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ll 한계


내가 원하는 나의 모습과 니가 필요로 하는 나의 모습이 같지가 않다는 것
잘못된 건 아니지 않나요
미안할 일 아니지 않나요
그런데 왜 또 그렇게 자꾸 날 몰아세우는 건데
도대체
뭐를 더 어떻게 해

난 몇 마디의 말과
몇 번의 손짓에
또 몇 개의 표정과
흐르는 마음에

울고 웃는 그런 나약한 인간일 뿐인데 대체 내게서 뭐를 더 바라나요
내가 줄 수 있는 것 그 이상을
줄 수 없음에 미안해 해야 하는 건 이제 그만 둘래요.

달라졌구나 참 많이도 변했구나
난 여전히 그대론데 넌 달라져버렸어
근데 혹시 한번 쯤 반대로 생각해 본 적은 없었나요

난 몇 마디의 말과
몇 번의 손짓에
또 몇 개의 표정과
흐르는 마음에

울고 웃는 그런 나약한 인간일 뿐인데 대체 내게서 뭐를 더 바라나요
내가 줄 수 있는 것 그 이상을
줄 수 없음에 미안해야 하는 건 이제 그만 둘래요.
빼곡히 들어선 의미라 하지만 나에겐 공허하기만 한
일방성의 무의미함
방랑과 방황의 차이

난 몇 마디의 말과
몇 번의 손짓에
또 몇 개의 표정과
흐르는 마음에

울고 웃는 그런 나약한 인간일 뿐인데 대체 내게서 뭐를 더 바라나요
내가 줄 수 있는 것 그 이상을
줄 수 없음에 미안해 해야 하는 건 이제 그만 둘래요.


Posted by SADBLUE

2010/05/22 09:44 2010/05/22 09:44
, ,
Response
0 Trackbacks , 0 Comments
RSS :
http://sadblue.com/rss/response/303

Trackback URL : http://sadblue.com/trackback/303

« Previous : 1 : 2 : 3 : 4 : 5 : 6 : 7 : ... 34 : Next »

블로그 이미지

난 평생 녹지 않는 눈 속에서 살아갈게... 너와 본 꿈을 잊지 않도록.... As if nothing had happened...

- SADBLUE

Notices

Archives

Authors

  1. SADBLUE

Recent Trackbacks

  1. 드디어 내 손에!!! Clean out. As if nothing h... 2010

Calendar

«   2024/11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Site Stats

Total hits:
2242894
Today:
873
Yesterday:
10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