈, 왜 사과를 보냈대요. 장사는 뭐로 하려고.....”

씻지도 않은 사과를 나는 우적우적 씹어댔다.
왜 자꾸만 눈물이 나오는 것일까....

새 신랑이 눈물 흘리면 안 되는데.....

다 떨어진 구 두를 신고 있는

친구 아내가 마음 아파 할 텐데.....

이를 사려 물었다.
멀리서도 나를 보고 있 을 친구 형주가 마음 아파할까봐

엄마 등 뒤에 잠든 아가가 마음 아파할까봐

나는 이를 사려 물 었다.
하지만 참아도 참아도 터져 나오는 울음이었다.

참으면 참을수록 더 큰 소리로 터져 나오는 울음이었다.

어깨를 출렁이며 울어버렸다.

사람들 오가는 예식장 로비 한 가운 데 서서......




어디서 작성된 글인지는 모르겠지만...
맘에 들어서....

친구를 이해 해줄 수 있고
그래서 친구 앞에서 당당해질 수 있는...

Posted by SADBLUE

2005/11/28 19:36 2005/11/28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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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ares - 이소라.

작년 이맘때였던가....
이소라 라는 이름만으로 덥석 집었던 앨범...


좁고 어둔 방...
거울속에 나...
그늘진 얼굴...
참 못생겼어...
이렇게 못나 혼자 남아..
아직도 너를 그리워 해...
이렇게 나만 서럽게 남아...
반기지 않는 전화를 해...

화를 내도 그게 좋아...
나를 울려도 돼 그래...
너의 관심을 다 내게로 돌려줘....
아무말이라도 좋아 나를 비웃어도 좋아...
너에게만 그래...
오 나의 그대...

동굴같은 방...
먼지 같은 나...
이렇게 못난 나 혼자 남아...
오늘도 먼저 그리워 해...
이렇게 남아 서럽게 남아...
다시 또 먼저 전화를 해...

화를 내도 그게 좋아...
나를 울려도 돼 그래...
너의 관심을 다 내게로 돌려줘....
아무말이라도 좋아 나를 비웃어도 좋아...
너에게만 그래...
오 나의 그대...

거울속에 나...
참 못생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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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1/28 09:39 2005/11/28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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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사랑진단서 우후후후

사주로보는 애정운

이정훈님은 여자에게 친절하지만 우유부단한 성격으로 인해 이성에게 인기는 있지만 실속은 없겠습니다. 착한 사람이라 좋은 소리를 많이 듣는데, 정작 자기 여자에게서는 좋은 소리를 못 듣습니다. 주변에 있는 여러 여자들을 친절하게 대할 생각을 하기보다 자기 여자에게만 인정받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여자 때문에 곤경에 처하는 경우가 많으니 여자와 관계된 일은 언제나 주의해서 꼼꼼하게 처리해야 할 것입니다. 공사구분을 확실하게 하지 않으면 괜한 소문에 시달리기 쉽겠습니다. 타고난 천성이 친절하고 상대를 배려하는 마음이 강하니 여자들과 격의 없이 지내는데, 주변 사람들은 이런 이정훈님의 모습을 보고 오해하여 바람을 피운다는 생각을 하기 쉽습니다. 여자들과 적당한 거리를 두고 올바른 처신을 해야 할 것입니다.

덜렁거리는 성향과 좋은 게 좋은 것이라는 생각이 더해져 미래에 대한 계획 없이 여자를 만나 고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점을 유의하시고 여자를 만날 때 윗사람의 조언이나 부모의 소개, 친구나 가까운 사람의 조언을 듣고 행동하는 것이 좋습니다.

전체적으로 보아 자존심 강하고 당당한 여자를 만나 의지하며 잡혀 살거나 남자답게 자신을 받쳐주는 여성과 살아보는 운으로 갈리겠습니다. 자신이 선택하여 여자에게 잡혀 살 것인지, 부모나 윗사람의 조언을 들어 편하게 살 것인지 스스로 판단하시기 바랍니다.

심리로보는 성격

당신은 일, 공부, 놀이, 스포츠, 외모, 패션 등 모든 면에서 다른 사람들보다 뛰어난 능력과 매력을 가지길 원합니다. 혹 주변에 당신을 능가하는 매력남, 매력녀가 나타날 경우 그 즉시 긴장하고 자신의 능력이나 매력이 그 사람에 비해 낮다고 생각하면 괴로움에 빠집니다. 자신의 능력과 매력을 유지하기 위해 항상 긴장하며, 다른 사람들보다 뛰어나기 위해 자기 관리에 부단한 노력을 다하는 사람입니다.


애정성향

무늬 없이 굵은 팔찌를 선택한 당신은 재물이나 물질적인 것에 대한 욕망이 강한 사람이에요. 화려한 장식 보다 심플하지만 값비싼 액세서리를 선호하는 편이라 할 수 있는데요. 그래서 상대를 고를 때에도 재력이 있는지부터 살피는 경우가 많답니다. 심한 경우 연애 따로 결혼 따로라는 말이 나올 수 있는데요. 사랑하지만 가난한 연인 보다 사랑하지 않지만 부유한 연인에게 마음이 끌리게 됩니다. 호감이 없던 상대가 자신에게 아낌없이 베풀면 사랑이 싹틀 수도 있는 사람인데요. 사랑 그 자체보다 경제적인 조건을 높이 사는 현실적인 사람입니다.


심리로본 이상형

승용차나 스포츠 카를 타고 여행하기를 원하는 당신은 정열적이고 행동적인 이성을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당신은 교양 있고 점잖은 사람 보다는 야성적이고 활달한 사람을 좋아하며, 사랑을 위해서라면 물불을 가리지 않고 몸을 던질 수 있는 적극적이고 행동적인 사람에게 사랑을 느끼는 사람입니다. 당신은 건강미가 넘치는 화려하고 정열적이며 행동적인 육체파의 이성과 결혼하는 것이 좋습니다.

======================================================================
아하하.;;
거의 않맞는거 같은데-_-a
주변에 여자라곤 없는데 말이지..후후..;;
내가 가난한데 누구의 재물을 보나.-_-;

망가져가면서 한 뻘찟거리중 하나...우후후후

Posted by SADBLUE

2005/11/26 10:33 2005/11/26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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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의 힘...



레포트 쓰다가 기억 안나는 내용이 있어 생각해보다가...
예전에 잠시 쓰던 다이어리에 적어 놓았다는 것을 생각해 냈다...
1999년도 다이어리...

하하하...
정말...생각지도 못했던...
내 첫사랑이었던 아이의 낙서가 있었던 것이다..후후..
아마..같이 공부 했을때 였던가...
월별 계획에도 낙서가 있었고..

내 주변에 그 아이의 모든것이 사라진줄 알았다.
머 솔직히 말하면 그 당시 그 아이한테 받았던 편지 아직 다 가지고 있다.
헤어진 후에 한번도 펼쳐보진 않았지만...
어떤 기분이 들까 걱정되기도 하고...
그렇다고 버리자니...
내 첫사랑 이라는 기억을 아주 지우는 것 같아서 손이 잘 안가고..
그래서 잘 안보이는 곳에 짱박아두고 있다.-_-;

이런게 시간의 힘이구나 라고 느낀다.
한 2년 전이었으면 분명 또 마음 아파 했었을건데 후후
이젠 덤덤하게...
짐 정리 하다가 기억 못하던 어린 시절의 사진을 발견한 기분이라고 해야 하나...

후후후...
역시 시간은 최고의 진통제다...
부작용도 없고 아주 깔끔하다...
투약 기간이 길어야 한다는 단점은 있지만 후후..

새벽에 청승이다.-_-;

Posted by SADBLUE

2005/11/26 03:13 2005/11/26 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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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이럴수가.;ㅁ;


4년간 잘 써온 헤드폰이....
슬슬 맛이 가기 시작 했다.;ㅁ;
겨울에 맛이 가면 어쩌라고!! 귀마게가.;ㅁ;

낮에 mp3들을때 왼쪽 소리가 나다 안나다 해서..
애니보면서 확인해보니...헤드폰 문제..흑..;ㅁ;
돈도 없는데...Orz..

알바 해서 월급 받으면 헤드폰 먼저 사야 하나..;;;
흑...소리가 맑아서 좋았는데.;ㅁ;

Posted by SADBLUE

2005/11/25 04:59 2005/11/25 0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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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1시 17분....

어제 숙제 하니라 밤을 꼴딱 새버리고...
피곤한 몸을 이끌고 집에 돌아와...12시에 눕었다..
그러나 피곤함을 온몸으로 느끼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깨어버렸다.

요즘들어 계속 되는 약간의 불면증 때문에...
몸이 계속 찌뿌둥 하다...
얼마전의 술병 때문에 속도 계속 않좋은데다가...
잠까지 못자니 참....
이럴때마다 도망치는 생각을 한다..
몸도 마음도 다 지쳐서 그런건지...

무기력함...나약함....나태함...

Posted by SADBLUE

2005/11/25 01:17 2005/11/25 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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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라도 될걸 그랬어...(거미)

노래까지 올리고 싶지만..
가사만 올려도 저작권이네 어쩌네 하는 현실상.-_-;;

안면도 다녀 올때 처음 들었었는데...
맘에 들길래..후후

벌써 넌 내가 편하니
웃으며 인사 할 만큼..
그렇게 나를 잊었니
네 곁에 있는 사람 소개 할 만큼..
견디기 너무 힘든데...
자꾸만 울고 싶은데...

네 옆이 아닌 자리에..
너를 보고 있는게...
왜 그게 행복한걸까...

친구라도 될걸 그랬어..
모두 다 잊고서..
다른 사람 만나는 널 보아도 슬프지 않게...

그저 바라보고 있었어 한참동안 네 옆에 그 사람 까지도..
잠시라도 더 보려고..
다시 혹시라도 널 보게 되면..
그땐 모르는 척 해볼께...

웃어도 볼께 지금의 너 처럼..

눈 감지 말고 보낼걸...
가는 널 꼭 지켜볼걸...
차가운 너의 걸음에..
마지막 내 눈물도...
묻혀서 보내 버릴걸..

너무 모진 너의 모습이..
미워져 버려서...
다른 사람 만나는 널 보아도 슬프지 않게..

그저 바라보고 있었어 한참동안..
네 옆에 그 사람 까지도..
잠시라도 더 보려고..
다시 혹시라도 널 보게 되면..
그땐 모르는 척 해볼께...

웃어도 볼께 지금의 너 처럼..

차라리 잘 된것 같아...
다시 널 또 한번 미워 할 수 있을 테니..

혹시 아직 너도 나처럼 편해지지 못하고 아파만 하는거니...
애써 너도 참는 거니..

혹시 네가 다시 돌아올까봐...
나의 곁엔 아직 그대로....
비워져 있어...
너의 자리 라서...

Posted by SADBLUE

2005/11/23 19:05 2005/11/23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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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처절한 주말..;ㅁ;

대학 동기중 한넘이 장가간다고...
청첩장 주께 모이자 해서...1년만에 모였는데...
과음을 한 나머지.-_-
어제 새벽 내내 겜방 화장실 변기 잡고 흐느꼈다.;ㅁ;
지금도 머리가 띵 한게...
아직 정상이 아니다.~_~
덕분에 할거 많은데 하나도 못하고...
신경성 위염이 도지고 있다.~_~

겜방은 좀 따뜻할줄 알았는데.-_-
금연석은 문가라서 욜라 추웠다.~_~
1시간에 한번씩 깨서 변기 함 안아주고...
내 뱃속에 내용물 한번씩 확인 해주고..~_~

겨우겨우 8시쯤 버틸만 해져서 집에 택시타고 왔다...
비싼택시비..엉엉.;ㅁ;
아..역시 오바 하면 않데.;ㅁ;

Posted by SADBLUE

2005/11/20 22:16 2005/11/20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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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라공주



친구들과 낮부터 만나서 할일 없이 청계천 돌다가 영화나 보자는 예기에 동대문 MMC가서 시간대 맞는 영화를 고르다가 보게 되었다.
잔혹극이네 어쩌네 그래서 걱정을 좀 했다..
(생긴건 않그렇게 생겼어도 잔혹한거 피난자 별로 않좋아 한다.-_-;)
별 기대를 하지 않아서였었는지는 몰라도...아니다..
기대를 했어도 기대 만큼은 해주었으리라 생각이 든다.
좋았다.

이 영화는 잔혹을 가장한 슬픈영화다.
자신의 딸이 죽은 그 날의 관련 있는 모든자들을 처단 하는 그러한 내용인데...
죽은 딸과 어떤 관계가 있는지는 맨 마지막에 정순정(엄정화)가
잡혀 가면서 화면에 보여진다...

그때의 화면은 녹색톤에(화이트밸런스를 맞추지 않고 형광등 밑에서 찍은 듯한 톤이었다.) 거칠게 잡음이 들어간 듯한 화면에서
그 아이를 카메라가 쫓아간다...

자신의 딸이 아니라는 이유로 폭행을 하는 새엄마...
아이를 맡아주다가 약속시간이 되어 아이에게 택시비만 주고 내보네는 무책임한 사람...
일방통행로에서 사고를 일으키고 적반하장을 보여주는 사람
6살짜리 어린아이를 태우고 가다가 차비가 모자라다고 길거리에서 쫓아내버린 택시기사...
이런 아이를 유인해서 짐승같은 행위를 해버린 사람....
그리고 이런 짐승같은 자를 정신병 환자라는 거짓으로 포장한 변호사..

너무나 각박한 모습들만을 보여주는 이 인물들은 이 시대의 우리 모습이 아닐런지...

배우였던 방은희 감독의 데뷔작이라고 하던데 후후후
연기자들의 연기도 좋았고...
괜찮은 영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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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1/17 12:43 2005/11/17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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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2월 일본 여행기2

먼저 글은 일본 여행을 다녀오고 나서
바로 쓴 글이지만...
이제부터 쓰는 글들은...2년 가까이 지나고서야 쓰는 글들로서.-_-;
기억을 더듬어 남긴다...
(여행 당시 메모 남긴것 기반이니..머..후후..-_-;;)
아무래도 끝을 않내는 것은..좀 그래서.-_-a

아...9일날 인상깊었던 것 하나 더 추가!!
세가 오락실에서 봤던건데...
아즈망가 퍼즐버블이었다!!!
고1때부터 죽어라 했던 퍼즐버블...
아즈망가 퍼즐버블은 그 버블버블 오락 케릭터가 아니라
아즈망가 대황 케릭터들이 나오는거였다!!!
구경만 하고 나오는거였는데...해버렸다..두판!!
....200엔..;ㅁ;

10일 아침이다....
눈을 뜨니 6시 24분이다..Orz..
8시에 인나려 했는데...결국 다시 누웠다 후후후
그러나...7시 20분 기상.~_~
아침에 듣는 까마귀의 울음소리는...참...기분 나쁘다.-_-;;

오늘의 목적지는 아키하바라, 신주쿠, 하라주쿠, 에비스 다...
전철역 까지 걸어가는 도중에 스타벅스 발견...
걍 지나갈까 하다가...아침바람이 좀 차길래...
커피 한잔 먹자 라는 생각에...가격은 울나라랑 비슷했다..
tall이 360엔 정도..세금 붙으면 396엔...
근데 맛은...울나라가 더.-_-;;;
(카하.;;잠바에 커피 흘리다.;ㅁ;)

오늘은 여기저기 들릴 예정이라 free pass를 사려고 마음 먹었다..
솔직히 free pass전차표는...네댓 군데 이상 들려서 갈아 타는 것이 아니라면
오히려 손해 보는 티켓이다..
왜냐하면 우리나라처럼 1호선 2호선 모두 사용되는 티켓도 아니고
다른 라인으로 갈아타면 추가금을 내야 하는데다가...
110엔인가 120엔을 기본으로 추가금이 10엔씩 붙는데
정 반대로 이동 한다 해도 100엔 정도 더 붙던가...
하튼...저 free pass는...사보고 싶어서 사는거라면 몰라도..
절대 비추다.-_-; 하루에 대여섯곳을
전철 타고 왔다갔다 할 시간적 여유가 없기 때문이다.-_-;

하튼...free pass를 사려고 매표소를 갔다...
커헉...Orz..
모라고 설명해야 하는지를 모르겠다...;ㅁ;
마구마구 버벅이다가...인포에 물어보러 갔다...
근데..정작 인포에서도 설명이 않되는 것이었다..;ㅁ;
인포에 안내 하는 분이 Can u speak english? 라고 묻는다..
입이 얼어버렸다.;ㅁ;
일어로만 잔뜩 생각 하다 갑자기 저런 말 들으니...
뒤통수 한대 땅 하고 맞은 느낌.~_~;;;로
여튼...730엔에 free pass 를 사고..출발 했다..

일본의 야마노테선에 운행중인 열차중에 신형 모델은
노선도가 Lcd로 표시된다..



운행 방향도 화살표로 표시 되며 영어, 일어로 표시된다.
그리고 공익 광고 같은것도 나오는데...

고쿠센에 주인공이었던 그 배우가 나오는 광고를 봤다...
드라마에서 볼땐 몰랐는데...
무쟈게 새침해 보인다..표정도 없고.-_-;;

10시 20분에 아키하바라 도착...
아침잠을 설친덕에 일찍 도착해버렸다...
문을 연 가게가 안보이는 것이었다...;ㅁ;
두리번 거리며 왔다갔다 하다가...
문을 연 가게가 있어 들어갔다...
이시마루 라는 양판점...
안에 있는 내용물이라던가...제품들은...
하이마트랑 비슷하기에 사진은 패스...
(솔직히 문 열자마자 들어와서 구경만 하고 가는 입장에서...
사진찍기는 차마 민망해서 하지 못했다.-_-;;)

11시쯤에 아키하바라의 가게들이 연다는 예기에 50분쯤에 나와서
구경하기 시작 했다...

이시마루를 나와서 처음으로 들어간 곳은...후후후후후후...
Adult Mall이었다!!!
성인영상(AdultVideo)를 파는 곳이었는데...
정말 놀라웠다....
주연 배우들 별로 정리가 잘 되어 있어서...
도서관 처럼 정리가 되어 있는 것이었다...
물론 한쪽에선 샘플 비됴 상영을 후후후후;;;;

머..아는 배우도 없고..샘플 영상도 봐 버렸으니...
용무는 다 본것이고..후후후..;;;
3분만에 클려 하고...
일반 DVD매장으로 들어갔다...

헉!!!
계산대 옆에 있는 크로마티고교 모형.!!! 느므느므 귀엽다.;ㅁ;
사진 찍어도 되냐니까 않된단다..젝1..;ㅁ;
12국기 DVD몇장짜린진 몰겠다.근데..4800엔..Orz..
License By Royal DVD를 보고 정말 혹 했다...;ㅁ;

건담 프라모델 및 조이드 감상!!
조이드..나 초등학교 이후로 들어본 기억이 없었는데...
몇 년 만이더냐..후후...감회가 새롭다.;;

헛..AV...후후후후
지나가다 보이는 AV몰은 다 들어가봤다.하하하하..Orz..;;;

애니메이션 상품들 정말 열심히 구경...그러다가 우연히
애니메이트 발견!! 배가 고파짐과 동시에 발견한지라...
구경을 먼저 하기로.....

맨 꼭대기층에 동인지 Floor...
오..정말 멋진 동인지 발견!! 텐샤D!!!
이니셜D 동인지로...전차로 대결을 한다.-_-;;
전차는 자동차처럼 엑셀을 밟아 가는게 아니라
어느 시점까지는 가속 레버를 이용해 속도 조절을 하다가
레버를 낮추면서 관성을 이용해 서게 된다...
텐샤D는...이런걸로 싸우는 것이다.-_-;;
그림체도 정말 비슷하게..후후...혼자 열시미 웃었다.-_-;;

2시 18분...아침 먹고 나온 후로 아무것도 먹지 않고...
열심히 구경했다...
애니메이트를 나가려고 1층에 내려오니....
무슨 화약냄새가 마구마구 나는 것이었다...

커헉.;;;

바로 맞은편 건물에 대형 화제 발생.-ㅅ-;;;
소방헬기인지 방송헬기인지..대여섯대나 떴다.-_-;
후후후...불구경은 어디나 사람이 모이는건가...
길가로 사람 무쟈게 많다.-ㅅ-;;





자..불구경은 관심 없으니...밥을 몰로 먹을까...하다가
모스버거 발견...일어가 거의 불가능한 나로선.-_-
패스트푸드점은 참 편하다.-_-;;



(흑..라면과 덴부리가 먹고 싶었다.;ㅁ;)
델리야끼 버거로 정했다..



맛은...롯데리아 불고기버거와 비슷..~_~
먹으면서 생각해봤는데...
앉아서 먹는 식당이 비싼걸까...
싼 식당들을 보면 전부 서서 먹고 있었다.~_~;;

2시 40분...이제 신주쿠로 이동 해야 하는데...
느므느므 아쉬웠다...
컴터쪽은 보지도 못했는데.;ㅁ;

근데 불이 그렇게 큰 화재였었나...
도쿄TV, 아사히TV에서 촬영까지 왔던것이다..-ㅁ-;;
하긴 도로 한블록을 완전 막았으니.-_-;;




꽤 유명한 아나운서 였던듯...이 사람 사진 찍고 다니던데..사람들이.~_~;
덩달아 나도 한장...후후.;;

아키하바라 전차역으로 이동하면서 또 이것저것 구경하니라.~_~
4시 반이나 되어서야 전차역에 도착.~_~
많이 늦었는데...제대로 도착 가능 하려나.~_~

아키하바라에서 신주쿠 까지는 30분 밖에 걸리지 않았다....
5시에 신주쿠에서 내리고 앞동네 왔다갔다 하다가...
시부야와 하라주쿠는 에비스 찍을 생각에 나중으로 미뤘다...
(나중에 무쟈게 후회 했다.;ㅁ;)
사진을 찍을 수 있을까 하는 불안감과 함께....

6시 반쯤..에비스 도착....
그러나..~_~
내가 이해를 잘 못했던 것일까.-_-;;;
정말 그 근방을 샅샅이 뒤지고 다녔는데 안보이는 것이었다.;ㅁ;
얼마나 헤메인걸까...
하늘은 깜깜해지고...어디가 어딘지 알 수 없게 되었던것이다.;ㅁ;
에비스 역의 위치마저 잊어버린것이다.;ㅁ;

길 가다가 담배 자판기 앞에서 담배를 사는 여자에게 물어서
대충 설명을 듣고는...출발.~_~
그러나 느므느므 배고팠던 나는...
어느 식당에 들어갔다.
이 시간이 7시 25분.~_~



맛있을까 하는 기대 반 우려 반인 마음으로...
B세트를 시켰다...타마고 라고 하는데...
그 순간 기억이 나질 않았다.-_-;;
다 먹고 나서야 생각이 났다라는..~_~
닭고기도 들어있었고..후후후
꽤 괜찮았다..



다시 에비스 역으로 돌아오니....아아아아악!!!!!
이럴 수가.;ㅁ;
전차역 출구 근처에 올라가는 계단으로 올라가서
걍 길 따라 쭈~욱 가면 되는 것이었다.;ㅁ;
아..정말 허탈 했다.;ㅁ;
1시간 가까이 헤메였는데.;ㅁ;(밥 먹는 시간 빼서다.;ㅁ;)



이 시간이 8시..;ㅁ;

8시반 부터 야경을 찍기 시작 했는데....
바람이 쎄서 추웠다.;ㅁ;





사뽀로 스테이션에서 맥주를 한잔 먹어보고 싶었지만...
패밀리 레스토랑이었다.;;;
너무 늦게 와서 맥주 박물관을 보지못한게...크흑..;ㅁ;

8시 52분....숙소엔 11시까지 들어가야 한다...
늦어도 12시까지는.~_~
그래도 하라주쿠 가보긴 해야겠기에.~_~
하라주쿠로 출발..~_~;;

하라주쿠 여기저기 돌아다니다가...
PMV라는 레코드샵에 들어가봤다...
허허..대단하다...장르가 층별로 나뉘어져 있었다.-ㅅ-;;
LP도 팔고 있었고...
Queen Jewel Album이 눈에 띄었었다...

길거리 돌아다니다가 대형 전광판에..
나루토의 OP로 쓰이는 悲しみをやさしさに의 뮤비가!!
카나시미오 야사시사니...
슬픔을 사냥함으로 라는 제목...

당시 즐겨 듣고 있던 나로서는...후후...
즐감했었다.-_-;;

여기저기 기웃거리다가...10시 20분...
돌아가기로 마음먹었다...
이케부쿠로->160엔->아키하바라->160엔->신주쿠->에비스->시부야->이케부쿠로
음..전차 가격은 700엔 넘긴 시점에서 메모를 않해서.-_-;;
하튼 겨우 본전 찾았다.;ㅁ;

오늘 일정은 아키하바라에서 너무 무리한 결과...
망가진 하루가 되어버렸다...
이럴줄 알았으면 아키하바라만 하루 잡는건데...;ㅁ;

그나저나 이 늦은 시간 전철에 사람이 참 많다..;;;
그리고 역에서 틀어주는 아톰 주제가는 무슨 의미일까.-_-;;;

새벽 0시 49분....씻고 정리 하고...
돈 계산중인데...않맞는다.;ㅁ;
낼부턴 영수증 잘 받아 다녀야지..;ㅁ;

Posted by SADBLUE

2005/11/13 00:51 2005/11/13 0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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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이 시린 이유는..



가슴이 시린 이유는...
불투명한 얼음으로 변해버린 기억들 때문이야...
그래서 드문드문..
잊혀진다고 생각 하는 것도 보이지 않기 때문에...
그러다가 정말 잊혀졌다 라고 생각하면...
그 얼음은 깨져버려서..
마음 구석구석에 박히는거야...
그래서 마음이 아려 오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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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1/12 23:24 2005/11/12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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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죠 아야..

딸기100% 비운의 여주인공...
두 주인공의 소심함으로 이루어지지 못한 커플인데...
흑..정말 남자로서 이상형에 가까운 아낙..;ㅁ;





아..정말 어쩌면 좋단 말인가....
왜 이렇게 주인공들의 감정이 크게 와 닿았는지...
머리가 멍 하다.;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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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1/07 17:01 2005/11/07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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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너무나 강한 여운이..~_~

딸기100%의 여운이 느므느므 강하게 남았다...
덕분에 같이 보려던 딸기100% 애니는 집중이 않되고...
다른 애니를 봐도 자꾸 딸기100%의 그늘에 가린다.;ㅁ;
지금 내 머리속은 아야의 고백 신만이..;ㅁ;
어떻게 보면 별 내용 아닌 걸 수도 있는데...
왜 이런지 잘 모르겠네...음...
흑..전영소녀 이후로 이런 느낌 처음이야.;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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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1/06 21:44 2005/11/06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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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 100%



정말 얼마만에 만화책을 보면서 밤을 샜는지 모르겠다...
처음엔 그냥 그림체가 이뻐서 라고 시작을 해버렸는데..
소년만화를 표방한건지...과다노출씬이 많은 것이 좀 맘에 안들긴 하는데...
머 할렘물이면서 이정도까지 캐릭터들의 감정을 표현하는 만화는 없었던듯...

내 기준으로는 오렌지로드와 동급이다.
아직 진행중인 작품이라 두고 봐야겠지만 지금까지는 그렇다...
근데 왜 이런 연예물의 남자들은 모두 우유부단 할까...
그리고 모든 여자들에게 사랑받는다..(부럽다..엉엉..;ㅁ;)

중요한 부분들이 종종 찢겨나가 정말정말 아쉽다..;ㅁ;

어떻게 보면 뻔 할 수 있는 류의 작품인데...
위에서 말 한것처럼 케릭터들의 감정표현도 좋고 그로 인한 연출도 좋기 때문에 끌린듯...

이런 것들 보면서 옛날 생각이랑도 겹쳐지기도 하고 후후후
여자가 많은게 아니라...상황이라던가 감정들이.;;;

소설이나 영화, 만화, 애니, 노래 이런 것들이 좋은 이유는....
감정을 표현한다 라는 것이다...
굳은 다짐없이는 나올 수 없는 감정들....
덩달아 제 3자의 입장에서도 감정이입으로 긴장 하고...
주인공들의 감정을 느끼기도 해보고...

이런식으로 과거로 기억속으로 도망만 가는게 아닐까 하는 걱정이 들기도 하지만...
현재 내 삶의 가장 큰 낙이니...후후...

ps.아..정말 17권의 아야 고백 신은 최고다.;ㅁ;엉엉.;ㅁ;

Posted by SADBLUE

2005/11/06 05:16 2005/11/06 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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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oken wings.

트리니티 블러드 엔딩....
나에게 실망을 안겨주고 끝난 애니지만...
왠지 자꾸 끌려서.-_-;;
이래저래 좀 조사를 해봤더니만...
소설이 원작이고...꽤나 세밀한 세계관과 설정으로 매니아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고 있었다라는...
더군다나 스토리 작가가 폐경색으로 사망.~_~
소설을 함 보고 싶긴 한데...
음음.;;
머 하튼..엔딩음악...요즘 즐겨 듣는..

I KNOW THIS WILL NOT REMAIN
돌아오지 않는 다는것을 알아요

FOREVER
영원한

HOWEVER IT'S BEAUTIFUL
그 아름다움은


YOUR EYES HANDS AND YOUR WARM SMILE
당신의 눈과 손, 따듯한 미소

THEY'RE MY TREASURE
모두가 나의 보물이에요

IT'S HARD TO FORGET
그것을 잊기는 힘들어요

I WISH THERE WAS A SOLUTION
해답이 있기를 바랬지만

DON'T SPENT YOUR TIME IN CONFUSION
시간을 혼란속에 낭비하지 마세요

I WILL TURN BACK NOW AND SPREAD
나는 이제 돌아가 펼치겠어요

MY BROKEN WINGS
나의 부러진 날개는

STILL STRONG ENOUGH TO
아직 충분히 강하답니다

CROSS THE OCEAN WITH
대양을 건너기에

MY BROKEN WINGS
나의 부러진 날개여

HOW FAR SHOULD I GO
나는 얼마나 더

DRIFTING IN THE WIND
바람속을 헤매여야 합니까

HIGHER AND HIGHER IN THE LIGHT
빛속에서 더 높이, 더 높이

STILL STRONG ENOUGH TO
아직 충분히 강하답니다

CROSS THE OCEAN WITH
대양을 건너기에


MY BROKEN WINGS
나의 부러진 날개여

HOW FAR SHOULD I GO
나는 얼마나 더

DRIFTING IN THE WIND
바람속을 헤매여야 합니까

ACROSS THE SKY JUST KEEP ON FLYING
하늘을 넘어 날개짓을 계속하며

空からも落ちてくるのは
하늘로부터 떨어져 내리는

あれは雨ではなくで
저것은 비가 아닐지니

Posted by SADBLUE

2005/11/04 11:24 2005/11/04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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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오랜만에 친구들과...

날씨가 좀 흐리긴 했지만...
대하도 맛있었고...회도 맛있었고...
루미큐브도 잼썼고..후후
머니머니 해도...맥주가 쵝오였어!





Posted by SADBLUE

2005/11/03 19:26 2005/11/03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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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mware linux9.0 ftp 설정

/etc/xinetd.conf 에 추가

service ftp
{
flags = REUSE NAMEINARGS
socket_type = stream
protocol = tcp
wait = no
user = root
server = /usr/sbin/tcpd
server_args = in.mtftpd -l -a
}

Posted by SADBLUE

2005/11/01 02:25 2005/11/01 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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