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 해변 사진에서만 보던 에메랄드 빛 바다를 우리나라에서도 볼 수 있다는 사실이 놀라웠다.
날씨도 정말정말 좋아서 외투를 걸치지 않고 가볍게 돌아다닐 수 있었다는 것도
너무 좋았었다.
좋은 사람들.
맛있는 음식들.
올 한 해의 시작이 즐겁다.
친구들 정말 재미 있었어!
다음에 또 갈 수 있었으면 좋겠네~
날아가는 비행기에서 한 컷.
유리의 성 이라는 유리공예 공원 입장권.
음..머 그럭저럭 볼만 했다능...
근데 밖에 전시 해놓은 것들은 찍고 나면 이게 먼가 하는 사진들이 대부분-_-
유리의 성 재크와 콩나무.
제주 오설록 차 박물관.
유리의 성 앞에 있는 식당에서 점심을 먹고..
(점심 먹은 식당...음식은 맛있었다..근데 40분 넘게 기다린건 정말 좀 그랬다.-_-)
후식으로 여기에서 파는 녹차 아이스크림을 먹기 위해 왔다.
쌉사름 하니 중독될 듯 한 맛이었다..근데 너무 비쌌다..Orz..
자동차 박물관 입구에 있는 벤츠300 SL.
아침에 숙소에서 인나자마자 카메라를 들고 베란다에 나왔는데...
트럭 뒤에 말을 묶고 상당히 천천히 지나가는 광경을 목격했다.
그렇게 천천히 갈거면 타고 가던가...
매연을 말 얼굴에 바로 뿌려가메 저게 뭐 하는 짓인가 하는 생각이 들었었다.
후...
보라! 저 투명한 바닷물을!!
너무너무 아름다웠다. 정방폭포.
정방폭포 해변가.
천지연 폭포로 가는 산책로.
정방폭포가 더 인상깊었다.
천지연 폭포는 맘에 드는 폭포 사진이 없어서 패스.-_-;
제주 삼방산 앞에서 일몰.
삼방산 해변가에 위치한 용두머리.
늦게 도착 하는 바람에 제대로 보진 못했고...
저녁놀이 진 이쁜 하늘을 건질 수 있었다.ㅡ,.ㅡ;
우도 서빈백사 해변.
정말정말 이쁜 바다였다.
Posted by SADBLUE