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만의 자차 출근.

와이프 임신 했을 당시 출근을 편하게 해주려고
자차 출근을 했었고 와이프 휴직과 동시에 다시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있었다.
7시 40분 전후로 출발을 했고 여유있게 도착 하던 시간이
어느샌가 운이 좋아야 지각을 면하는 상황이 되었다.
이 일로 스트레스를 좀 받았고...
결국 자차를 선택 했는데...참 고민이다..
이런 사치를 부려도 되는건가 싶기도 하고..
대중교통 비용보다 2배 가량 더 드는 비용이 부담스럽기도 하고...

퇴근하고 집에 도착하는 시간이 빨라진 것에 대해 만족해 하는 와이프.
나름 편한 것에 대해 점심시간에 낮잠을 잘 수 있다는 것에 대해 만족 하긴 하는데...
이번 분기 해보고 고민을 해봐야겠다.
사람에게 치이며 전철을 타고 다니던지..
돈을 좀 더 들여가며 편하게 다녀야 할지..
돈을 모아야 하는 시점에
이런 사치를 부리는게 맞는건지..
ㅎㅎ
결혼을 하고 나니 생각 하는 방향이 많이 달라지네...

Posted by SADBLUE

2015/04/03 10:31 2015/04/03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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