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친 정부의 공식 첫 걸음.

정보보호진흥원에서 계약직으로 일 하는 친구가 하나 있다.
갑자기 뜬금 없는 나 짤릴거 같다는 말에...
감원 한파가 거기까지 가는구나 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단순하게 감원이 아닌 밑돌 빼서 윗돌 괴는 그런 상황이 되어가는 모양이다..

인원 감축 하고 대학 인턴사원을 들인다고 하니 말이다...
인턴사원은 대학생들의 사회생활 경험을 위한제도로 알고 있는데
이젠 인건비 감소하는 편법으로도 쓰이나보다...할당량 까지 떨어졌다는 얘기까지 들린다.
인턴제도로 일 할 수 있는 기간이 그리 길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 월급도 80만원에..
그리 길지 않은 기간동안 일 하고 기간이 끝나면 다른 인턴으로 바꾸고..
당연 업무 숙련도는 떨어질 수 밖에 없겠고...
기존에 일 하던 사람들은 실업율 올라가는데 일조를 하겠고...
대졸자 구제 해준다고 기존에 사람들을 실업자로 만들어 버리는 후후...

예전에 내가 썼던 글 미친 정권이 미침에 가속도를 더 한다.와 같은 맥락인거라 생각되어진다.
모든 국민의 파트타임화 알바화.
부자생존 서밀말살.
미친정부다.
새해 정초부터 촛불시위 목소리를 더빙해서 보내는 구라방송(KBS)도 열받게 하더니만..
정말 2009년의 파란만장할거라는 기대감이 등골 서늘하게 다가온다.


Posted by SADBLUE

2009/01/02 17:48 2009/01/02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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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 정권이 미침에 가속도를 더 한다.

후...
정부가 내놓은 일자리 대책이 모든 국민의 시간제 알바화와 비정규직화를 위한 것인가보다..(http://media.daum.net/society/view.html?cateid=100001&newsid=20081217070714552&p=nocut)
파트타임 근로자의 기준 시간을 주당 15시간에서 20시간으로 연장..
비 정규직의 2년 기간을 3~4년으로 연장....
하....이게 머 하는 짓인가...
대운하 라는 설레발을 치며 물 밑으로 이런 일들을 하나하나 처리 하고 있다.
대운하도 다음주 부터 안동지역부터 시작 한다는 아침 뉴스를 접하고 나온지라...
한숨만 쉬고 있었는데...
이 기사를 보고 있자니 정말 기가차서 말이 안나온다..
저 정책은 회사들은 더 싼 임금으로 사람을 골라서 쓰고
서민들은 빈민화 될 수 밖에 없는 얘기다.

지금 일자리 없다고 난리 인것을.
모든 실업자에게 파트타임 아르바이트 비정규직으로 채워주고
실업율 줄였다고 생색내려는 것으로 밖엔 보이지 않는다.

이번주 한겨례21에 인천공단쪽의 고물상 하시는 분들 기사가 실렸다.
그 글들을 보면 이 정부는 정말정말 아무것도 모르고 주가 조작으로 인한
수치 조작만을 하고 있는것이다.

올 초 만해도 고철값이 상승해서 가드레일 뜯어가고 거리에 하수도 뚜껑을 빼간다는 기사가 종종 보였었다.
그러나 지금 그 고철값이 5~70%가량 내려갔다.
수요가 없기 때문이란다..
또한 공장이 돌아야 고철이 나오는데 공장또한 제대로 돌지를 않는다..
자동차3사 모두 공장 가동시간을 줄인다고 발표 했다.
이 밑으로 달린 하청업체들은?
하청업체들에서 일 하는 서민들은.?
이런 악순환이 계속 되는데 연기금 투여로 세금 날리고
겉 껍데기 같은 주가수치만 조작하고 있다.

여름 촛불집회 때에는 사회가 이렇게 어렵진 않았었다.
환율도 안정적이었고 주가도 좋았었다.
그러나 이젠 모두 어렵운데다 먹고 살기 힘든 서민들은 촛불을 들 힘이 떨어져가고 있다.
춥디추운 겨울이 이제 막 시작된 참이다.
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밝혀줄 촛불이 정말 사라지게 되는 그런 순간이 아닐까..
그런 불안함이 머리를 가득 채운다.

미친명박.미친만수. 이 소인배 찌끄래기들은...
지들 주머니에 돈 들어오는 계산 하니라 정신 없나부다......
씨발것들.

이 정권의 지향점은 분명히
부자생존 서민말살이다.

Posted by SADBLUE

2008/12/17 11:52 2008/12/17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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