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을 구하다.

상도동, 장승백이, 신대방3거리 쪽으로 알아보려 했으나...

원랜 첨에 보러 간 집 주인이 말을 이상하게 해서
맘에 들었으나 계약 못하고...
부동산에 몸을 맏기니 돌고돌아 낙성대네 -_-;

예전에 알바 했던 편의점 뒷쪽에 오래된 주택.
주인이 살기 불편하다고 싹 리모델링 한 집인데...
도배를 새로 했다곤 해도 외풍이 적지 않을 터이다.
주택이다보니 신경써야 할 곳도 많고...
주차도 좀 번거롭고...

메리트는 구조와 역에서 정말 가깝다는 점.
버스정류장도 바로 집 앞이라.
시장도 건너편에 있고.
성당도 멀지 않고.
남향이라 밝았고.

요즘 빌라들은 좁은 평수에 방을 조각내놔서...
넓은 방도 없고...
거실도 없고..
덕분에 그 집이 좋아보인게 아니었나 싶다.
주인내외분도 좋아 보이고..
아무리 부동산에서 깎자고 해도 2천이나 깎아주는 분들이 어디 있는가.-ㅁ-;;
우리 부부가 성당 다니고 있다는 것도 나름 좋아 하시는것 같던데 후후
성당 다니고 나서...
장모님께 이쁨 받고..
집주인도 살짝 안심하는것 같아서 덕 봤다.

Posted by SADBLUE

2012/08/05 19:18 2012/08/05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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