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때 정말 나디아와 함께 열심히 봤던.
아이폰을 산 이후로 게속 추억의 애니들을 복습하고 있다.
Tv - Double One - Zero - Saga - Sin
으로 이어지는 씨리즈 중에서 가장 맘에 드는 OP - Pray
Sin 마지막 화 엔딩으로도 쓰였다.
주인공인 하야토는 찌질남의 본보기를 확실히 보여주었으나.
(부록으로 신죠도 -_-)
신에서는 정말...말도 안되게 강한 사람이 되어 있었다.
수 차례 머신 트러블로 레이스를 하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예전 같으면 아스카의 가슴에 대못 퍽퍽 박아가메
찌질 한 모습을 보였을텐데...
진정한 대인배의 모습을 보여주며 흔들림 없는 주행을 보여준다.
껄렁껄렁한 외모에 (신 마지막에선 아이돌틱한 모습으로 바꾸지만.-_-)
어디든 달라붙을 수 있는 능청스러움.
뛰어난 상황판단력.
핵심을 보는 능력까지...
정말 사이버 포뮤라에서 제일 매력적인 케릭터라는 생각이 든다.
개인적으로 가장 맘에 드는 케릭터이기도 하고.
그리고 안습의 쿄코 여사.ㅠ_ㅠ
Tv 씨리즈에선 도도한 오너의 모습이었는데...
씨리즈가 거듭될 수록 어째...
도도한 모습은 사라져만 가고
천상 여자의 모습으로 바뀌어가는...
곱게 키웠던 신죠에게 버림받아...
나구모에 휘둘려..
의지하던 카가에게 버림받아...
싸포상에서 제일 불쌍한 케릭터라 생각된다..ㅠ_ㅠ
그나저나...카가...이놈은....
저 돈많고 몸매 좋고 이쁜 쿄코여사를 버리고 가다니...
이래저래 부러울 뿐,,.ㅠ_ㅠ
Posted by SADBL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