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생일날 덕구한테 받은 책들중 하나.
이제서야 읽었다.
불행 이란 책을 읽는데 너무 오래 걸려서.-_-;
어찌됐든. 이 책은 이틀.퇴근 시간에 읽는 것만으로 끝냈다.
우로부치 겐 이라는 작가가
기존의 설정 그대로 다른 이야기를 쓴것이다.
지금 OVA로 만들어진 로베르타 이야기도 좋지만
이 소설도 OVA로 만들어줬으면 하는 바램이 생겼다.
책을 읽는 내내 애니에서 들어왔던 케릭터의 표정이나 목소리들이 같이 연상되면서
정말 훌렁훌렁 넘어갔다.
보는 족족 머리속에서 그림이 그려졌으니...
거의 마지막에 레비의 SM복장 일러스트도 매력적이었고..*-_-*
꼭 이 책도 영상화 해주기를 바라며...
Posted by SADBL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