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나마 남은 자리중 젤 나아 보이는 자리를 골랐지만...
무대와는 너무나 먼 자리.
그 와중에...
소라누님 몸이 않좋았다고...
식사가 얹혀서 한의원 갔다 왔다며 호흡이 부족해서 힘들다고 하더니만...
그래서 였을까 전반부는 살짝 졸린 기운이 몰려왔었다.
후반부 부터는 괜찮았었는데...
역시 좋네 라고 느낄 쯤엔 공연 종료...-_-;;
재작년은 좋았고...
작년은 너무 좋았는데...
솔직히 올 해 공연은 좀 실망했다.
그렇다고 재미 없다거나 그런건 아니었지만...
전작이 너무 좋았던게지...
그리고 개인적으로.
작년 까지 자신이 좋아 하는 노래라면서 다른 가요를 한 곡씩 불러줬었는데...
겨울에 팝송 리메이크 앨범이 나와서 였을까...
소라누님 추천곡이 없었다...
내년 공연엔 최대한 빨리 에매 해서
좋은 자리에서 봐야겠다.-_-
Posted by SADBL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