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새벽에 갑작스레 쏠리는 듯한 느낌으로 벌떡 일어났었다...
그래서 침맞고 늦겠다고 말 한김에 내과에 들렸더랬지...
그런데 내시경 결과를 봐도 큰 이상은 없다고 기능이 약해졌다는데...
그 이유가 스트레스성 아니면 신경성이라는-_-
결국 약없음 판정이었다.
늘 가면 듣는 소리 였긴 한데...
그러면서 처방전에 저녁에 먹는약에 한해서 항불안제를 넣어준단다...
좀 졸릴거라고 하면서...
첨엔 좀 그랬는데...이게 아주 좋네 그려!
예전엔 최소 30분은 뒤척이다 잠들었는데...
이젠 누으면 10분 이내에 걍 잠들어버린다..오호라아...
아침까지 아주 푹 자버린다..후후....
이거 부작용이 먼지는 몰겠지만...일주일치라던데...
이거 중독되는거 아닌가 몰라..
Posted by SADBL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