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내내 즐겁게 웃을 수 있었고...
손바닥이 얼얼하도록 박수를 쳐댔다.
일주일 내내 들으며 점점 우울하게 만들었던 음악들이었는데...
역시 씨디와는 다른 살아있는 소리들은 우울한 노래임에도 불구하고
즐겁게 들을 수 있게 된다.
넬의 한계를 소라누님 버전으로 들을 수 있었다는 것도 큰 수확이었다.
2년이든 4년이든 기다릴겁니다...소라누님.!!;ㅁ;
ps1. 역시 공연은 소극장공연이 쵝오다.
ps2. 여자들도 혼자 많이 오네...
ps3. 첫곡으로 불렀단 나를 사랑하지 않는 그대에게 를 링크 하고 싶었는데
역시나 그 노래는 ~_~;; 그래서 앵콜까지 2번을 부르고
요즘 가장 맘에 든다고 하셨던 바람이 분다...를 걸었다.
Posted by SADBL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