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은 이미 말라버렸고..
감정마저 말라가고 있다.
빗소리를 들으며 감정을 적실 수 있는..
빗소리를 빗소리로 들을 수 있는
여유를 갖게 해주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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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 if nothing had happened...
여러분들 안 생겨요 - 설민주
여러분들 안 생겨요
내 주위에 하나 둘씩 생기니 언젠간 나도 애인이 생기겠지
막연히 생각하시죠
생각할 필요 없어요
안 생겨요
발렌타인데이 전날
좀 기대하셨죠
뭐 얻으셨나요?
안 생겼죠?
화이트데이때도 기대하셨죠?
어땠나요?
기대할 필요 없었죠?
안 생겨요
거울을 한 번 보세요
뭐 이 정도면 괜찮지
그런 생각 해 보셨죠?
생각하지 마세요
그래도 안 생겨요
엇 저 사람 날 보는 눈빛과 행동이 이상해
혹시?
착각해 보셨죠?
하지마요.. 착각해도 안 생겨요
어릴 땐 성인이 되면, 대학교에 가면 생길 거 같았죠?
어때요..?
안 생겼죠?
결국은 그래도 짝을 찾고 결혼할 거 같죠?
그래요..
결국 생겨요.. 걱정말아요..
근데, 안 생길 사람은 안 생기더라구요..
이 모든 게 여러분들 이야기는 아닐 거 같죠?
아닐 거 같아도..
안 생겨요..
1차 출처 : 유희열의 라디오천국
2차 출처 : http://www.parkoz.com/zboard/view.php?id=images2&page=1&sn1=&divpage=12&category=1&sn=off&ss=on&sc=off&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717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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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픔은 주머나 속 깊이 넣어 둔 뽀족한 돌맹이와 같다.
날카로운 모서리 때문에
당신은 이따금 그것을 꺼내 보게 될 것이다.
비록 자신이 원치 않을 때라도.
때로 그것이 너무 무거워 주머니에 넣고 다니기 힘들 때는
가까운 친구에게 잠시 맡기기도 할 것이다.
시간이 지날수록 주머니에서
그 돌맹이를 꺼내는 것이 더 쉬워지리라.
전처럼 무겁지도 않으리라.
이제 당신은 그것을 다른 사람에게,
때로는 낯선 사람에게까지 보여 줄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어느 날 당신은 돌맹이를 꺼내 보고 놀라게 되리라
그것이 더 이상 상처를 주지 않는다는 걸 알고.
왜냐하면 시간이 지나면서 당신의 손길과 눈물로
그 모서리가 뭉글어졌을 테니까.
류시화 시집
'사랑하라 한번도 상처받지 않은 것처럼.'
작자 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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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를 생각하는 것만으로
그대를 바라볼수 있는 것만으로
그대의 음성을 듣는 것만으로도
기쁨을 느낄수 있었던 그날들
그대는 기억조차 못하겠지만,
이렇듯 소식조차 알수 없지만
그대의 이름을 부르는 것만으로도
눈물이 흐르곤 했었던 그날들
그대를 생각하는 것만으로
그래를 바라볼수 있는 것만으로
그대의 음성을 듣는것만으로
기쁨을 느낄수 있었던 그날들
그렇듯 사랑했던 것만으로도
그렇듯 아파해야 했던 것만으로
그 추억속에서 침묵해야만 하는
다시 돌아올수 없었던 그날들
잊어야 한다면 잊혀지면 좋겠어
부질없는 아픔과 이별할수 있도록
잊어야 한다면 잊혀지면 좋겠어
다시 돌아올수 없는 그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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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 if nothing had happened...
As if nothing had happened...
As if nothing had happened...
As if nothing had happen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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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사람을 아프게 한다
시작할때는 두려움과 희망이 뒤엉켜 아프고
시작한 후에는 그 사람의 마음을 모두 알고싶어 부데끼고
사랑이 끝날땐 그 끝이 같지 않아서 상처받는다
사랑때문에 달콤한 것은 언제일까
그리하여 사랑은 늘 사람을 아프게한다.
지금 내가 울고 있는건 그를 잃어서가 아니다.
사랑.....
그렇게 뜨겁던게 흔적도 없이 사라진 게
믿어지지 않아서 운다.
사랑이 아무 것도 아닐수 있다는 걸
알아버려서 운다.
아무 힘도 없는 사랑이
가여워서 운다.
오랜 시간을 함께 한 사람은
추억도 많고,
해본것도 약속한것도 너무 많아
여길가도 저길가도 그 사람하고 같이 했었던 기억들 투성이라
잊기 힘들고
짧은 시간을 같이 한 사람은
못해본것도 많고, 하고 싶은 것도 많고
아직은 알아야 할 것도 많고 해주고 싶은 것도 많아서
잊기 힘들고
쑥쓰러워 '관심없는척'했을뿐
너에게 '무관심' 한전은 한번도 없었어
이젠 그 누구를 사랑한다 해도
쉽게 잊을 수 있을 정도의 추억만 만들고
헤어져도 내가 아프지 않을 정도만 사랑할꺼야
모두 다 제멋에 취해..
우정이니 사랑이니 멋진 포장을 해도..
때로는 서로의 필요 때문에 만나고 헤어지는 우리들..
텅빈 가슴에 생채기가 찢어지도록 아프다..
만나면 하고픈 이야기가 많은데..
생각하면 눈물만 나는 세상...
가슴을 열고 욕심없이 사심없이
같이 웃고 같이 울어줄 누가 있을까...?
인파 속을 헤치며..
슬픔에 젖은 몸으로 홀로 낄낄대며 웃어도 보고..
꺼이꺼이 울며 생각도 해보았지만..
살면서.. 살면서...
가장 외로운 날엔.. 아무도 만날 사람이 없다...
여자는 사랑에 약하고
이별엔 더 약하지만
기다리는 것과 미련이 남는 것엔
바보같이 강하다
지금이감정잘기억해.
지금이설레임잊지마.
그리고나중에우리서로에게힘들어질때
이느낌기억하면서다시돌아오자.
그 사람 덕분에 나 많이 강해졌습니다
슬퍼도 웃는법을 배웠습니다
그 사람 생각난다고
바보처럼 울수 만은 없었기에
사람들 앞에서 강하척 웃는법을 배웠으니까요
마음속에서 생각하고 있는 것.
만나고 싶다.
사귀고 싶다.
함께 나누고 싶다.
마음속에서 두려워하는 것.
상처받기 싫다.
배신당하고 싶지 않다.
혼자가 되고 싶지 않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솔직하게 하고 싶은 말.
고마워.
미안해.
혼자 있게 하지 말아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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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내 텅빈 방문을 닫은 채로
아직도 남아 있는 너의 향기
내 텅빈 방안에 가득 한데
이렇게 홀로 누워 천정을 보니
눈앞에 글썽이는 너의 모습
잊으려 돌아 누운 내 눈가에
말없이 흐르는 이슬방울들
지나간 시간은 추억속에
묻히면 그만인 것을
나는 왜 이렇게 긴긴 밤을
또 잊지 못해 새울까
창틈에 기다리던 새벽이 오면
어제보다 커진 내방안에
하얗게 밝아온 유리창에
썼다 지운다 널 사랑해
밤하늘에 빛나는 수많은 별들
저 다 아름답지만
내 맘속에 빛나는 별 하나
오직 너만있을 뿐이야
창틈에 기다리던 새벽이 오면
어제보다 커진 내방안에
하얗게 밝아온 유리창에
썼다 지운다 널 사랑해
방 구석에 짱박혀 있던 다시부르기 1집을 들고 회사로 출근을 했다.
그런데 정작 듣고 싶었던 '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는 없는것이었다..Orz..
네버에서 검색한 동영상...중에...
특이하게 유리상자 박학기 박정현이 부른 것이 있네...무슨 공연이었을까나..
알았으면 갔을 텐데.;ㅁ;
괜찮긴 하지만...
역시 이 노래는 김광석 목소리의 울림과 여운이 너무나도 잘 어울린다...
흠...네명이서 부른건 퍼가지 못하게 막은건가..
주소가 안나오네.-ㅅ-
구차느니 걍 링크.~_~
http://video.naver.com/2008040413095412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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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인장을 사랑한 아이
"난 누군가를 사랑한건 네가 처음이야."
"그래서 너를 너무 사랑하는데..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어."
"어떻게 하면 너는 행복할까?" 아이가 선인장에게 물었어요.
"난 그냥... 누군가에게 안겨 보고싶어."
선인장이 피식 웃으며 대답했어요.
"정말?"
"정말 그래?"
"그러면 너는 행복해지니?"
아이는 성큼성큼 다가가서.. 선인장을 안아버렸어요.
[선인장은 생각합니다.]
누가 이 아이 좀 데려가세요. 내 가시가 온통 아이를 찔러요.
내가 떠밀수록.. 아이몸엔 가시만 박혀요
아이 옷이 온통 피로 물들어요. 행복한 만큼 그보다 더 아파요.
누가 이 아이좀 데려가세요. 데려가서 가시들을 뽑아내고..
어서 빨리 치료해주세요.
이러다가 내가 이 아이를 죽이고 말 것 같아요.
누가 이 아이 좀 데려가주세요.
[아이는 생각합니다.]
여전히 선인장은 날보고 웃지 않아요. 어떻게 사랑해야 하는지...
난 정말 모르겠어요.
내겐.. 사랑이 자꾸 아파요. 그래서 더 꼬옥 안아주는데..
선인장은 여전히 웃질 않아요. 웃질 않아요.. 웃질 않아요..
아이는 더욱 꼬옥.. 선인장을 안고 있답니다.
선인장이 ... 웃을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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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수입의 연령제한을 두갰다고 미국에 재협상 요청을 했단다.
그런걸로 국민의 분노가 풀릴거 같으냐.?
산업은행 민영화 배경 수도 민영화 배경 대운하 실행등..
너가 벌려 놓은 어마어마 하고도 무서운일들이 다 겹쳐서 일어난 일이다...
한달동안 파악한게 쇠고기 하나냐.?
그래 좋다.
어차피 FTA를 피할 수 없다는 것은 알고 있는 사실이고...
근데 폭력진압에 대한 대국민 사과는 왜 없는거냐.?
시위하다 다쳤으니 그건 당사자 책임이라고.?
현행범으로 채포 하더라도 미란다원칙은 지키는데...
너네들 어쨌냐.? 걍 다 닥치는대로 줘 패고 짓밟지 않았더냐...
시밤 경찰청장 그 새키는...
기자팼다고 기자단에서 성명 나오니까 사과 하고 조사 하겠다더니만....
국민은 개 호구냐.?
너네들 월급은 어디서 나오는 것이며
너데들이 무엇을 지키기 위해 있는 것인지를 잊어버린
직무유기 경찰청장 너부터 짜르고 싶다.
2mb는 두말 할것 없고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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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헣헣헣헣
대체 2mb를 찍은 사람은 어떤 정신으로 찍은것인가....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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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평생 녹지 않는 눈 속에서 살아갈게... 너와 본 꿈을 잊지 않도록.... As if nothing had happened...
- SADBLUE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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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레이드가 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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