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 안 생겨요


여러분들 안 생겨요 - 설민주

여러분들 안 생겨요
내 주위에 하나 둘씩 생기니 언젠간 나도 애인이 생기겠지
막연히 생각하시죠

생각할 필요 없어요
안 생겨요

발렌타인데이 전날
좀 기대하셨죠
뭐 얻으셨나요?
안 생겼죠?

화이트데이때도 기대하셨죠?
어땠나요?

기대할 필요 없었죠?
안 생겨요

거울을 한 번 보세요
뭐 이 정도면 괜찮지
그런 생각 해 보셨죠?

생각하지 마세요
그래도 안 생겨요

엇 저 사람 날 보는 눈빛과 행동이 이상해
혹시?
착각해 보셨죠?
하지마요.. 착각해도 안 생겨요

어릴 땐 성인이 되면, 대학교에 가면 생길 거 같았죠?
어때요..?
안 생겼죠?

결국은 그래도 짝을 찾고 결혼할 거 같죠?
그래요..
결국 생겨요.. 걱정말아요..

근데, 안 생길 사람은 안 생기더라구요..

이 모든 게 여러분들 이야기는 아닐 거 같죠?
아닐 거 같아도..
안 생겨요..

1차 출처 : 유희열의 라디오천국
2차 출처 : http://www.parkoz.com/zboard/view.php?id=images2&page=1&sn1=&divpage=12&category=1&sn=off&ss=on&sc=off&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71797

Posted by SADBLUE

2008/07/10 17:26 2008/07/10 17:26
,
Response
0 Trackbacks , 0 Comments
RSS :
http://sadblue.com/rss/response/182

Trackback URL : http://sadblue.com/trackback/182

슬픔의 돌

사용자 삽입 이미지
슬픔의 돌

슬픔은 주머나 속 깊이 넣어 둔 뽀족한 돌맹이와 같다.
날카로운 모서리 때문에
당신은 이따금 그것을 꺼내 보게 될 것이다.
비록 자신이 원치 않을 때라도.

때로 그것이 너무 무거워 주머니에 넣고 다니기 힘들 때는
가까운 친구에게 잠시 맡기기도 할 것이다.

시간이 지날수록 주머니에서
그 돌맹이를 꺼내는 것이 더 쉬워지리라.
전처럼 무겁지도 않으리라.

이제 당신은 그것을 다른 사람에게,
때로는 낯선 사람에게까지 보여 줄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어느 날 당신은 돌맹이를 꺼내 보고 놀라게 되리라

그것이 더 이상 상처를 주지 않는다는 걸 알고.
왜냐하면 시간이 지나면서 당신의 손길과 눈물로
그 모서리가 뭉글어졌을 테니까.

류시화 시집
'사랑하라 한번도 상처받지 않은 것처럼.'
작자 미상.

Posted by SADBLUE

2008/07/10 00:06 2008/07/10 00:06

Trackback URL : http://sadblue.com/trackback/181

나는 당신이 슬프다


사랑은 사람을 아프게 한다


시작할때는 두려움과 희망이 뒤엉켜 아프고

시작한 후에는 그 사람의 마음을 모두 알고싶어 부데끼고

사랑이 끝날땐 그 끝이 같지 않아서 상처받는다

사랑때문에 달콤한 것은 언제일까


그리하여 사랑은 늘 사람을 아프게한다.

 

 

 

 

 



지금 내가 울고 있는건 그를 잃어서가 아니다.

사랑.....

그렇게 뜨겁던게 흔적도 없이 사라진 게

믿어지지 않아서 운다.

사랑이 아무 것도 아닐수 있다는 걸

알아버려서 운다.

아무 힘도 없는 사랑이

가여워서 운다.







오랜 시간을 함께 한 사람은

 

추억도 많고,

해본것도 약속한것도 너무 많아

여길가도 저길가도 그 사람하고 같이 했었던 기억들 투성이라

잊기 힘들고

 

짧은 시간을 같이 한 사람은

 

못해본것도 많고, 하고 싶은 것도 많고

아직은 알아야 할 것도 많고 해주고 싶은 것도 많아서

잊기 힘들고

 

 

 

 

 



쑥쓰러워 '관심없는척'했을뿐

너에게 '무관심' 한전은 한번도 없었어








이젠 그 누구를 사랑한다 해도

쉽게 잊을 수 있을 정도의 추억만 만들고

헤어져도 내가 아프지 않을 정도만 사랑할꺼야

 

 

 

 



모두 다 제멋에 취해..
우정이니 사랑이니 멋진 포장을 해도..
때로는 서로의 필요 때문에 만나고 헤어지는 우리들..

텅빈 가슴에 생채기가 찢어지도록 아프다..


만나면 하고픈 이야기가 많은데..
생각하면 눈물만 나는 세상...


가슴을 열고 욕심없이 사심없이
같이 웃고 같이 울어줄 누가 있을까...?

 

인파 속을 헤치며..
슬픔에 젖은 몸으로 홀로 낄낄대며 웃어도 보고..
꺼이꺼이 울며 생각도 해보았지만..


살면서.. 살면서...
가장 외로운 날엔.. 아무도 만날 사람이 없다...

 

 

 

 

 



여자사랑하고

이별 하지만

기다리는 것과 미련는 것엔

바보같이 하다

 

 

 

 

 



지금이감정잘기억해.

지금이설레임잊지마.

그리고나중에우리서로에게힘들어질때

이느낌기억하면서다시돌아오자.

 

 

 

 

 



그 사람 덕분에 나 많이 강해졌습니다

슬퍼도 웃는법을 배웠습니다

그 사람 생각난다고

바보처럼 울수 만은 없었기에

사람들 앞에서 강하척 웃는법을 배웠으니까요

 

 

 

 

 



마음속에서 생각하고 있는 것.

만나고 싶다.
사귀고 싶다.
함께 나누고 싶다.

마음속에서 두려워하는 것.

상처받기 싫다.
배신당하고 싶지 않다.
혼자가 되고 싶지 않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솔직하게 하고 싶은 말.

고마워.
미안해.
혼자 있게 하지 말아줘.

출처 : http://cafe.daum.net/keumchon41/2Oic/631

내가 이 글을 왜 퍼담았는지...
나도 모르겠다.-_-

Posted by SADBLUE

2008/06/29 10:31 2008/06/29 10:31
Response
0 Trackbacks , 0 Comments
RSS :
http://sadblue.com/rss/response/173

Trackback URL : http://sadblue.com/trackback/173

근래 쵝오 개그!!

와우와...슬램덩크를 아주 잘 이해 하시는 분들만 보시기를-_-

원문 : http://www.playforum.net/wow/board.comm?action=read&iid=10152029&pageNo=0&articleNum=87&idx=0

아래 글이 펌질이라 보기 힘드니...
원문으로 가보시기를..

관리자에 의해 레이드 게시판에서 복사되었습니다.
============================================================


   





    자네 먼가 착하나본데.
   
    널위해 팀이 있는게 아냐.

    팀을위해 니가 있는거지.

   

   
 우크레시아



   70렙 스톰레이지 얼라이언스 나이트엘프

   

   도적 레이디가로나입니다  


   70렙 스톰레이지 얼라이언스 인간기사

   

    우크레시아(봉인)

  

   기간은 만년정도될꺼같네염 ?






 
신고  추천
나도 한마디
 뭐해야되지 121.140.xxx.163
2008-05-29     신고
선..

선생님.. 레이드가 하고 싶어요.

/../
 보고라프 118.219.xxx.43
2008-05-29     신고
선생님.........이 말씀하신 '단호한 결의'라고 했죠...

전.......전....지금입니다....
 풀빛싱그러움 203.253.xxx.102
2008-05-29     신고
전 뭔가 착합니다 'ㅅ')
 샤라즈 211.211.xxx.18
2008-05-29     신고
....................
 skipsun 211.238.xxx.70
2008-05-29     신고
선생님의 영광의 시절은 언제였습니까?
쑨킬? 캘투자드 킬?

전... 지금입니다.
 우띠나이트 218.101.xxx.122
2008-05-29     신고
나뿐인가? 아직 잡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건

포기하면 그 순간이 레이드 종료다..
 time2sleep 211.174.xxx.52
2008-05-29     신고
여기선 아무도 제게 힐을 주지 않아요.
 Deflect 124.137.xxx.54
2008-05-29     신고
// '여기선 아무도 제게 힐을 주지 않아요.'
...대박인듯;
 앙큼스런그녀 203.241.xxx.42
2008-05-29     신고
'공장은 거들뿐'
 blackavijja 61.74.xxx.175
2008-05-29     신고
뭐, 다른 거 없을까요?
나이 먹으니까 창의력이 점점 떨어지네요.
저도 skipsun님이나, time2sleep님 처럼
재미있는 댓글을 달고 싶어요.
우띠나이트님도 좋았습니다.
 몸빵은니가 143.248.xxx.175
2008-05-29     신고
서버 넘버원을 뛰어넘고 말겠다.
 몸빵은니가 143.248.xxx.175
2008-05-29     신고
첫트는 버린건가?
 몸빵은니가 143.248.xxx.175
2008-05-29     신고
마우스는 거들뿐!
 나를감싸는달빛 221.138.xxx.10
2008-05-29     신고
;;;
 몸빵은니가 143.248.xxx.175
2008-05-29     신고
분명 현 시점에서 나는 저 돚거한테 딜이 밀리고 있다.
 ShadowWalker 164.125.xxx.17
2008-05-29     신고
이제 내겐 미터기밖에 보이지 않아..!!
 skipsun 211.238.xxx.70
2008-05-29     신고
레이드.. 좋아하세요? (채소연_오피서 공대원모집중)

화려한 경력을 가진 쿤켄은 도미
너는 가자미다.
진흙투성이가 되어라. (변덕규_대기탱커 메인탱커에게)

2분마다 파괴를 빤다.
그럼 남은 30초로 잡을 수 있어. (윤대협_캐스터딜러클장)
 우크레시아 124.216.xxx.100
2008-05-29     신고
ㅎㅎ 다들 센스가 ^^
 노이즈 125.142.xxx.14
2008-05-29     신고
아...커피마시면서 읽다가 첫트는 버린건가? <--여기서 쏟을번..ㅋㅋ
 푸튜나 58.74.xxx.132
2008-05-29     신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skipsun 211.238.xxx.70
2008-05-29     신고
너희들의 나부랭이같은 레이드 상식은 내겐 통하지 않아.
너희들은 풋내기니까. (강백호_신입공대원)

우리들은 강하다. (채치수_공대장 넴드시작 카운트 직전)

나도 태양샘에 간다.
이 자리에서 널 쓰러뜨리고 간다. (서태웅_검사No.1 일리단앞에서)

[8:파티 모집][강백호]""킬제덕은 내가 쓰러트린다.!!!!!"""
[공격대][강백호] 이제 잡을 수 밖에 없게 되었다.

몸이 기억하고 있다.
몇백만 개나 쏘아온 어활이다.
          (서태웅_악제파흑 모니터전원 나간 상태로 딜한 후)

소연아 네가 발견한 저 이상한 녀석이
레이드에 반드시 필요한 남자가 되었구나. (채치수_킬제덕을 잡은 직후)

네가 아주 좋아하는 레이드가
기다리고 있을 테니까.   (채소연_군대크리로 공탈하는 강백호에게)
 울트라우스 121.166.xxx.89
2008-05-29     신고
자아, 이 천재에게 바쳐라!! 오염된 핵을..!!
(오른쪽 45도 위치에서 신입돚거 강백호)
 김이안 124.54.xxx.146
2008-05-29     신고
아 일에 찌든 피로를 한방에 날려주는 리플들 ㅋㅋㅋ
 뽀실뽀실 61.85.xxx.142
2008-05-29     신고
서태웅 ㅋㅋ
 오치술사 218.53.xxx.233
2008-05-30     신고
슬램덩크 버려버린게.. 막 아깝게 생각되는.. 하핫.. ㅋ
 마법사생일 221.146.xxx.1
2008-05-30     신고
야 거기 눈에 거슬린다 나올테면 나와라 (서태웅 손가락 관절염으로 대기타는 강백호에게)
 침묵[] 124.254.xxx.118
2008-05-30     신고
2프로 남았다! 모두 방심하지마라!
 time2sleep 211.174.xxx.52
2008-05-30     신고
아.. 즐겁네요. ㅋㅋ
 나무물고기 211.61.xxx.2
2008-05-30     신고
몸이 기억하고 있다.
몇백만 개나 쏘아온 어활이다.
         (서태웅_악제파흑 모니터전원 나간 상태로 딜한 후)

....대박 -_-
 논리게임 121.184.xxx.164
2008-05-30     신고
ㅋㅋ 리플쩌네요
 쑤렉 124.5.xxx.79
2008-05-30     신고
나에게 어글을 뺏어가면 아무것도 남지 않아. 이젠 마격 밖에 보이지 않아.

그래 나는 공대장. 포기를 모르는 남자지.
 프리티니나 61.104.xxx.103
2008-05-30     신고
뭔가 했더니 슬램덩크 얘기였군요...ㅋㅋㅋ
 뭘야려봐 218.144.xxx.207
2008-05-30     신고
......
 색기발랄깜찍사제 220.76.xxx.37
2008-05-30     신고
먼가 한참 생각.
'자네 먼가 착하나본데.' (X)
'자네 먼가 착각하나본데.' (O) 아닐까염
 까리뜨마표 211.244.xxx.6
2008-05-30     신고
악제파흑 진짜 쩝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Whsemlrl 125.209.xxx.122
2008-05-30     신고
역시 슬램덩크는 명작임-_-b
 강한날개 122.34.xxx.207
2008-05-30     신고
안경선배.. 공탈은 연기된거죠?
 피갈피갈 147.46.xxx.63
2008-05-30     신고
ㅎㄷㄷ
 포에버모어 218.145.xxx.86
2008-05-30     신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도사자][따귀] 116.127.xxx.230
2008-05-30     신고
왼손은 그저 거들뿐...
 소드슬레이어 222.235.xxx.2
2008-05-30     신고
한 가지 가르쳐줄까 레이드는 산수가 아니야
대기타고 싶지않으면. 죽을힘을 다해 도핑해라.
 사월_트롤냥꾼 210.121.xxx.19
2008-05-30     신고
공대는 언제 쫑난다고 생각하나.

공대장이 잠수탔을때? 천만에!
같은 넴드 헤딩이 한달째이어질때? 천만에!
뉴비가 레젼드리 닌자하고 날랐을때? 천만에!

공대원들에게서 잊혀졌을때다.

난 헤딩때문에 접는게 아냐.
썩 괜찮은 레이드였다!
고맙다!

(맨탱 히루루크 : 태양샘 헤딩중 군대 크리로 떠나며)
 소드슬레이어 222.235.xxx.2
2008-05-30     신고
몸의 균형, 손 끝에 키보드가 걸리는 상태, 손목의 탄력,
어활크리다! 저항이라는 느낌은 전혀없다.
 사월_트롤냥꾼 210.121.xxx.19
2008-05-30     신고
고맙다 난 더 강해질 수 있어. (사냥꾼 조로 : 가세로 갈아타고)

사나이의 레이드를 막을 이유가 어디있나(드래곤_인원 모집 오피서)

레이드에서 힐러에게 거스르는 것은 죽음과 같은 행위란 걸 알아둬라(샹디_ 힐러장)

모두들 미안해. 나랑 같이... 죽어줘. (나미_헤딩 넴드 앞, 영약을 마시며)

그래 난 딜러야!! 하지만...! 돚거다!!!! (쵸파_도적 대기자)

내 이름은 켑틴 우솝... 아무리 도핑할 골드가 없어도, 아무리해도 도저히
잡을 수 없을것 같은 넴드라도, 레게에겐 절대로 피해선 안될 싸움이 있다.
그건... 공대의 헤딩이 비웃음 당했을 때야! (우솝_"여태 그 넴드 헤딩하세요?"라는 말을 듣고)
 사월_트롤냥꾼 210.121.xxx.19
2008-05-30     신고
뜸금없이 원피스.... 흣
 time2sleep 211.174.xxx.52
2008-05-30     신고
소드슬레이어 2008-05-30      
몸의 균형, 손 끝에 키보드가 걸리는 상태, 손목의 탄력,
어활크리다! 저항이라는 느낌은 전혀없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멋져용
 정신공격 67.160.xxx.56
2008-05-30     신고
난..  공대장이니까~
 용비불판 211.220.xxx.97
2008-05-30     신고
ㅋㅋㅋㅋㅋ 아 재밋네요 ㅋㅋㅋ
 Masquerades_ 58.127.xxx.187
2008-05-30     신고
ㅋㅋㅋㅋ 아오 ㅋㅋㅋ
 TDK 121.135.xxx.145
2008-05-30     신고
No.1 タンカー
 푸른눈전사 221.161.xxx.101
2008-05-30     신고
둔특이 드루를 제압한다.
 l3lue 203.241.xxx.144
2008-05-30     신고
잡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 건,


나 뿐인가?
 l3lue 203.241.xxx.144
2008-05-30     신고
소드슬레이어 2008-05-30       
몸의 균형, 손 끝에 키보드가 걸리는 상태, 손목의 탄력,
어활크리다! 저항이라는 느낌은 전혀없다.



깔끔하다.
 다르마17 210.115.xxx.92
2008-05-30     신고
쩌네여ㅋㅋㅋㅋ
 부산섬총각 210.123.xxx.87
2008-05-30     신고
아 .. 쎈스 맆흘 대박이네요 ㅎㅎㅎㅎㅎ
 금나물 203.252.xxx.63
2008-05-30     신고
잘봤습니다
 아코아포 116.42.xxx.56
2008-05-30     신고
님들 좀 쩌는듯
 스톰체이서 118.47.xxx.210
2008-05-30     신고
아...간만에 보는 명작 ㅠㅠ
 OofO 211.41.xxx.77
2008-05-30     신고
아 미치겠다, 센스쟁이들 최고 -_ㅠb
 날퍼 210.94.xxx.21
2008-05-30     신고
내가 팀의 맨탱이 아니라도 좋다. (변덕규_하이잘에서 보기에 어글을 뺏기며..)
 불후의람세스 59.17.xxx.93
2008-05-30     신고
그래 난 파흑이야 영혼의 딜을 보여주는거야!!!
...레이드 중...내 딜이 왜이러지???(파흑 왈)
공대장: "님하 옆에 석휴는 눈요긴가여?"
 Habu 125.180.xxx.205
2008-05-30     신고
서태웅.. 넌 1:1에서나 투기장에서나 플레이가 같아..

아마 1:1에서 널 이길 상대는 많지 않을거다.. 하지만 투기장에서도 너를 막지 못하는가하면 .. 꼭 그렇지만은 않아..

넌 충분히 파티원에게 힐을 해주고 있지 않아.
 허덥엔요 121.165.xxx.226
2008-05-30     신고
아 정말 대박이네요 미친다 ㅋㅋㅋㅋ
 [달라란]뉴크 125.142.xxx.71
2008-05-30     신고
ㅋㅋㅋㅋㅋ
 파이손 125.130.xxx.221
2008-05-30     신고
난 이제 저 흑마를 막을수 없다! dps도...시너지도...아무것도 할 수 없다...

그런 나에게 물빵 지능을 빼앗아 가면, 이젠 아무것도 남지 않는다...!!

이젠 내겐 냅대기 밖에 보이지 않아-!!
 내꺼란말야 218.54.xxx.56
2008-05-30     신고
ㅋㅋㅋㅋ
 죽음이라는잠 218.53.xxx.200
2008-05-30     신고
후..서태웅은 눈감고 어활쏘는 흑마에..
힐까지 할줄 아는 기사..였던가..
짜식.. 케릭은 하나를 집중적으로..!!
 아기와신이 211.201.xxx.38
2008-05-30     신고
ㅋㅋㅋㅋㅋㅋㅋ아놔 대박이요
 Noir느와르 58.224.xxx.61
2008-05-30     신고
백호: 서태웅 넌 뒤에서 얼활쏴~내가 몸빵할게~
태웅: 모지란놈 말안해도 쏘고있어...
백호: 멋진놈...
태웅: 개놈...
 rrrrrrrrrrre 121.217.xxx.254
2008-05-30     신고
ㅋㅋ
 카라시니코 59.26.xxx.187
2008-05-30     신고
일리단은 내가 쓰러트린다.
 유노나씽 124.54.xxx.187
2008-05-30     신고
내가 노렸던 대로다! 안면슛!
-오멘 안보고 딜하던 언데 턱 없는 도적-
 [스톰]사라사테 118.128.xxx.189
2008-05-31     신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ssadam2 210.217.xxx.204
2008-05-31     신고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치겠다.
 이그니우스 124.53.xxx.169
2008-05-31     신고
원피스도 쥰내 웃긴다 진짜;;
 보고라프 116.43.xxx.131
2008-05-31     신고
이젠 마우스도 바꿨고.......
후...담배는 피지 않았는데.......

- 정대만 거울을 처다보며 -
 우낙 220.127.xxx.177
2008-05-31     신고
대박이네요~~
 울트라우스 121.166.xxx.89
2008-05-31     신고
그 투척 무기는 레이드 중 그 어느때보다

높고

아름다운 호를 그렸다.

(1%에서 24명 죽고 1명남은 공대원이 필사의 각오로)
 銀色 58.140.xxx.232
2008-05-31     신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날아라돌덩이 59.17.xxx.108
2008-05-31     신고
리플추천은 안되나요 ㅋㅋㅋ
 가이스트라이히 61.4.xxx.100
2008-05-31     신고
"공장님.. 간신히 생겼어요. 공장님이 말했던거.. '포세이큰의 의지'라는것이.." -저번주 대기파열에 마포당한 트롤 김술사님

"나의 역사적인 교체는 아직 멀었나요?" -3일째 대기타는 이돚거님

"초보자 주제에 꽤 멋진걸 하는구나" -바쉬 처음와서 거래로 핵주는 고닥솔님을 보며 파티창에서

"그래 난 이런 힘든 상황에서 오히려 불타오르는 녀석이었다" -리치 윈터칠 14트째하는 안벗바님

"어서 시작하자구!! 내 리듬이 깨지기전에" -시작전에 방벽킨 김탱커님

"니 녀석은 레이드가 뭔지도 모르는 놈이다. 기본이 얼마나 중요한 지를 몰라! 제아무리 딜을 잘할수 있다 해도 기본을 모르는 놈은 실전에 나가더라도 허수아비일 뿐이다!" -영던에서 어글이 튄 흑마 앞에서 딜러오피서 신징박님

"피가 없어져도 좋다.. 걸을 수 없게되어도 좋다.. 간신히 잡은 기회다.. 절대로 놓칠수없어" -아키몬드 14%에서 마나가 바닥나 악룬먹은 강신사님

"이 소리가 날 몇번씩이나 되살아나게한다" -부루탈 전멸후 '최야드님 바닥이 차가워요' 라며 부활 1레벨 시전하는 유신박을 보며 최야드님
 날림사마 211.170.xxx.200
2008-05-31     신고
ㅈㅈ
 marlboro65 121.64.xxx.3
2008-05-31     신고
멋지다
 슬픔한자락 222.106.xxx.60
2008-05-31     신고
맨탱 히이이이이이이이이일~~~ (영걸이가 대만이를 보면서 깃발 흔들며 외치는...)
 time2sleep 211.174.xxx.52
2008-05-31     신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중독성 있음. 이거 메인글로 가면 안되나요? ㅋㅋ
 만제왕 124.51.xxx.111
2008-05-31     신고
"예측힐을 지배하는 자가 트라이를 지배한다" - 힐러장 채치수, 뉴비를 맨탱힐에 세우는 상황에서
 누군지비밀 121.139.xxx.194
2008-05-31     신고
ㅋㅋ
 -Acekiller- 121.162.xxx.154
2008-05-31     신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미치겠다
 와푸리 218.148.xxx.87
2008-05-31     신고
ㅋㅋ 대박
 Cammy 125.128.xxx.140
2008-05-31     신고
님들 전부 코메디언인듯?
 야미칼 211.203.xxx.213
2008-05-31     신고
ㅊㅊ
 마법사쏭 121.138.xxx.237
2008-05-31     신고
우리나라 사람들이 세상에서 제일 웃길듯;;
 범열지 59.13.xxx.82
2008-05-31     신고
달리는거야
스샷을 남기기 위해~
 범열지 59.13.xxx.82
2008-05-31     신고
달리는거야
스샷을 남기기 위해~
 특순대국밥 211.55.xxx.184
2008-06-01     신고
난 돚거니까!
 독이짱 121.169.xxx.204
2008-06-01     신고
ㅊㅊ
 윈드라스 122.254.xxx.51
2008-06-01     신고
헐 이런 대박 립흘이~~ ㅋㅋ
 흑호살가죽 125.184.xxx.237
2008-06-02     신고
홋홋홋! 여러분은 강해요.. (리플글을 보는 안선생이)
 Maditation 210.108.xxx.17
2008-06-02     신고
ㅎㅎㅎ
 onitsuka82 218.236.xxx.209
2008-06-02     신고
최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shainen 128.134.xxx.114
2008-06-02     신고
묻어갑니다..센스가...ㅋㅋ
 뭘야려봐 218.144.xxx.133
2008-06-02     신고
뿜엇다!! ㅎㅎㅎㅎ
 똘츄엄마 211.106.xxx.35
2008-06-02     신고
님들 좀 쩌는데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깡태뀨니다 121.169.xxx.119
2008-06-02     신고
ㅎ....
 줄진_도둑 219.240.xxx.13
2008-06-02     신고
ㅋㅋ
 뚱땡이사절 210.206.xxx.138
2008-06-02     신고
홋홋홋, 여러분들은 걍 해요.(안되는 개그하려고 머리 쥐어짤 눈팅족들에게)
 Hell_Warrior 122.128.xxx.92
2008-06-03     신고
뒤늦게나마...
"매일 밤 잠들기 전에 이 순간을 그려 왔다. 레이드 마지막 보스는 언제나 일리단이었다." - 공대장, 일리단 첫트 시작하며

"맨탱이 반드시 어글 잡아 줄거야." - 오맨 110%앞둔 딜러.
 구린치 147.46.xxx.202
2008-06-03     신고
GM은 파티를 맺지 않아.
진적이 없기 때문이야.
 mirandoisa 59.12.xxx.90
2008-06-03     신고
미안해 형~ (맨탱 눕힌 회드 - 신현철 동생 신현필)
 노움술사 210.101.xxx.3
2008-06-03     신고
"어서 시작하자구!! 내 리듬이 깨지기전에" -시작전에 방벽킨 김탱커님
아 이 탱커 완전 쓰러지네 ㅋㅋㅋㅋㅋ 캬캬캬캬컄ㅋㅋㅋㅋㅋ캬캬컄 아 미쳐..
 빡시네 121.124.xxx.127
2008-06-03     신고
[정대만]
신성기사 닥빛섬!! 불뱀,폭요 졸업!! 치증 1900대!! 시키는 힐은 아무거나 다 합니다!!

그리고...목표는 길제덴!! 서버 제일의 닥빛섬이 되는 것입니다!!(과거회상-6권)
 맥스지나스 222.107.xxx.223
2008-06-03     신고
그래. 난 징벌박휘 정대만.. 포기를 모르는 남자지.
(9시간동안 징벌기사 되나요... 라는 귓을 날리며..)
 빡시네 121.124.xxx.127
2008-06-03     신고
나정도는 언제든지 블로킹 할 수 있다고 생각했냐?(북산vs능남-15권)

나정도는 언제든지 푹찍할수 있을거라 생각했나??
 빡시네 121.124.xxx.127
2008-06-03     신고
이거 중독이네 -_-;; 계속 찾아서 쓰게 만드는 매력이 있구만;;
 빡시네 121.124.xxx.127
2008-06-03     신고
힐좀~ 힐좀~ 힐좀~도적 힐좀~!!

됐으니까 어서 붕대나 감아!!!!
( 발목 다친 채치수의 말이 생각 나서 그만;;; )
 카라잔-취록 125.142.xxx.206
2008-06-03     신고
이거 무슨 소리인가효 ;
 카라잔-취록 125.142.xxx.206
2008-06-03     신고
아하 슬램덩크구나 ;
 칼젠 122.202.xxx.205
2008-06-03     신고
ㅋㅋㅋ 간만에 웃었네요
 삼번소총수 125.241.xxx.162
2008-06-04     신고
ㅋㅋㅋㅋ 대박... 감동임..
 착한샘 124.138.xxx.3
2008-06-04     신고
ㅋㅋㅋㅋ
 02년3월군번 61.80.xxx.83
2008-06-04     신고
ㅋㅋㅋ 대박이네요
냥게에도 퍼갈께용 ^^
 02년3월군번 61.80.xxx.83
2008-06-04     신고
개인적으로..

몸이 기억하고 있다.
몇백만 개나 쏘아온 어활이다.
         (서태웅_악제파흑 모니터전원 나간 상태로 딜한 후)

몸의 균형, 손 끝에 키보드가 걸리는 상태, 손목의 탄력,
어활크리다! 저항이라는 느낌은 전혀없다.

이거 두개가 젤 대박인듯 ㅋㅋㅋ

 [전쟁07]라스트- 121.165.xxx.27
2008-06-04     신고
zzzzzzz
 Shamansoul 211.201.xxx.196
2008-06-04     신고
나도 니힐럼간다

뭐 언제??

오늘 여기서 킬제덴 쓰러뜨리고 간다!
 illou 61.250.xxx.1
2008-06-04     신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세리펫 125.136.xxx.130
2008-06-04     신고
나는 정복술
대기를 모르는 남자지
-16주 연속 레이드 무대기 정복술
 kruno 121.146.xxx.156
2008-06-04     신고
리플추천이 없다는게 이토록 아쉬울줄이야 ㅋㅋㅋ
 Rhythm_Red 121.133.xxx.232
2008-06-04     신고
쓰러지지 않으니까 네임드라고 하는거에요. (일어나지 않으니까 기적이라고 하는거에요)
 Rhythm_Red 121.133.xxx.232
2008-06-04     신고
대만군, 마지막까지 희망을 버려선 안돼. 단념하면 바로그때 트라이는 끝나는거야.
 Rhythm_Red 121.133.xxx.232
2008-06-04     신고
악제파흑 윤대협 : 처음부터 20%때 모든걸 걸 생각이었나
타오르는격노 찍은 서태웅 : 모든건 네놈을 이기기 위해서다.
 midnightkey 203.246.xxx.164
2008-06-04     신고
ㅎ_ㅎ
 주채이 211.177.xxx.249
2008-06-04     신고
마지막까지 어활을 버려선 안된다.

단념하면 악제파흑의 생명은 끝이야.

(2번키를 연타하던 서태웅_No1 악제파흑)


하아! 하아! 하아!

"말해봐. 난 누구냐."

하아! 하아! 하아!

그래 난, 쿤겐. 포기를 모르는 메인탱커지.

(쿤겐 태양샘 클리어 후 인터뷰에서...)
 가희양 118.33.xxx.233
2008-06-04     신고
"초보자 주제에 꽤 멋진걸 하는구나" -바쉬 처음와서 거래로 핵주는 고닥솔님을 보며 파티창에서

수업중 웃음참느라 힘들었어요. 그렇다고 제가 거래창으로 핵패스한건 아니에요.
 하나만걸려라 163.152.xxx.191
2008-06-04     신고
본체는 거들뿐 - 김야냥의 펫

손가락...이 아프다?? - 김야냥

 논리게임 123.212.xxx.68
2008-06-04     신고
ㅋㅋㅋ 쩐다
 구리주괴 211.224.xxx.253
2008-06-04     신고
ㅋㅋㅋㅋㅋㅋ 죽인다
 시민논객 124.216.xxx.213
2008-06-04     신고
맨탱은 맨탱 부탱은 부탱..난 누구냐?!..그래 난 손님..

인맥 밖에 없는 남자지.
 크루노바 121.147.xxx.213
2008-06-04     신고
와 쩌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설의메이지 61.47.xxx.90
2008-06-05     신고
Nihilum, 에레다르 쌍둥이 세계최초 킬 후

Kungen : 앗~ 죄송 죄송! 찍습니다. 너무 살벌한데요. 얼굴 좀 펴주세요.

... 그러나 이 스크린샷이 플포메인으로 사용된 적은 없었다.

에레다르 쌍둥이와의 사투에 모든 힘을 쏟아낸 Nihilum은 남은 2네임드를 내리 거짓말처럼 참패를 당했다.
 브래 124.50.xxx.249
2008-06-05     신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로나]트리아니 220.89.xxx.84
2008-06-05     신고
간만에 멋진글 보고 가네요. 리플에 추천할 수 없어 글을 추천합니다.
 네오크로우 210.121.xxx.48
2008-06-05     신고
그래 공대포인트 톱을 따냈을때도 이랬다..

이런 헤딩상황에서야 말로 난 더욱 불타오르는 녀석이었다...
(화법 정대만)
 미용실아들 59.4.xxx.52
2008-06-05     신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웃겨 ㅋㅋㅋㅋㅋㅋ
 junjun97 211.104.xxx.73
2008-06-05     신고
아아,,,님들 젭라,,ㅋㅋ쩔어염!!^^
 단지흑 59.0.xxx.18
2008-06-05     신고
어글을 제압하는 자가 레이드를 제압한다.
(어활크리에 울어재끼는 오멘을 보는 악제파흑.)
 단지흑 59.0.xxx.18
2008-06-05     신고
오히려 부담없고 좋지 않을까요?
이걸 본 사람은  아마 누구도 우리가 잡으리라곤 생각지 않을 거에요.
킬제덴이 쓰러젔을때 알게 되겠지요.
댓글이 옳은지 틀렸는지를요.
댓글이 틀렸다는걸 알려주도록 합시다.
(부정적인 댓글을 읽은 공대장이)
 단지흑 59.0.xxx.18
2008-06-05     신고
우리나라 최고의 공대장이란 어떤공대장이라 생각하냐...

뭐?

아마 공대를 우리나라 최고로 이끄는 공대장이겠지.
내가 그렇게 한다.
한발자국도 물러설 생각은 없다.
 단지흑 59.0.xxx.18
2008-06-05     신고
일리단 따윈 통과점에 불과할뿐이지.
반드시 킬젠덴 잡는거지.타우렌?!
(일리단에게 걸래가 되가는 악마탱)
 단지흑 59.0.xxx.18
2008-06-05     신고
내가 들어왔는데 므우르정도에서 끝날거 같으냐!
여기서 무언갈 해내지 못하면 난 그냥 어리석은 돚거에 지나지 않는다! 질수없다...!
 단지흑 59.0.xxx.18
2008-06-05     신고
내가 No. 1 딜러다!!
 단지흑 59.0.xxx.18
2008-06-05     신고
미안하네. 자네 어글의 이상은 바로 알았네... 알고있으면서도 경고를 주지 않았지. 아니 경고 주고 싶지 않았어. 자꾸자꾸 올라가는 자네의 DPS를 보고 싶었기 때문이야... 난 공대장 실격일세.
조금만 늦었어도 난 평생을 후회하며 살아갔을 거네.
 DioProject 119.207.xxx.4
2008-06-05     신고
훗훗훗 여러분은 광해요. (법사클장 안선생)

고릴라가 빠진 구멍은 내가 메운다. (고술 강백호)

제아무리 딜을 잘할 수 있따해도 기본을 모르는놈은 레이드나가더라도 허수아비일뿐이다.
네녀석은 공대가 뭔지도 모르는놈이다. 어글이 얼마나 중요한 지를 몰라!  (술사클장 채치수가 신입 고술 강백호에게)

안선생님..!!
레이드가 하고 싶어요.. (징기 정대만이 공대들갈때 안선생에게..)

대만군.. 자네가 있어서 다행이야...  (공대전멸직전 간지중재쓴 정대만에게 안선생이..)

오리때 한번 싸웠을 뿐이지만 도저히 이길 수 없었던 녀석이 있었다.
이름은?   
키워...  (영고생착 윤대협)


채치수: 윤회쓰세요
정대만: 이 소리가 날 몇 번 씩이나 되살아나게 한다. (부케복술 정대만)

도전해 온다면 적당히 받아줄 남자가 아니야 나는.. (키워 정우성)

영감님.. 간신히 생겼어요. 영감님이 말했던거.. '단호한 결의' 라는 것이.." (복술로 특성바꾸며 강백호가.)

"소연아, 니가 데려온 그 이상한 남자는 이제 .. 공대에 절대 필요한 남자가 되었구나.." (복술강백호에대해 술사클장 채치수)
 쌈박탱이 121.162.xxx.223
2008-06-05     신고
삼실에서 웃음 참느라 중는줄 알았음 ~_~
 오프만 116.45.xxx.51
2008-06-06     신고
강백호 : 나때문에 전멸한거야... 나때문에... 페이즈 변환시에
        어글관리못하고 어글튀어서... 나때문에.....

서태웅 : 멍청한놈 너때문에 공략에 실패했다고 생각하고있는거냐?
       넌 어제 네 실력이상의 딜량을 보여줬었다.
       공대에 있어선 예상외의 행운이였지.
       공략실패의 원인은 나때문이다.
       5페이즈까지 내가 마나관리를 잘해서 치유량 1위를
        계속 유지했더라면 어젠 클리어 했을꺼야.
 엘레나이야피론 61.39.xxx.154
2008-06-06     신고
이게..무슨.
 알콜마왕 59.12.xxx.111
2008-06-06     신고
센스 쪄시는분들 정말 많네요
쵝오~ -_-乃
 후레달년 218.239.xxx.245
2008-06-06     신고
아ㅋㅋㅋ다읽엇당 님들좀굳
 깔깔콘 211.58.xxx.195
2008-06-07     신고
비록 내일의 지구의 종말이 온다하여도 나는 오늘 한번더 생명석을 심겠노라
-스피노자-
 아키그램 211.213.xxx.252
2008-06-07     신고
아 진자 ㅊㅊㅊㅊ
 158KB 221.147.xxx.26
2008-06-07     신고
일리단 아지노스 드랍
신입 돚거(강백호) "중고니깐 300골"
 좌붸붸우깐 121.134.xxx.66
2008-06-09     신고
무너~
 스위첼 166.104.xxx.181
2008-06-09     신고
;; 누굴 웃겨 죽일 심산이삼 ㅋㅋㅋㅋㅋㅋㅋㅋ
 너도한번 122.42.xxx.118
2008-06-09     신고
금지된 맨탱보축으로..
 운영담당 121.141.xxx.172
2008-06-10     신고
어?!
 zamin 61.107.xxx.100
2008-06-10     신고
아놔...중고니깐 300골..-0-ㅋㅋ
 와우에빠지다 122.45.xxx.168
2008-06-16     신고
이거참 어떻게 표현해야 될지 ㅠ.ㅠ... 님들 짱입니다 ㅋㅋ 대단하네요 ㅎㅎ
 time2sleep 211.174.xxx.52
2008-06-18     신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중독성
 죽음은약속된휴식 218.145.xxx.180
2008-06-18     신고
성지순례 감이네요 ;
 선임연구원 211.58.xxx.112
2008-06-18     신고
ㅋㅋㅋㅋㅋ
 무신띠리리 59.29.xxx.11
2008-06-18     신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청수 116.47.xxx.32
2008-06-18     신고
간맛에 웃엇습니다 ㅋ

Posted by SADBLUE

2008/06/18 18:13 2008/06/18 18:13
,
Response
0 Trackbacks , 0 Comments
RSS :
http://sadblue.com/rss/response/167

Trackback URL : http://sadblue.com/trackback/167

선인장을 사랑한 아이

사용자 삽입 이미지

선인장을 사랑한 아이


"난 누군가를 사랑한건 네가 처음이야."


"그래서 너를 너무 사랑하는데..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어."


"어떻게 하면 너는 행복할까?" 아이가 선인장에게 물었어요.


"난 그냥... 누군가에게 안겨 보고싶어."

선인장이 피식 웃으며 대답했어요.


"정말?"


"정말 그래?"


"그러면 너는 행복해지니?"


아이는 성큼성큼 다가가서.. 선인장을 안아버렸어요.





[선인장은 생각합니다.]


누가 이 아이 좀 데려가세요. 내 가시가 온통 아이를 찔러요.


내가 떠밀수록.. 아이몸엔 가시만 박혀요


아이 옷이 온통 피로 물들어요. 행복한 만큼 그보다 더 아파요.


누가 이 아이좀 데려가세요. 데려가서 가시들을 뽑아내고..


어서 빨리 치료해주세요.


이러다가 내가 이 아이를 죽이고 말 것 같아요.


누가 이 아이 좀 데려가주세요.






[아이는 생각합니다.]


여전히 선인장은 날보고 웃지 않아요. 어떻게 사랑해야 하는지...


난 정말 모르겠어요.


내겐.. 사랑이 자꾸 아파요. 그래서 더 꼬옥 안아주는데..


선인장은 여전히 웃질 않아요. 웃질 않아요.. 웃질 않아요..









아이는 더욱 꼬옥.. 선인장을 안고 있답니다.
선인장이 ... 웃을때까지..

Posted by SADBLUE

2008/06/16 23:54 2008/06/16 23:54
Response
0 Trackbacks , 0 Comments
RSS :
http://sadblue.com/rss/response/165

Trackback URL : http://sadblue.com/trackback/165

살인경찰

원문 : http://karelian.egloos.com/1751836

살인경찰


먼저 말해둘 것이 나는 의경출신이다. 의경체제를 잘 모르는 분들이 있어서 통칭 모조리 전경이라고 하시는데 경찰로 군복무를 하는 것은 의경과 전경 둘로 나뉜다. 전경은 옛날 대간첩작전하기 위해서 만든 것인데 시위가 하도 많다보니 군사정권이 모조리 데모진압대로 돌리고 가끔 근무복 입혀서 방범 돌게 하는 쪽이다. 전경은 육군훈련소에서 임의로 기수를 차출하는 방식으로 뽑는다. 즉 전경은 자신의 의지가 아니다. 그래서 좀 불쌍하다.

의경은 변명의 여지가 없다. 의경은 100% 지원해서 가는 것이다. 의경으로 가겠다면 아무리 늦어도 두달 안에는 다 군대를 가기 때문에 빨리 군대 다녀오고 싶은 사람이 주로 애용하기도 했고 또 의경은 두달에 한번씩 3박 4일씩 휴가(웬래 용어는 외박)을 주기 때문에 이에 눈이 번쩍하고 또 사회와 가까울 수 있다는 것에 지원해서 가는 것이다.

이 의무경찰들은 다시 경찰서 근무하는 의경, 전경과 부대에서 근무하는 의경, 전경으로 나뉘는데 부대는 거의 군대와 다를 바가 없다고 보면 된다. 시골로 가면 파출소마다 박혀서 2년내내 근무하는 신의 아들들도 있다.

나는 방범순찰대에 있었는데 우리 부대는 주 임무가 방범이라서 두달은 관내 파출소로 파견나가서 방범근무를 하고 1달은 부대에서 경찰서로 출근하며 교통근무를 하곤 했다. 그렇지만 수시로 방범돌다가도, 교통하다가도 데모 일어나거나 하면 하루전에, 아니면 근무 중에도 갑자기 부대로 짐차타고 들어와서 시위상황에 투입되었다. 우리는 주로 시위가 약한쪽으로 배속되었지만......

근데 내가 의경출신이고 걔네들 생활이 보기보다 만만치 않다는 것을 알아도 저것들은 변명의 여지가 없다. 나도 의경생활 하면서 폭력적으로 부딪쳐본 적이 있었지만 아무 무기도 없는 상대를 쫓아가 뒤통수를 진압봉으로 후려갈기진 않았다. 무방비 상태로 도망가는 시위대 잡아서 뒤통수 후려갈긴 개새끼야. 그렇게 하면 사람 죽을수도 있다는 거 알고나 있냐...?

뭐 인터넷에 신상명세가 돈다는 씨발놈도 마찬가지다. 존내 힘들겠지. 근데 존내 힘들어도 별수 있냐? 너흰 지금 존내 편하게 시민들 막고 있는 줄이나 알아라. 너같은 까마득한 후배새끼는 상상도 못하겠지만 난 부안 핵폐기장 사태가 터질때부터 종료될때까지 내내 있었던 인간이다. 부안사태와 지금 시위가 다른 걸 알려주랴?

부안에서는 새총, 죽창, 지랄탄, 심지어는 LPG가스통도 나왔었다. 근데 서울에서 시민들이 그런거 들고 나오디? 그런거 들고 나와서 너희를 공격했다면 아마 좃중동이 대서특필했을거다. 근데 아무리 사진을 뒤져보고 개만도 못한 좃중동 뒤져봐도 시민들이 너희를 공격하는 건 정말 단 한장도 없더만? 난 그래서 좀 신기했다. 저렇게 많이 모이면 누군가 하나쯤은 쇠파이프나 뭘 들고 나올만도 한데......참 성숙된 것 같다. 안 찍힌거라고 지랄하지 마라. 너네 채증조의 생리를 다 알고 또 깔린 뿌락치새끼들 중에 좃중동 기자 없을 거 같냐? 좃중동에 영혼을 판 새끼들이 널렸을텐데? 만약 너희가 시민들에게 집단구타 당하는 것이 있었다면 그런 사진이 안찍혔을리 없다. 하지만 내가 찾은건 집단구타 위기에 처한 너희를 시민들과 예비군 형제들이 막아주는 모습이더라. 결론적으로 너희는 비폭력적인 시민들을 조진거다.

그런 사람들이 있다면 선배인 나는 너희를 동정했을 거다. 근데 이 씨발새끼들아. 너희는 존내 편한 상황에서 시민들 막는 주제에 그래 시민들이 몸으로 밀고 방패 당기고 하는게 그렇게 짜증나더냐? 시대가 편해지니까 너네도 존내 편해진 모양이다...서울대 음대성 짓밟는 건 기가 막히더만? 좃같은 새끼들아. 기대마로 다 막고 그 좁은 공간만 너희 방패로 막는데도 그걸 뚫리냐? 미친새끼들 훈련도 좃도 안한 모양이더구만. 우린 방범부대지만 우리가 방패로 스크럼짜고 막은 곳에서는 절대 뚫린 적이 없다. 근데 너희는 그렇게 좁은 공간도 못막냐?

힘들어? 난 그 부안사태에서 중간직으로 고참, 아래애들 다 챙겨야 하는 군번이었다. 그래도 난 시민들에게 절대 방패 휘두르지 않
았다. 아무려면 지금 시위가 부안사태보다 힘들것 같냐? 아니면 나 이전의 선배들이 막았던 대우자동차 사태보다 힘들것 같냐?

내가 지금 울화통이 터지는 것은 너희의 생활이 어떤지, 너희가 어떤 모습과 어떤심정을 가지고 나오는지 다 아는 내가 너희를 한마디도 변호를 할 수 없다는 점이다!!! 그 많은 수천장의 사진 중에서 어떻게 너희가 맞는 모습은 하나도 없고 다 무방비상태의 시민을 까는 사진만 있는 거야!!!

꽤 쿨한척하는 인종들이 너희를 꽤나 열심히 변호하더라. 좋겠다. 너네편 많아서, 씨발놈들아. 일말의 양심도 너희의 그 개만도 못한 폭력성에 팔아처먹은 개종자들아.

시위대 쫓아가서 잡다보면 넘어뜨릴 수 있고 그와중에 부상입힐 수 있다.
방패로 막다가 밀어내라는 명령 떨어지면 기합과 함께 밀어내다보면 시민들 뒤엉켜 넘어지는 와중에 다치게 할수도 있다.
도로점거 자체는 불법이 맞으니 체포할때 시민들이 가로막는거 밀치다 보면 다치게 할수도 있다.
시민들이 죽창이나 각목이나 쇠파이프 들고 와서 너희를 팬다면 너희 방패로 찍어도, 진압봉을 후려 갈겨도 이해할 수 있다.
까놓고 각목정도는 진압복 입어서 아프지도 않지만......
개중에는 정말 피눈물 흘리며 의경 온거 후회하고 또 명령때문에 시민들 연행하는 녀석들 있겠지.

이 선배가 말하는건 그게 아니라. 윗대가리 새끼들이

"다 조져버려!!"

하고 무전한다 해서 쫓아가서 방패로 내려찍고 무방비 상태인 시민들 군화발로 밟고 진압봉을 머리 후두려까는 아메바만도 못한 호로새끼들을 말하는 거다. 호로새끼가 부모욕이라고? 그래, 난 너네 부모도 욕하는 거다.

의경, 전경단이 진압복입고 방패들고 시민들을 향해서 우악스럽게 달려오기만 해도 시민들은 겁을 내고 뒤로 도망간다. 그건 너희도 똑똑히 봤겠지? 그럼 그 수준에서 멈추지 왜 도망가는 시민들을, 너희를 때리지도 않는 시민들을 단지 너희가 짜증난다는 이유만으로 방패로 찍고 군화발로 까고 진압봉으로 후려치는거냐? 그런 의경 후배새끼들은 지 에미 붙어먹는 개새끼라는 욕을 먹어도 싼 새끼들이다.

좃같지? 그럼 이제부터라도 선배가 말한대로 해라. 윗대갈들이 염병해도 달려가고 무표정하게 노려만 봐. 그래도 시민들은 너희에게 위해를 가하지 않는다. 그걸 만만하다고 후두려 까는 새끼들은......너희 가족들이 강력범죄 피해자가 되기를 강력히 소망하마.

계속 무방비 상태의 시민들에게 너희의 저열하게 잠재된 폭력을 행사한다면...

[까고보니 내 애인]
[까고보니 우리엄마]
[까고보니 내 여동생]
[까고보니 우리 누나]

[소개팅했더니 내가 깠던 그녀]
[면접갔더니 내가 깠던 그분]
[상견례했더니 내가 깠던 그분]

......이렇게 되지 말란 보장 있냐? 세상 넓으니 괜찮다고? 그런소리 하는 새끼들에겐 세상이 좁아지더라. 명심해라. 너희는 시민들에 비해서 상상을 초월하게 안전하다는 것을.

추가: 도망가다가 잡힌 내 학교후배가 엉엉 울자 "얼른 가세요." 하고 보내준 의경후배야. 내 학교후배가 고맙다고 그러더라. 나도 고맙다. 너희같은 의경후배가 많기를 바란다. 학교후배가 그러는데 너도 울먹거렸다면서? 그래...너도 힘들겠지...부디 다치지 말고 몸 성히 제대하거라.

추가2:공감에 오르고 많은 분들이 보셨군요. 너무도 답답하던 차에 끄적거린 글인데...시민 여러분들 다치지 마세요...전의경 후배들도 정신차려라......인간이 될지 짐승이 될지 마지막 선택은 너희에게 달렸단다...제가 좋아하는 김태진 신부님의 노래가사와 제가 찍은 사진 중 가장 잘 찍었다고 생각되었던 사진을 올리겠습니다. 천주교 신자분들이면 아실지 모르겠네요. 아무리 어두움이 우리를 덮어도 그 어둠을 저주하기보다는 하나의 촛불을 밝히시는 여러분들이길 기도합니다.

ps:댓글 남겼는데 가려서 안보이는 모양이네요. 퍼가실 분들은 마음껏 퍼가십시오. 트랙백이건 긁어서 퍼가시건 상관없습니다.


solar.wma

하늘의 태양은 못되더라도 

어둔 거리 비추는
작은 등불처럼

내 주위의 사람에게
빛을 줄 수 있다면

나의 한 평생은
결코 헛되지 않으리

나의 사랑으로
빛을 줄 수 있다면

때론
나의 힘만으론
벅찰지 몰라

그럼...기도 할거야
나의 벗이며
나의 사랑 주님께ㅡ

하늘의 태양은 못되도
밤하늘 달은 못되도

주위를
환하게 비춰주는
작은 등불 되리라 ...

Posted by SADBLUE

2008/06/03 17:55 2008/06/03 17:55
, ,
Response
0 Trackbacks , 0 Comments
RSS :
http://sadblue.com/rss/response/160

Trackback URL : http://sadblue.com/trackback/160

2mb 히스토리.

어헣헣헣헣
대체 2mb를 찍은 사람은 어떤 정신으로 찍은것인가....후...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Posted by SADBLUE

2008/05/28 11:43 2008/05/28 11:43
Response
0 Trackbacks , 0 Comments
RSS :
http://sadblue.com/rss/response/156

Trackback URL : http://sadblue.com/trackback/156

봉춤 추는 고양이.

[Flash] http://kr.blog.yahoo.com/fanddegi/451987



우훗~

Posted by SADBLUE

2007/12/03 15:50 2007/12/03 15:50
, ,
Response
0 Trackbacks , 0 Comments
RSS :
http://sadblue.com/rss/response/142

Trackback URL : http://sadblue.com/trackback/142

10월 애니 시간표.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중에 일단 보고 있는게...
월 : 렌탈마법사, 미나미케
목 : 니노미야군에게 애도를, 아이들의 시간, 신령수
목 : 체포하겠어, 클라나드
금 : 건담OO

많네.;;;

렌탈마법사 : 아직 감이 잘 안옴. 두고보겠심.
미나미케 : 아직은 괜찮음.황당 엽기 코드를 노리는 듯.
니노미야군 : 할렘물을 표방한 아직까지는 뻔한 스토리.그래도 간만에 미소녀 물이라.*-_-*
아이들의 시간 : 10살짜리 초딩과 23살짜리 선생의 이야기가 될 듯. 아직까지는 볼만 함.
신령수 : 아직 1화. 분위기가 예전의 트윈픽스 삘이 나서 기대중.
체포하겠어 : 젝1-_-. 코스케후지시마원작이 아니면 않봤다.-_-
클라나드 : 학원 성장물.(?) 잘 하면 할렘물까지 가능. 미소녀물 우후후 그래서 본다.-_-
건담OO : 건담이라는 이름 때문에 보고 있는중.-_-

Posted by SADBLUE

2007/10/24 19:01 2007/10/24 19:01
Response
0 Trackbacks , 0 Comments
RSS :
http://sadblue.com/rss/response/136

Trackback URL : http://sadblue.com/trackback/136

캐논 가야금 버전.


후..멋지네..
기타 연주보다 훨씬 듣기 좋다.

Posted by SADBLUE

2007/05/03 12:54 2007/05/03 12:54
, ,
Response
14 Trackbacks , 0 Comments
RSS :
http://sadblue.com/rss/response/113

Trackback URL : http://sadblue.com/trackback/113

Trackbacks List

  1. accelerator startup

    Tracked from accelerator startup 2023/08/11 07:19 Delete

    As if nothing had happened... :: 캐논 가야금 버전.

  2. accelerator startup

    Tracked from accelerator startup 2023/08/11 16:40 Delete

    As if nothing had happened... :: 캐논 가야금 버전.

  3. Accelerator Startup

    Tracked from Accelerator Startup 2023/08/12 01:51 Delete

    As if nothing had happened... :: 캐논 가야금 버전.

  4. accelerator startup

    Tracked from accelerator startup 2023/08/13 06:30 Delete

    As if nothing had happened... :: 캐논 가야금 버전.

  5. accelerator startup

    Tracked from accelerator startup 2023/08/13 12:52 Delete

    As if nothing had happened... :: 캐논 가야금 버전.

  6. accelerator startup

    Tracked from accelerator startup 2023/08/14 03:59 Delete

    As if nothing had happened... :: 캐논 가야금 버전.

  7. accelerator startup

    Tracked from accelerator startup 2023/08/14 13:44 Delete

    As if nothing had happened... :: 캐논 가야금 버전.

  8. accelerator startup

    Tracked from accelerator startup 2023/08/19 22:00 Delete

    As if nothing had happened... :: 캐논 가야금 버전.

  9. Accelerator startup

    Tracked from Accelerator startup 2023/08/20 15:50 Delete

    As if nothing had happened... :: 캐논 가야금 버전.

  10. accelerator startup

    Tracked from accelerator startup 2023/10/12 19:32 Delete

    As if nothing had happened... :: 캐논 가야금 버전.

  11. accelerator startup

    Tracked from accelerator startup 2023/10/15 18:37 Delete

    As if nothing had happened... :: 캐논 가야금 버전.

  12. Accelerator Startup

    Tracked from Accelerator Startup 2024/03/24 23:43 Delete

    As if nothing had happened... :: 캐논 가야금 버전.

  13. accelerator startup

    Tracked from accelerator startup 2024/05/12 21:47 Delete

    As if nothing had happened... :: 캐논 가야금 버전.

  14. accelerator startup

    Tracked from accelerator startup 2024/06/17 12:59 Delete

    As if nothing had happened... :: 캐논 가야금 버전.

한자로 풀어보는 욕 한마디...

施罰勞馬(시벌로마)

고대 중국의 당나라 때 일이다.
한 나그네가 어느 더운 여름날 길을 가다 이상한 장면을 목격하였다.
한 농부가 밭에서 허벌나게 열심히 일하는 말의 뒤에 서서 자꾸만 가혹하게 채찍질을 가하는 광경을 본 것이다.

계속해서 지켜보던 나그네는 말에게 안쓰러운 마음이 들어 농부에게 "열심히 일하는 말에게 왜 자꾸만 채찍질을 하는가?"고 물었다.

그러자 그 농부는 자고로 말이란 쉬임없이 부려야 다른 생각을 먹지 않고 일만 열심히 하기 때문이라고 답했다.

남의 말을 놓고 가타부타 언급할 수가 없어 이내 자리를 뜬 나그네는 열심히 일하는 말이 불쌍하여 가던 길을 멈추고 뒤를 돌아보며 긴 장탄식과 함께 한마디를 내뱉었다 한다.

"아! 施罰勞馬(시벌로마)"

훗날 이 말은 후세 사람들에게 이어져 주마가편(走馬加鞭)과 뉘앙스는 약간 다르지만 상당히 유사한 의미로 쓰였다 한다.

施罰勞馬(시벌로마) :
열심히 일하는 부하직원을 못잡아먹어 안달인 직장상사들에게 흔히 하는 말

- 한자공부 : :행할 시:죄 벌 :일할 로 :말 마
走:달릴 주 馬:말 마 加:더할 가 鞭:채찍 편

- 용법 :
아랫사람이 노는 꼴을 눈뜨고 보지 못하는 일부 몰상식한 상사의 뒤에 서서 들릴락 말락하게 읊어주면 효과적일 것이다.

단, 이 말을 들은 상사의 반응에 대해서는 책임질 수 없다.
왜냐하면 아직 국내의 현실에 비추어 이 고사성어의 심오함을 깨달을 상사는 거의 없기 때문이다.....

2. 漁走九里(어주구리)

옛날 한나라 때의 일이다.
어느 연못에 예쁜 잉어가 한마리 살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어디서 들어왔는지 그 연못에 큰 메기 한 마리가 침입하게 된 것이다.

그 메기는 예쁜 잉어를 보자마자 잡아 먹으려고 했다.
잉어는 연못의 이곳 저곳으로 메기를 피해 헤엄을 쳤다.
하지만 역부족이었다.

굶주린 메기의 추격을 피하기에는...
피하다 피하다 못한 잉어는 초어적(?)인 힘을 발휘하게 된다.

잉어는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뭍에 오르게 되고, 뭍에 오르자 마자 꼬리를 다리삼아 냅다 뛰기 시작했다.
메기가 못 쫓아 오는걸 알게 될 때까지 잉어가 뛰어간 거리는 약 구리 정도였을까? 암튼 십리가 좀 안 되는 거리였다.

그때 잉어가 뛰는 걸 보기 시작한 한 농부가 잉어의 뒤를 쫓았다.
잉어가 멈추었을때 그 농부는 이렇게 외쳤다.

`어주구리(漁走九里)`...고기가 구리를 달려왔다...

그리고는 힘들어 지친 그 잉어를 잡아 집으로 돌아가 식구들과 함께 맛있게 먹었다는 얘기이다.

어주구리(漁走九里) :
능력도 안 되는 이가 센척하거나 능력밖의 일을 하려고 할 때 주위의 사람들이 쓰는 말이다.

이 고사성어는 말할 때 약간 비꼬는 듯한 말투로 약간 톤을 높여 말하면 아주 효과적이다.


3. 足家之馬(족가지마)

이 고사성어는 '분수에 지나친 행동을 경계하라'는 깊은 교훈을 담고있다.

아주 먼 옛날 중국 진나라시대에, 어느 마을이 있었는데 그 마을사람들의 성씨는 신체의 일부를 따르는 전통이 있었다.
대대로 귀가 큰 집안은 이(耳)씨, 화술에 능통한 사람을 많이 배출한 집안은 구(口)씨와 같은 식이였다.

그곳에 수(手)씨 집안이 있었는데, 그 집안은 대대로 손재주가 뛰어난 집안이었다.
이 '수'씨 집안에는 매우 뛰어난 말 한 필이 있었는데, 이 역시 수씨 집안의 손재주에 의해 길들여진 것이었다.

어느 날 도적들과의 전쟁에 수씨집안의 큰 아들이 이 말을 타고나가 큰 공을 세워 진시황으로부터 벼슬을 받았다.

이것을 본 앞집의 족(足)씨 집안에서는,
"손재주나 우리 집안의 달리기를 잘하는 발재주나 비슷하니 우리도 말을 한 필 길러봄이 어떨까....?"

하여 말 한 필을 길들이기 시작했다. 한 달후, 도적들이 보복을 위해 마을로 내려왔다.
이를 본 족씨는 아들에게, "어서 빨리 수씨 집안보다 먼저 우리 말을 타고 나가거라."

하였고, 족씨 집안의 장자는 말을 타고 나가다 대문의 윗부분에 머리를 부딪혀 어이없게도 죽고 말았다. 이를 본 족씨는 통곡하며,

"내가 진작 분수에 맞는 행동을 했더라면, 오늘의 이 변을 막을 수 있었을 것을..."
하며 큰 아들의 주검을 붙잡고 통곡하였다.

이 때부터 세인들은 분수에 맞지않는 말이나 행동을 하는 사람에게 '足家之馬(족가지마)'라고 말하곤 한다.

足家之馬(족가지마) :
자기의 주제도 모르고 남의 일에 참견하거나 분수에 맞지않는 행동을 하는 사람에게 흔히 하는 말

파생어 :
足家苦忍耐(족가고인내) - 족씨가문의 큰아들이 분수를 몰라 죽음으로 인해 비롯된 고통임으로 누구에게 하소연도 못하고 참을수 밖에 없는 인내를 말한다)

4. 始發奴 無色旗(시발노 무색기)

옛날부터 중국 고사에는 삼황오제의 이야기가 전해진다.
그 중 복희씨는 주역의 만들었을 뿐 아니라, 길흉화복을 점치는 법을 만들었다고 전해진다.
이 이야기는 그 복희씨 시대의 이야기이다.

복희씨가 중국을 다스리고 있던 어느 날, 태백산의 한 산마을에 돌림병이 나서 많은 사람이 죽어가고 있다는 전갈을 들었다.

그리하여 복희씨는 그 마을로 향하게 되었는데, 그 마을은 황하의 물이 시작되는 곳이라 하여, 시발(始發) 현(縣)이라 불리고 있었다.

그 마을에 도착한 복희씨는 돌림병을 잠재우기 위해 3일 낮 3일 밤을 기도 하였는데, 3일째 되는 밤 기도 도중 홀연 일진광풍이 불면서 왠 성난 노인이 나타나
'나는 태백산의 자연신이다. 이 마을사람들은 몇 년째 곡식을 거두고도 자연에게 제사를 지내지 않으니, 이를 괘씸히 여겨 벌을 주는 것이다. 내 집집마다 피를 보기 전에는 돌아가지 않으리.' 하였다.

복희씨는 자연신이 화가 난 것을 위로하기 위해 방책을 세우고 마을 사람들을 불러모아 말하였다.

'자연신의 해를 피하기 위해선 집집마다 깃발에 동물의 피를 붉게 묻혀 걸어두어야 하오! '

그런데, 그 마을사람 중에 시발(始發)현(縣)의 관노(官奴)가 하나 있었으니, '귀신은 본디 깨끗함을 싫어하니, 나는 피를 묻히지 않고 걸 것이다.'하여 붉은 피를 묻히지 않은 깃발을 걸었다.

그날 밤 복희씨가 기도를 하는데, 자연신이 나타나 노여워하며 말하길
'이 마을사람들이 모두 정성을 보여 내 물러가려 하였거늘, 한 놈이 날 놀리려 하니 몹시 불경스럽도다. 내 역병을 물리지 않으리라.' 하였다.

그리하여 다음날부터 전염병이 더욱 돌아 마을 사람들이 더욱 고통스럽고 많은 이가 죽었으니, 이는 '그 마을(시발현)의 한 노비가 색깔 없는 깃발을 걸었기(始發奴 無色旗)' 때문이었다.

이 이야기로 인해, 그 이후 혼자 행동하여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입히는 사람이나, 제대로 알지도 못하면서 마구 행동하는 사람을 보면, ' 始發奴(시발노) 無色旗(무색기)'라고 하게 되었다.

오늘 익혀야 할 한자 :
(시작할 시) (발할 발) (노예 노) (없을 무) (색 색) (깃발 기)

5. 趙溫馬 亂色氣(조온마 난색기)

이 고사성어는 '사람들 틈에서 경거망동한 행동을 삼가라'는 깊은 교훈을 담고있다.

옛날 중국 춘추전국시대에 조씨성을 가진 사람이 살고 있었다.
조씨에게는 만삭인 부인이 있었는데, 어느날 아침 부인이 말하길,

"여보! 어제 밤 꿈에 말 한 마리가 온천으로 들어가 목욕을 하는 꿈을 꾸지 않았겠어요.

아마도 우리가 말처럼 활달하고 기운센 아들을 얻게 될 태몽인것 같아요." 라고 하였다. 조씨는 심히 기뻐하여,

"그것 참 좋은 태몽이구려 어서 빨리 우리 아들을 보았으면 좋겠소."
라고 하였다.

사흘 뒤 조씨부인은 매우 건강한 사내아이를 순산하였고, 조씨는 태몽을 따라 아이의 이름을 '溫馬(온마)'라 하였다.

세월이 흘러 조온마가 스무 살이 되었다.
조온마는 조씨부부의 기대와는 달리, 마을의 처녀란 처녀는 죄다 욕보이는 난봉꾼이 되었다.

이를 보다 못한 마을 사람들은 결국 조온마를 관아에 고발하였고 조온마는 판관앞에 끌려가게 되었다.

판관이 말하길,
"조온마는 색기로 인하여 마을을 어지럽혔다(趙溫馬亂色氣:조온마난색기). 따라서 거세를 당함이 마땅하다." 라고 하였다.

결국 조온마는 거세를 당하였고, 후일 사람들은 경거망동하는 사람에게 조온마의 일을 상기시키기 위하여 "조온마난색기"라고 충고를 하게 되었다고 한다.

야사에 의하면 조온마의 키는 5척으로 150cm 정도의 작은 키였다고 전해진다.

趙溫馬 亂色氣(조온마 난색기) :
1. 경거망동한 사람에게 충고할 때 쓰는 말.
2. 조온마의 키가 매우 작았으므로 작은 사람을 일컫는 말로 쓰이기도 한다.

주의 :
이 고사성어는 빠르게 발음이 되었다고 한다.

6. 善漁夫非取(선어부비취)

옛날 중국 원나라때의 일이다.
어떤 마을에 한 어부가 살았는데...

그는 너무나도 착하고 어질어서 정말 법 없이도 살 수 있는 정도였다.
그래서 항상 그는 마을사람들로부터 신망이 두터웠고, 그를 따르는 사람들이 끊이지 않았다.

그러던 어느 날 그 마을에 새로운 원님이 부임하게 되었는데...
그는 아주 포악한 성격의 소유자였다.

그 원님은 부임한 뒤 그 마을에 한 착한 어부가 덕망이 높고 마을 사람들의 신임을 얻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괴로워하기 시작했다.

'어떻게 하면 저 어부를 제거 할 수 있을까?'
한참을 생각하다가, 원님은 묘안을 하나 짜내게 되었다.

그 어부의 집 앞에 몰래 귀한 물건을 가져다 놓고 그 어부가 그 물건을 가져 가면 누명을 씌워 그 어부를 죽일 계획을 세운것이다.

첫 번째로 그는 그 어부의 집 앞에 쌀 한 가마니를 가져다 놓았다.
하지만 그 어부는 하루가 지나고, 이틀이 지나도 그 쌀 가마니를 거들떠 보지도 않는 것이었다.
그래서 원님은 두 번째로 최고급 비단을 어부의 집 앞에 가져다 놓았다.
그러나 결과는 마찬가지였다.

몸이 달을때로 달은 원님은 최후의 수단으로 커다란 금송아지 한 마리를 집 앞에 가져다 놓았다.
그러나 어부에게는 금송아지마저 소용이 없었다. 어부가 손끝 하나 대지 않은 것이다.

그러한 어부의 행동에 화가 난 원님은 그 자리에서 이렇게 탄식을 했다.

`선어부비취`(善漁夫非取)...착한 어부는 아무것도 가지지 않는구나.
그 뒤로 어부에게 감명받은 원님은 그 어부를 자신의 옆에 등용해, 덕으로써 마을을 다스렸다고 전해진다.

善漁夫非取(선어부비취) :
자신이 뜻한대로 일이 잘 이루어지지 않을 때 약간 화가 난 어조로 강하게 발음한다.

이 고사성어는 그 때 당시 중국 전역에 퍼졌고, 급기야는 실크로드를 타고 서역으로까지 전해졌으며...

오늘날에는 미국, 영국 등지에서 'son of a bitch' 로 자주 쓰이고 있다고 한다.
施罰勞馬(시벌로마)

고대 중국의 당나라 때 일이다.
한 나그네가 어느 더운 여름날 길을 가다 이상한 장면을 목격하였다.
한 농부가 밭에서 허벌나게 열심히 일하는 말의 뒤에 서서 자꾸만 가혹하게 채찍질을 가하는 광경을 본 것이다.

계속해서 지켜보던 나그네는 말에게 안쓰러운 마음이 들어 농부에게 "열심히 일하는 말에게 왜 자꾸만 채찍질을 하는가?"고 물었다.

그러자 그 농부는 자고로 말이란 쉬임없이 부려야 다른 생각을 먹지 않고 일만 열심히 하기 때문이라고 답했다.

남의 말을 놓고 가타부타 언급할 수가 없어 이내 자리를 뜬 나그네는 열심히 일하는 말이 불쌍하여 가던 길을 멈추고 뒤를 돌아보며 긴 장탄식과 함께 한마디를 내뱉었다 한다.

"아! 施罰勞馬(시벌로마)"

훗날 이 말은 후세 사람들에게 이어져 주마가편(走馬加鞭)과 뉘앙스는 약간 다르지만 상당히 유사한 의미로 쓰였다 한다.

施罰勞馬(시벌로마) :
열심히 일하는 부하직원을 못잡아먹어 안달인 직장상사들에게 흔히 하는 말

- 한자공부 : :행할 시:죄 벌 :일할 로 :말 마
走:달릴 주 馬:말 마 加:더할 가 鞭:채찍 편

- 용법 :
아랫사람이 노는 꼴을 눈뜨고 보지 못하는 일부 몰상식한 상사의 뒤에 서서 들릴락 말락하게 읊어주면 효과적일 것이다.

단, 이 말을 들은 상사의 반응에 대해서는 책임질 수 없다.
왜냐하면 아직 국내의 현실에 비추어 이 고사성어의 심오함을 깨달을 상사는 거의 없기 때문이다.....

2. 漁走九里(어주구리)

옛날 한나라 때의 일이다.
어느 연못에 예쁜 잉어가 한마리 살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어디서 들어왔는지 그 연못에 큰 메기 한 마리가 침입하게 된 것이다.

그 메기는 예쁜 잉어를 보자마자 잡아 먹으려고 했다.
잉어는 연못의 이곳 저곳으로 메기를 피해 헤엄을 쳤다.
하지만 역부족이었다.

굶주린 메기의 추격을 피하기에는...
피하다 피하다 못한 잉어는 초어적(?)인 힘을 발휘하게 된다.

잉어는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뭍에 오르게 되고, 뭍에 오르자 마자 꼬리를 다리삼아 냅다 뛰기 시작했다.
메기가 못 쫓아 오는걸 알게 될 때까지 잉어가 뛰어간 거리는 약 구리 정도였을까? 암튼 십리가 좀 안 되는 거리였다.

그때 잉어가 뛰는 걸 보기 시작한 한 농부가 잉어의 뒤를 쫓았다.
잉어가 멈추었을때 그 농부는 이렇게 외쳤다.

`어주구리(漁走九里)`...고기가 구리를 달려왔다...

그리고는 힘들어 지친 그 잉어를 잡아 집으로 돌아가 식구들과 함께 맛있게 먹었다는 얘기이다.

어주구리(漁走九里) :
능력도 안 되는 이가 센척하거나 능력밖의 일을 하려고 할 때 주위의 사람들이 쓰는 말이다.

이 고사성어는 말할 때 약간 비꼬는 듯한 말투로 약간 톤을 높여 말하면 아주 효과적이다.


3. 足家之馬(족가지마)

이 고사성어는 '분수에 지나친 행동을 경계하라'는 깊은 교훈을 담고있다.

아주 먼 옛날 중국 진나라시대에, 어느 마을이 있었는데 그 마을사람들의 성씨는 신체의 일부를 따르는 전통이 있었다.
대대로 귀가 큰 집안은 이(耳)씨, 화술에 능통한 사람을 많이 배출한 집안은 구(口)씨와 같은 식이였다.

그곳에 수(手)씨 집안이 있었는데, 그 집안은 대대로 손재주가 뛰어난 집안이었다.
이 '수'씨 집안에는 매우 뛰어난 말 한 필이 있었는데, 이 역시 수씨 집안의 손재주에 의해 길들여진 것이었다.

어느 날 도적들과의 전쟁에 수씨집안의 큰 아들이 이 말을 타고나가 큰 공을 세워 진시황으로부터 벼슬을 받았다.

이것을 본 앞집의 족(足)씨 집안에서는,
"손재주나 우리 집안의 달리기를 잘하는 발재주나 비슷하니 우리도 말을 한 필 길러봄이 어떨까....?"

하여 말 한 필을 길들이기 시작했다. 한 달후, 도적들이 보복을 위해 마을로 내려왔다.
이를 본 족씨는 아들에게, "어서 빨리 수씨 집안보다 먼저 우리 말을 타고 나가거라."

하였고, 족씨 집안의 장자는 말을 타고 나가다 대문의 윗부분에 머리를 부딪혀 어이없게도 죽고 말았다. 이를 본 족씨는 통곡하며,

"내가 진작 분수에 맞는 행동을 했더라면, 오늘의 이 변을 막을 수 있었을 것을..."
하며 큰 아들의 주검을 붙잡고 통곡하였다.

이 때부터 세인들은 분수에 맞지않는 말이나 행동을 하는 사람에게 '足家之馬(족가지마)'라고 말하곤 한다.

足家之馬(족가지마) :
자기의 주제도 모르고 남의 일에 참견하거나 분수에 맞지않는 행동을 하는 사람에게 흔히 하는 말

파생어 :
足家苦忍耐(족가고인내) - 족씨가문의 큰아들이 분수를 몰라 죽음으로 인해 비롯된 고통임으로 누구에게 하소연도 못하고 참을수 밖에 없는 인내를 말한다)

4. 始發奴 無色旗(시발노 무색기)

옛날부터 중국 고사에는 삼황오제의 이야기가 전해진다.
그 중 복희씨는 주역의 만들었을 뿐 아니라, 길흉화복을 점치는 법을 만들었다고 전해진다.
이 이야기는 그 복희씨 시대의 이야기이다.

복희씨가 중국을 다스리고 있던 어느 날, 태백산의 한 산마을에 돌림병이 나서 많은 사람이 죽어가고 있다는 전갈을 들었다.

그리하여 복희씨는 그 마을로 향하게 되었는데, 그 마을은 황하의 물이 시작되는 곳이라 하여, 시발(始發) 현(縣)이라 불리고 있었다.

그 마을에 도착한 복희씨는 돌림병을 잠재우기 위해 3일 낮 3일 밤을 기도 하였는데, 3일째 되는 밤 기도 도중 홀연 일진광풍이 불면서 왠 성난 노인이 나타나
'나는 태백산의 자연신이다. 이 마을사람들은 몇 년째 곡식을 거두고도 자연에게 제사를 지내지 않으니, 이를 괘씸히 여겨 벌을 주는 것이다. 내 집집마다 피를 보기 전에는 돌아가지 않으리.' 하였다.

복희씨는 자연신이 화가 난 것을 위로하기 위해 방책을 세우고 마을 사람들을 불러모아 말하였다.

'자연신의 해를 피하기 위해선 집집마다 깃발에 동물의 피를 붉게 묻혀 걸어두어야 하오! '

그런데, 그 마을사람 중에 시발(始發)현(縣)의 관노(官奴)가 하나 있었으니, '귀신은 본디 깨끗함을 싫어하니, 나는 피를 묻히지 않고 걸 것이다.'하여 붉은 피를 묻히지 않은 깃발을 걸었다.

그날 밤 복희씨가 기도를 하는데, 자연신이 나타나 노여워하며 말하길
'이 마을사람들이 모두 정성을 보여 내 물러가려 하였거늘, 한 놈이 날 놀리려 하니 몹시 불경스럽도다. 내 역병을 물리지 않으리라.' 하였다.

그리하여 다음날부터 전염병이 더욱 돌아 마을 사람들이 더욱 고통스럽고 많은 이가 죽었으니, 이는 '그 마을(시발현)의 한 노비가 색깔 없는 깃발을 걸었기(始發奴 無色旗)' 때문이었다.

이 이야기로 인해, 그 이후 혼자 행동하여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입히는 사람이나, 제대로 알지도 못하면서 마구 행동하는 사람을 보면, ' 始發奴(시발노) 無色旗(무색기)'라고 하게 되었다.

오늘 익혀야 할 한자 :
(시작할 시) (발할 발) (노예 노) (없을 무) (색 색) (깃발 기)

5. 趙溫馬 亂色氣(조온마 난색기)

이 고사성어는 '사람들 틈에서 경거망동한 행동을 삼가라'는 깊은 교훈을 담고있다.

옛날 중국 춘추전국시대에 조씨성을 가진 사람이 살고 있었다.
조씨에게는 만삭인 부인이 있었는데, 어느날 아침 부인이 말하길,

"여보! 어제 밤 꿈에 말 한 마리가 온천으로 들어가 목욕을 하는 꿈을 꾸지 않았겠어요.

아마도 우리가 말처럼 활달하고 기운센 아들을 얻게 될 태몽인것 같아요." 라고 하였다. 조씨는 심히 기뻐하여,

"그것 참 좋은 태몽이구려 어서 빨리 우리 아들을 보았으면 좋겠소."
라고 하였다.

사흘 뒤 조씨부인은 매우 건강한 사내아이를 순산하였고, 조씨는 태몽을 따라 아이의 이름을 '溫馬(온마)'라 하였다.

세월이 흘러 조온마가 스무 살이 되었다.
조온마는 조씨부부의 기대와는 달리, 마을의 처녀란 처녀는 죄다 욕보이는 난봉꾼이 되었다.

이를 보다 못한 마을 사람들은 결국 조온마를 관아에 고발하였고 조온마는 판관앞에 끌려가게 되었다.

판관이 말하길,
"조온마는 색기로 인하여 마을을 어지럽혔다(趙溫馬亂色氣:조온마난색기). 따라서 거세를 당함이 마땅하다." 라고 하였다.

결국 조온마는 거세를 당하였고, 후일 사람들은 경거망동하는 사람에게 조온마의 일을 상기시키기 위하여 "조온마난색기"라고 충고를 하게 되었다고 한다.

야사에 의하면 조온마의 키는 5척으로 150cm 정도의 작은 키였다고 전해진다.

趙溫馬 亂色氣(조온마 난색기) :
1. 경거망동한 사람에게 충고할 때 쓰는 말.
2. 조온마의 키가 매우 작았으므로 작은 사람을 일컫는 말로 쓰이기도 한다.

주의 :
이 고사성어는 빠르게 발음이 되었다고 한다.

6. 善漁夫非取(선어부비취)

옛날 중국 원나라때의 일이다.
어떤 마을에 한 어부가 살았는데...

그는 너무나도 착하고 어질어서 정말 법 없이도 살 수 있는 정도였다.
그래서 항상 그는 마을사람들로부터 신망이 두터웠고, 그를 따르는 사람들이 끊이지 않았다.

그러던 어느 날 그 마을에 새로운 원님이 부임하게 되었는데...
그는 아주 포악한 성격의 소유자였다.

그 원님은 부임한 뒤 그 마을에 한 착한 어부가 덕망이 높고 마을 사람들의 신임을 얻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괴로워하기 시작했다.

'어떻게 하면 저 어부를 제거 할 수 있을까?'
한참을 생각하다가, 원님은 묘안을 하나 짜내게 되었다.

그 어부의 집 앞에 몰래 귀한 물건을 가져다 놓고 그 어부가 그 물건을 가져 가면 누명을 씌워 그 어부를 죽일 계획을 세운것이다.

첫 번째로 그는 그 어부의 집 앞에 쌀 한 가마니를 가져다 놓았다.
하지만 그 어부는 하루가 지나고, 이틀이 지나도 그 쌀 가마니를 거들떠 보지도 않는 것이었다.
그래서 원님은 두 번째로 최고급 비단을 어부의 집 앞에 가져다 놓았다.
그러나 결과는 마찬가지였다.

몸이 달을때로 달은 원님은 최후의 수단으로 커다란 금송아지 한 마리를 집 앞에 가져다 놓았다.
그러나 어부에게는 금송아지마저 소용이 없었다. 어부가 손끝 하나 대지 않은 것이다.

그러한 어부의 행동에 화가 난 원님은 그 자리에서 이렇게 탄식을 했다.

`선어부비취`(善漁夫非取)...착한 어부는 아무것도 가지지 않는구나.
그 뒤로 어부에게 감명받은 원님은 그 어부를 자신의 옆에 등용해, 덕으로써 마을을 다스렸다고 전해진다.

善漁夫非取(선어부비취) :
자신이 뜻한대로 일이 잘 이루어지지 않을 때 약간 화가 난 어조로 강하게 발음한다.

이 고사성어는 그 때 당시 중국 전역에 퍼졌고, 급기야는 실크로드를 타고 서역으로까지 전해졌으며...

오늘날에는 미국, 영국 등지에서 'son of a bitch' 로 자주 쓰이고 있다고 한다.


출처는 인터넷.-_-

Posted by SADBLUE

2007/04/27 10:58 2007/04/27 10:58
Response
0 Trackbacks , 0 Comments
RSS :
http://sadblue.com/rss/response/112

Trackback URL : http://sadblue.com/trackback/112

FTA라는것....정말 무서운거네...

근데 이런 졸속 행정을 보여주는...
우리 정치인들은...
이 얘기 속의 장관들은 정말 머리가 빈 아니지...자기 이익만 챙기는데
혈안이되어서 저러는 걸까...
참...
제 2의식민지 시대를 거쳐도 정신을 못차릴 사람들 처럼 느껴진다...






Posted by SADBLUE

2007/04/03 11:43 2007/04/03 11:43
, ,
Response
0 Trackbacks , 0 Comments
RSS :
http://sadblue.com/rss/response/106

Trackback URL : http://sadblue.com/trackback/106

*촌 씨리즈 .ㄲㄲ

☎나 김교촌인데..너희 집이 양념바다가 되도 상관없다 이거지?

☎나 김일촌인데.. 너희 집이 도토리바다가 되도 상관없다 이거지?

☎나 과일촌인데.. 너희 집이 오렌지쥬스바다가 되도 상관없다 이거지?

☎나 목우촌인데..너희 집이 소똥바다가 되어도 상관없다 이거지?

☎나 김어촌인데.. 너희집이 물고기바다가 되도 상관없다 이거지?

☎나 김삼촌인데.. 설날 세뱃돈 안줘도 괜찮다 이거지?

☎나 탄광촌인데.. 너희 집이 연탄바다가 되도 상관없다 이거지?

☎나 유인촌인데.. 너희 집이 TV에 역사스페셜만 나와도 상관없다 이거지?

☎나 김탈춤인데.. 너희 집에서 봉산탈춤 춰도 상관없다 이거지?

☎나 미끼유촌인데..하루만 니방에 침대가 되어도 상관없다 이거지?

☎나 김촌지인데.. 너희 교실 바닥이 봉투바다가 되도 상관없다 이거지?

☎나 미끼촌인데.. 낚시 바늘에 떡밥을 안달아도 괜찮단 말이지?

김교촌씨와 권모씨의 통화내용

김교촌-권상우야. 나 김교촌인데.



권모씨-네...네.

김교촌-내가 닭좀 시켜달라고 했는데 너 나랑 만난다는 이야기 못 들었어?

권모씨-무슨 일때문에 그러시는데요?

김교촌-내가 너의 어머니한테 집에 배달간다고 이야기했는데?

권모씨-정말요?

김교촌-밤에 부르러 간다고 했는데.

권모씨-모르겠는데요. 저희 집에는 왜 오세요?

김교촌-닭좀 팔아야겠다고 오늘 좀 만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그랬거든.

권모씨-무슨 일때문에 그런 지 말씀해 주셔야죠

김교촌-전화로 꼭 통화해야 하냐? 닭까지 튀겼는데.

권모씨-말씀을 해 주세요.

김교촌-이렇게 얘기하는데도 나를 안 만난다면 집이 양념바다가 되도 괜찮다 이거지?



출처는 인터넷.ㄲㄲ

Posted by SADBLUE

2007/02/15 17:36 2007/02/15 17:36
Response
0 Trackbacks , 0 Comments
RSS :
http://sadblue.com/rss/response/100

Trackback URL : http://sadblue.com/trackback/100

회의록 작성법

후.~_~;;

http://oojoo.bloter.net/_news/8df41ee7be6dea1c

1. 회의시간, 장소, 참석자 명단 그리고 회의 제목을 기록한다.
2. 회의 때 발언한 내용을 Fact 위주로 기술한다.
3. 회의 결과를 Summary 요약한다.
4. 회의 이후에 무엇을 해야 할지 일정과 함께 Action을 기록한다.
5. 회의록 맨 마지막에 회의를 통해 느낀 나만의 생각을 Comment로 기록한다.
6. 회의록에서 중요한 키워드는 굵은 글자로 표시한다.
7. 다른 사람에게 알리고 협조를 구해야 하는 것은 파란색, 빨간색, 녹색 등으로 표시한다

Posted by SADBLUE

2006/11/01 23:54 2006/11/01 23:54
Response
0 Trackbacks , 2 Comments
RSS :
http://sadblue.com/rss/response/92

Trackback URL : http://sadblue.com/trackback/92

크하하..보고 미치는줄 알았다..;ㅁ;



왼쪽은 츄리닝 이라는 스포츠 신문 연재만화에 케릭터다..
닮은 사람이 있었다니...
아하하.;;;

Posted by SADBLUE

2005/12/08 05:09 2005/12/08 05:09
Response
0 Trackbacks , 1 Comments
RSS :
http://sadblue.com/rss/response/45

Trackback URL : http://sadblue.com/trackback/45

느므느므 귀여운 애기..;ㅁ;



아하하..마지막이 압권.;ㅁ;
출처는 사진에 써있는데..
preeit.pe.kr이라고 써 있는거 같은데...
접속이 않되네요..~_~

Posted by SADBLUE

2005/11/28 19:39 2005/11/28 19:39
Response
0 Trackbacks , 0 Comments
RSS :
http://sadblue.com/rss/response/42

Trackback URL : http://sadblue.com/trackback/42

결혼식 선물

친구의 결혼 선물)
10년 전 나의 결혼식이 있던 날이었다.

결혼 식이 다 끝나도록 친구 형주의 얼굴은 보이지 않았다.
이럴 리가 없는데..... 정말 이럴 리가 없는데.....

식장 로비에 서서 오가는 사람들 사이로 형주를 찾았다.

형주 는 끝끝내 보이지 않았다.
바로 그 때 형주 아내가 토막 숨을 몰아쉬며

예식장 계단을 허위적 허위적 올라왔다.
“철환씨, 어쩌죠. 고속도로가 너무 막혔어요.
예식이 다 끝나버렸네....” "왜 뛰어왔어요.

아기도 등에 업었으면서..... 이마에 땀 좀 봐요.”

초라한 차림으로 숨을 몰아쉬는 친구의 아내가

너무 안쓰러웠다
. “석민이 아빠는 오늘 못 왔어요. 죄송해요.”

친구 아내 는 말도 맺기 전에 눈물부터 글썽였다.

엄마의 낡은 외투를 덮고 등 뒤의 아가는 곤히 잠들어 있었다.
친구가 보내온 편지를 읽었다.

~철환아, 형주다. 나 대신 아내가 간다.
가난한 내 아 내의 눈동자에 내 모습도 함께 담아 보낸다.
하루를 벌어야지 하루를 먹고 사는 리어카 사과장사가 이 좋 은 날, 너와 함께할 수 없음을 용서해다오. 사과를 팔지 않으면 석민이가 오늘 밤 분유를 굶어야한다
. 철환이 너와 함 께 할 수 없어 내 마음 많이 아프다.

어제는 아침부터 밤 12시까지 사과를 팔았다.

온 종일 추위와 싸운 돈이 만 삼 천 원이다.
하지만 슬프진 않다.

잉게 숄의 을 너 와 함께 읽으며 눈물 흘렸던 시절이

내게도 있었기에 나는 슬프지 않았다.
아지랑이 몽기몽기 피어오르 던 날

흙속을 뚫고 나오는 푸른 새싹을 바라보며

너와함께 희망을 노래했던 시절이 있었기에

나는 외롭지 않았다.
사자바람 부는 거리에 서서

이원수 선생님의 를 읽을 수 있으니 나는 부끄럽 지도 않았다. 밥을 끓여먹기 위해 거리에 나 앉은 사람들이

나 말고도 수천 수만이다.

나 지 금, 눈물을 글썽이며 이 글을 쓰고 있지만

마음만은 너무 기쁘다.
“철환이 장가간다.... 철환이 장가간다.... 너 무 기쁘다.”
어제 밤,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밤하늘의 오스스한 별을 보았다.

개 밥그릇에 떠 있는 별이

돈보다 더 아름다운 거라고 울먹이던 네 얼굴이

가슴을 파고들었다.
아내 손에 사과 한 봉지 들려 보낸다.

지난 밤 노란 백열등 아래서 제일로 예쁜 놈들만 골라냈다.

신혼여행가서 먹어 라. 철환아, 오늘은 너의 날이다.
마음껏 마음껏 빛나 거라. 친구여....

이 좋은 날 너와 함께 할 수 없음을 마음 아파해다오.

나는 항상 너와 함께 있다.



해남에서 형주가>


편지와 함 께 들어있던 축의금 만 삼천 원....

만 원짜리 한 장과 천 원짜리 세장....
형주가 거리에 서서 한 겨울 추위와 바꾼 돈이다.
나는 겸연쩍게 웃으며 사과 한 개를 꺼냈다.

“형주 이 놈, 왜 사과를 보냈대요. 장사는 뭐로 하려고.....”

씻지도 않은 사과를 나는 우적우적 씹어댔다.
왜 자꾸만 눈물이 나오는 것일까....

새 신랑이 눈물 흘리면 안 되는데.....

다 떨어진 구 두를 신고 있는

친구 아내가 마음 아파 할 텐데.....

이를 사려 물었다.
멀리서도 나를 보고 있 을 친구 형주가 마음 아파할까봐

엄마 등 뒤에 잠든 아가가 마음 아파할까봐

나는 이를 사려 물 었다.
하지만 참아도 참아도 터져 나오는 울음이었다.

참으면 참을수록 더 큰 소리로 터져 나오는 울음이었다.

어깨를 출렁이며 울어버렸다.

사람들 오가는 예식장 로비 한 가운 데 서서......




어디서 작성된 글인지는 모르겠지만...
맘에 들어서....

친구를 이해 해줄 수 있고
그래서 친구 앞에서 당당해질 수 있는...

Posted by SADBLUE

2005/11/28 19:36 2005/11/28 19:36
Response
0 Trackbacks , 2 Comments
RSS :
http://sadblue.com/rss/response/41

Trackback URL : http://sadblue.com/trackback/41

불새 중에서..



우산이 하나 있었어...

색이 곱고 아주 예쁜

물론 나완 전혀 어울리지 않는 우산이였지

너무 곱고 예뻐서

비가 오는날에도 차마 쓰고다닐수가 없었어

어느날 그러케 아끼던 그 우산을 잃어버렸어

그 우산을 다시 찾으려고 이리저리 뛰어다녔지만

다시 찾을수 없었어...

그때 이런 생각이 들더라

차라리 잘된거다 나와는 어울리지 않는 우산이니깐

차라리 잘된거다

하지만 비가 오는 날이면

잃어버린 그 우산이 언제나 생각나...

이렇게 비가 오는 날이면

꼭 그 우산을 찾아야겠다는 마음이 간절해

지금와서 다시 찾겠다고 하면 내 욕심이 지나친걸까?

출처 : MBC드라마『불새』공식클럽
작성자 : 허재원
작성일 : 2004.05.25

=====================================================

불새에서 나온내용인가?
덕구가 펌질한거 난 걍 옮겨옴.-_-;;;

Posted by SADBLUE

2005/10/26 19:39 2005/10/26 19:39
Response
0 Trackbacks , 0 Comments
RSS :
http://sadblue.com/rss/response/16

Trackback URL : http://sadblue.com/trackback/16

니가 남에게 준 상처가 너의 상처이기도 해



자신에게 남이 준 상처로 힘들어 하는 사람 외에도
남에게 자신이 준 상처를 가지고 힘들어 하는 사람이 있다.

첫번째 사람의 경우는
자신에게 상처를 준 사람 탓을 할 수 있겠지만
두번째 사람의 경우는
자신이 남에게 준 상처로 인해 자신 또한 상처를 입었음을
모르고 그냥 힘들어하면서 사는 경우도 많은 것 같다.

나이를 먹으면서
조금씩 철이 들면서 돌아보면,
너무 어렸어서, 너무 철이 없었어서
남에게 준 상처가 너무 많았음을..
또 어떠한 상처는 그 사람에게 아주 치명적이었음을 깨닫고
돌이킬 수 없다는 사실에 상당한 괴로움을 느끼는 경우가 많아진다.


-정호승의"항아리" 中에서-

----------------------------------------------------------
옛날에 싸이 펌질..

Posted by SADBLUE

2005/10/26 19:35 2005/10/26 19:35
Response
0 Trackbacks , 0 Comments
RSS :
http://sadblue.com/rss/response/15

Trackback URL : http://sadblue.com/trackback/15

그립다는 것은..



그립다는 것은
아직도 네가 내 안에 남아 있다는 뜻이다.
그립다는 것은
지금은 너를 볼 수 없다는 뜻이다.
볼 수는 없지만
보이지 않는 내 안 어느 곳에
네가 남아 있다는 뜻이다.

그립다는 것은 그래서
내 안에 있는 너를
샅샅이 찾아내겠다는 뜻이다.
그립다는 것은 그래서
가슴을 후벼파는 일이다.
가슴을 도려내는 일이다.



-이정하의 《혼자 사랑한다는 것은》中에서-



* 그립다는 것은 아직도 잊지 못한다는 뜻입니다.
그 간절함 만큼 사랑의 불꽃이 남아있다는 뜻입니다.
가슴을 후벼파는 아픔도 있고 가슴을 도려내는 상처도
있지만 그 아픔과 상처 사이로 찬란했던 순간의
기억들이 구름처럼 바람처럼 강물처럼
흐르고 있다는 뜻입니다.

----------------------------------------------------------
옛날 싸이에서 펌질 했던..

Posted by SADBLUE

2005/10/26 19:29 2005/10/26 19:29
Response
0 Trackbacks , 0 Comments
RSS :
http://sadblue.com/rss/response/13

Trackback URL : http://sadblue.com/trackback/13

인연..

함부로 인연을 맺지 마라..

진정한 인연과, 스쳐가는 인연은 구분해서 인연을 맺어야 한다.

진정한 인연이라면, 최선을 다해서 좋은인연을 맺도록 노력하고

스쳐가는 인연이라면, 무심코 지나쳐 버려야한다.

그것을 구분하지 못하고, 만나는 모든 사람들과 헤프게 인연을

맺어놓으면 쓸만한 인연을 만나지 못하는 대신에 어설픈 인연만

만나게되어 그들에 의해 삶이 침해되는 고통을 받아야한다.

인연을 맺음에 너무 헤퍼서는 안된다.

옷깃을 한번스친 사람들까지 인연을 맺으려고 하는것은 불필요한

소모적인 일이다.

수많은 사람들과 접촉하고 살아가고 있는 우리지만 인간적인 필요

에서 접촉하며 살아가는 사람들은, 주위에 몇몇사람들에 불과하고

그들만이라도 진실한 인연을 맺어 놓으면 좋은삶을 마련하는데는

부족함이 없다.

진실은 진실된 사람에게만 투자해야한다.

그래야 그것이 좋은 일로 결실을 맺는다.

아무에게나 진실을 투자하는건 위험한 일이다.

그것은 상대방에게 내가 쥔 화투패를 일방적으로 보여주는 것과

다름없는 어리석음이다.

우리는 인연을 맺음으로써 도움을 받기도하지만 그에 못지않게

피해도 많이 당하는데, 대분분의피해는 진실없는 사람에게 진실을

쏟아부은 댓가로 받는 벌이다.

--------------------------------------------------------

예전에 싸이에서 펐던 글...

Posted by SADBLUE

2005/10/26 19:22 2005/10/26 19:22
Response
0 Trackbacks , 0 Comments
RSS :
http://sadblue.com/rss/response/12

Trackback URL : http://sadblue.com/trackback/12


블로그 이미지

난 평생 녹지 않는 눈 속에서 살아갈게... 너와 본 꿈을 잊지 않도록.... As if nothing had happened...

- SADBLUE

Notices

Archives

Authors

  1. SADBLUE

Recent Trackbacks

  1. 드디어 내 손에!!! Clean out. As if nothing h... 2010

Calendar

«   2024/11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Site Stats

Total hits:
2244351
Today:
2330
Yesterday:
10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