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내놓은 일자리 대책이 모든 국민의 시간제 알바화와 비정규직화를 위한 것인가보다..(http://media.daum.net/society/view.html?cateid=100001&newsid=20081217070714552&p=nocut)
파트타임 근로자의 기준 시간을 주당 15시간에서 20시간으로 연장..
비 정규직의 2년 기간을 3~4년으로 연장....
하....이게 머 하는 짓인가...
대운하 라는 설레발을 치며 물 밑으로 이런 일들을 하나하나 처리 하고 있다.
대운하도 다음주 부터 안동지역부터 시작 한다는 아침 뉴스를 접하고 나온지라...
한숨만 쉬고 있었는데...
이 기사를 보고 있자니 정말 기가차서 말이 안나온다..
저 정책은 회사들은 더 싼 임금으로 사람을 골라서 쓰고
서민들은 빈민화 될 수 밖에 없는 얘기다.
지금 일자리 없다고 난리 인것을.
모든 실업자에게 파트타임 아르바이트 비정규직으로 채워주고
실업율 줄였다고 생색내려는 것으로 밖엔 보이지 않는다.
이번주 한겨례21에 인천공단쪽의 고물상 하시는 분들 기사가 실렸다.
그 글들을 보면 이 정부는 정말정말 아무것도 모르고 주가 조작으로 인한
수치 조작만을 하고 있는것이다.
올 초 만해도 고철값이 상승해서 가드레일 뜯어가고 거리에 하수도 뚜껑을 빼간다는 기사가 종종 보였었다.
그러나 지금 그 고철값이 5~70%가량 내려갔다.
수요가 없기 때문이란다..
또한 공장이 돌아야 고철이 나오는데 공장또한 제대로 돌지를 않는다..
자동차3사 모두 공장 가동시간을 줄인다고 발표 했다.
이 밑으로 달린 하청업체들은?
하청업체들에서 일 하는 서민들은.?
이런 악순환이 계속 되는데 연기금 투여로 세금 날리고
겉 껍데기 같은 주가수치만 조작하고 있다.
여름 촛불집회 때에는 사회가 이렇게 어렵진 않았었다.
환율도 안정적이었고 주가도 좋았었다.
그러나 이젠 모두 어렵운데다 먹고 살기 힘든 서민들은 촛불을 들 힘이 떨어져가고 있다.
춥디추운 겨울이 이제 막 시작된 참이다.
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밝혀줄 촛불이 정말 사라지게 되는 그런 순간이 아닐까..
그런 불안함이 머리를 가득 채운다.
미친명박.미친만수. 이 소인배 찌끄래기들은...
지들 주머니에 돈 들어오는 계산 하니라 정신 없나부다......
씨발것들.
이 정권의 지향점은 분명히
부자생존 서민말살이다.
Posted by SADBL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